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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월 19 일 탄생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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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나무
학명 Quercus robur 영어 이름 Oak 독일어 이름 Eiche
원산지 유럽, 소아시아
역사와 문화 떡갈나무는 천년을 넘는 수령과 50m가 넘는 크기로 유명하다. 떡갈나무는 또한 견고함과 신축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서 집을 짓고 배를 만드는 목재로도 애용되어 왔다. 떡갈나무는 지속성과 용기 그리고 보호와 진실 등을 상징하는 식물이기도 하다. 중국인들과 켈트족의 사제(司祭)인 드루이드는 참나무를 남성적 힘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겼다. 기독교에서는 어려운 시기에 힘과 믿음의 확고함 그리고 정의로움을 상징한다. 영어권에서는 떡갈나무를 복음의 떡갈나무로 불렀는데, 그 이유는 떡갈나무 그늘 아래서 시편과 복음의 진리를 중얼거리며 암송하였기 때문이었다. 켈트족의 사제들은 떡갈나무가 벼락을 막아준다고 믿었기 때문에 떡갈나무를 많이 심어 숲을 만들기도 하였다. 또한 벼락은 한 번 벼락을 친 곳에 또 다시 벼락을 치지 않는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미 벼락을 한 번 맞은 나무에서 나온 목재로 집을 짓기도 하였다. 또한 층계의 난간에서 도토리에 조각을 하고 난 뒤 몸에 지니고 다니면 벼락을 막아주고 병으로부터 보호해 주며 장수한다고 믿기도 하였다.
식물적 특성 떡갈나무는 튼튼한 직근과 곁뿌리를 가지고 있고 무성한 가지를 넓게 치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 나무의 껍질은 매끄럽고 광택이 나는 회색이다. 나무 가지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껍질의 색은 점차로 어두운 색으로 변하며 금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나무 가기의 껍질에는 코르크가 많이 있고 긴 금이 많이 나있다. 잎줄기가 매우 짧은 잎은 계란을 엎어놓은 모습이며 톱니가 깊게 파져 있다. 잎은 질기며 처음에는 털이 나지만 나중에 잎의 위쪽 표면의 털은 빠진다. 반면에 아래쪽 표면에는 별모양의 털이 그대로 있다. 꽃은 암수가 구별된다. 수꽃은 늘어져 있는 유제화서(꽃잎이 없는 꽃차례)에 달려 있고 총포(總苞)는 다섯 개의 열편과 여덟 개의 황갈색 수술로 나뉘어져 있다. 2-5 개의 암꽃은 씨방을 감싸고 있는 수많은 총포엽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용부위 나무껍질
주요 성분 타닌
효능 특히 외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수렴작용과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떡갈나무의 껍질은 다양한 유형의 만성 피부질환과 동상 및 치질 등을 치료하는 데 이용한다. 또한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설사의 경우 내복용으로 그리고 입안의 잇몸과 입안의 염증에는 양치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법 ◈ 양치용으로는 2 숟갈의 나무껍질을 500ml의 물에 그리고 목욕 또는 좌욕이나 부분욕으로는 500g의 나무껍질을 4-5lm의 물에 넣고 15-20분간 끓인 후 걸러서 목욕물에 타서 사용한다. 양치질로 이용할 경우 하루에 여러 차례 양치질을 하고 목욕 또는 좌욕일 경우에는 물의 온도를 체온과 비슷하게 하여 15-20분간 목욕을 하도록 한다. ◈ 내복용: ½의 차 숟갈에 한잔 가량의 물을 넣고 살짝 끓여서 5분간 우려낸 뒤에 걸러서 마신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습진 또는 피부손상이 피부에 널리 퍼져 있는 경우와, 심장의 기능저하, 고혈압 및 열을 동반하는 감염성 질환 등에는 떡갈나무 껍질을 이용한 목욕을 금한다. 또한 위나 장의 출혈 또는 객혈 등에도 사용을 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