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4월 23일(목)부터 미사 재개 (※ 보훈병원성당의 입장)

[피터팬]

[서울대교구 4월 23일(목)부터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 재개]

서울대교구는 4월 23일(목)부터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를 재개합니다.
단, 면역력이 약한 신자와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심리적 부담감이 큰 신자들에게는

주일미사 참례 의무를 관면합니다.
아울러 단체 활동과 모임 등은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중단을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보훈병원성당의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는 당분간 계속 중단]

그런데 저희 보훈병원성당은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물론 저희 보훈병원성당도 서울대교구의 지침을 받아 시행하고 있습니다만,

보훈병원성당은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한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중심으로 사목활동을

하고 있는 바, 중앙보훈병원장의 권고사항을 준수해야 하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환자들의 건강을 우선시 해야 하는 사목활동의 우선원칙 때문이죠.

따라서 보훈병원성당의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 재개는 보훈병원 주임신부님의

별도 지침이 있을때까지는 당분간 계속 중단됨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