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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4pt">TREK - 52 ... 용문역 - 청운 - 둔내 - 태기산 정상 .</SPAN><SPAN style="FONT-SIZE: 14pt">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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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4pt"> 2011 . 9 . 17 . 토요일 . 10 : 40 ~ 19 : 00 </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 . 북동풍 7 ~ 11 m/ s ... SOLO ... 85 km ( 2573 km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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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잔차구입 - 2011 . 5 . 24 . 트렉 6500 . 에어샥 . 기계식 . 14 .5 인치 . 35 마넌 . 중고 . </P>
<P> - 2011 . 8 . 14 . 잔차 짐받이 잎뒤 부착함 ( 잔차점 - 94000 )</P>
<P> - 2011 . 8 . 15 . 잔차 패니어 가방 5 개 만듬 ... 꽁 ... </P>
<P> 잔차정비 - 2011 . 8 . 18 . 체인교환및 뒷드레일러 교환 . 1554 km .( 45000 ) </P>
<P> 잔차여행 - 2011 . 8 . 20 ~ 22 ... 56 번 국도 타고 낙산해수룍장 갔다오기 ...320 k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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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 2 차 백두대간 횡단 이야기 .<BR><BR>용문 전철역에서 태기산 정상까지 .<BR><BR><BR><BR>용문역에 내리니 오전 10 10 분쯤인가 . 편의점에 들러 빵과 우유 비상용 비옷을 사고 . <BR>일단은 아침과 점심 대용으로 빵과 우유를 천천히 먹으면서 . 전기자저거동호회분들과 잠시 예기를 나누었다 .<BR>전기자전거로 여행을 다닌다 하며 오늘은 북설악으로 간다고 했다. 그들이 같이 가자고 하지만 <BR>나의 계획은 무조건 6 번 국도를 따라 주문진 연곡해수욕장을 일단은 찍어야 하기에<BR>그들의 의견을 거절하고 먼저 출발을 했다. .청운 못 미친 지점에서 그들과 다시 재회를 하고 헤어졌다.</P>
<P><BR>6 번 국도는 인천에사 출발하ㅕ 서울을 관통한후 구리 . 양평에서 44 번 국도와 같이 가다가 청운에서 갈라진다 <BR>6 번 국도에 대해 아마추어 자전거 동호회에 도로 상태가 어떠냐고 의견을 물어봤을 때는 도로 상태가 안좋타고 되 있었다 .<BR>청운에서 갈라져 6 번 국도를 따라 가보니 . 잘못된 점은 도로 재포장을 할 때 도로의 높이가 올라가는데 반해 <BR>노견쪽 시멘트로 된 50 센티의 공간밖에는 없다 나머지 50 센티도 더 넓은 노견이되어. 노견을 같이 사용 할 수 없으니 <BR>매우 불편한 노견이다 . 경기도 구역인 청운에서 도 경계인 도덕재 까지가 그러하고 <BR>부분적으로 공사가 된곳을 빼고는 노견 상태가 안좋은 곳이 몇군데 있으므로 6 번 국도는 안좋타고 봐야한다 .<BR><BR>도덕재를 지나 풍수원 구간은 평균적인 지대가 200 에서 250 미터가 되는 약간 높은 지역이다 <BR>횡성 우회도로를 타고 가니 마을을 경유하지 않아 슈퍼가 없어 물을 구입하지 못하고 가다가 주유소 휴게실에 들러 <BR>콜라와 커피를 마셨다. .횡성을 지나 둔내를 가는데 횡성군내의 둔내면과 횡성읍의 면 경계인 황재를 오르는데 무척 힘들었다 <BR>도덕재를 오르고 나서 다운을 할 때에도 조금밖에 못했는데 . 황재를 힘들게 올랐는데도 내리막길은 거의 없었다 .<BR>황제 정상에 이르기전에 점심겸 간식으로 미숫가루 우유에 타 온 것을 절반 먹었다 <BR>황재를 넘고 보니 다시 지대는 굉장히 높아졌다. . </P>
<P>평균고도가 해발 500 미터가 넘는 지역으로 밭에는 모양이 이쁜 양상추가 자라고 있다. . </P>
<P>양배추 비슷하게 생겼는데. . 파란 양상추 밭이 보기가 좋았다 .<BR>배추밭은 아직도 배추들이 작기만 한것에 비하면 . 커다란 양상추는 보기가 좋았다 .<BR><BR>둔내에 다다르어 허기가 지니 버스정류장에다 잔차를 세우고 남은 간식을 먹었다. .<BR>우유 750 시시 와 미숫가루 . 설탕 . 홍초 . 해바라기씨를 넣은 점심 대용이다 <BR>경기권 고개를 넘을 때마다 얼려오곤 했었다 .<BR>오늘의 라이딩 종착지인 태기산을 넘으려 하는데 시간은 오후 5 시가 다 되었다 .<BR>태기산을 넘지 못하고 정상에 머무르게 된다면 . 물과 막걸리와 새우깡이 필요하기에 <BR>슈퍼에서 다 구입을 했다. . </P>
<P>슈퍼아저씨한테 태기산 고갯길을 물으니 정상에 작은 주점이 있으니 <BR>그 옆에다가 텐트 쳐도 된다고 했다. . </P>
<P>둔내면을 40 여분 달리니 태기산 고갯길로 접어둔다 <BR>그런데 산 밑으로 내려부는 바람이 무척 강하다 . 굽이길 돌때마다 휘몰아치는 바람. .<BR>태기산 오르는 고갯길은 오르막 차선도 없는 완만한 고갯길이라 시속 6 키로로 오르는데 <BR>바람이 쎄리불때는 5 키로로 뚝 떨어진다 .. 그건 그렇고 땀범벅아 되던 몸이 이내 식어 버린다 <BR>정상으로 올라갈수록 바람이 휘몰아치는 지역에선 몸이 추웠다 .<BR><BR>어둠도 내릴시간이 되었다 . 오후 7 시 . 용문역에서 출발한지 8 시간 20 분만에 왔다 .<BR>과자와 새우깡 ... 그리고 막걸리 한병 다 마시고 9 시 조금넘어 잠들다 ...<BR>새벽 4 시 반에 일어나 잠시 어제의 일을 기록해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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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64E33E4E7723B93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164E33E4E7723B930AE71"/></P>
<P>비상용식량으로 준비를 했다 . 물만 부우면 밥이 된다고 하는데 . </P>
<P>뜨거운 물을 넣고 해보니 . 따뜻한 밥을 먹을수 있었고 . 시원한 된장국도 있어 ... 그런데로 괜찮다 ( 값은 3500 - 조금 비싸다 )</P>
<P>반찬으로 김치와 초절임 마늘과 고추를 준비했는데 ... 괜찬은것 같음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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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5F873E4E7723BD3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35F873E4E7723BD33D47B"/></P>
<P>용문역에서 내려서 ... 전기자전거 동호회 회원들 자전거를 찍을때 내 잔차도 ... </P>
<P>제일 중요한것이 ... 넘들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것 ...</P>
<P>솔로로 댕기다 보니 안전이 제일로 중요하며 ... </P>
<P>멀리서도 잘 보이게 해야 한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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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7EBE3E4E7723C00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47EBE3E4E7723C00163FA"/></P>
<P>44 번과 6 번 국도가 함께한 양평구간에서 6 번 국도로 갈라진다는 교통 표시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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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4A53E4E7723C42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664A53E4E7723C42FBD88"/></P>
<P>고갯마루에 닿은 다음 ... 노견의 실제모습을 찍어 봤음 ...</P>
<P>보다시피 도로 재 포장을 할 때 마다 . 시멘트 물길쪽을 돋구지 않아 큰턱이 생김 .</P>
<P>잔차로는 턱을 넘지 못하는곳이 더러있어 실제적인 노견이 1 미터의 폭이라 해도 절반도 못쓰는것이니 .</P>
<P>6 번 국도의 경기도 구간은 노견불량으로 잔차로 다니기에는 조금은 불편하다 ( 무섭다는 표현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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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E283E4E7723C82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46E283E4E7723C821BD8A"/></P>
<P>경기도와 강원도의 도 경계인 도덕고개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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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68B3E4E7723CB0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5768B3E4E7723CB0FFBA3"/></P>
<P>횡성읍 우회도로를 타고 오다보니 슈퍼가 없어서 아쉬웠음 .</P>
<P>원주 20 km 가 반갑긴 한데 . 용문에서 원주까지도 3 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내년을 기약 ( 전철이 원주까지 개통을 희망 함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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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66273E4E7723CF2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266273E4E7723CF2E7A0A"/></P>
<P>힝성읍 우회도로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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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65E33E4E7723D21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765E33E4E7723D21F937E"/></P>
<P>셀카놀이 ... 전철에서의 자리 양보를 받고나서 ... 몸으로 젊음을 보여주기로 작정 한 뒤로는 검정색 쫄티를 입게 되었다 .</P>
<P> 셀카놀이 하는것도 배워서 사진을 찍는데 . 사진기의 위치가 바닥에 놓다보니 올려찍게 되었는데 </P>
<P> 그렇게 하다보니 키도 크게 보이고 날씬하게 보여서리 ... 자주하게 되었다는 ... ㅋ ㅋ 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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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A103E4E7723D62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66A103E4E7723D6274B5F"/></P>
<P>푸른 양상치밭이 유독 눈에 띄길래 ... 물론 이곳부터는 해발 500 미터가 되는 고원지대라 ... 고냉지 채소를 쭈욱 보게 된다는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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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헬맷이 매달린것은 ... 고갯길 오르는것이 길고 힘들고 매우 더워서 ... 핼맷을 벗어 매달았음 ...</P>
<P>정상에서는 도로 머리에 쓰고 내려가야 함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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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14B3E4E7723DA2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6614B3E4E7723DA2E4F08"/></P>
<P>gps 보다는 정확하지 않지만 오차 ( 50 ~ 70 m ) 가 있어도 쓸만 하다는 ..</P>
<P>특히 고갯길을 넘을땐 예측 ( 얼마만큼의 높이와 거리 ) 이 가능하여 덜 힘들다는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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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4563E4E7723DE3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464563E4E7723DE32C87B"/></P>
<P>황재 ... 황당한 황 자 일 꺼 같은 ... 어렵게 힘들게 올라 왔는데 ... 막상 내리막길이 없다는 ...</P>
<P>물론 동쪽으로는 완만한 고갯길이 이어지는거라 ... 도덕재를 넘어서도 다운은 조금 . 이곳 역시 고원지대라 다운은 거의 없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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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A723E4E7723E10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97A723E4E7723E10AF35B"/></P>
<P>둔내 슈퍼에서 물 2 리터용 과 막걸리와 콜라 새우깡을 샀다 .</P>
<P>오늘 목적지로 정한 태기산 정상 ... 고갯마루에서 잠을 자본지가 넘넘 오래되어 ... 이젠 자유롭게 잘 수 있기에 ...</P>
<P>물론 태기산길을 넘어 더 멀리 간다면 마지막날 라이딩 거리를 줄일수 있기에 첫날 많이 가면 좋은데 .</P>
<P>시간이 라이딩을 할 수 있는것으로 국한되기에 . 오늘의 종착지로 태기산 정상이 된다 .</P>
<P>사진 중앙부의 바람개비가 보이는 지점이 태기산 고갯길 정상이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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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F7F3E4E7723E51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96F7F3E4E7723E51BBF83"/></P>
<P>오르막길에 바람은 쌩쌩불어 ,,, 깃발이 펄럭펄럭 나부낀다 ... 태기산은 처음 넘는 고개라 ( 차로는 한번 넘어봤지만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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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5C9A3E4E7723EA2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85C9A3E4E7723EA2E144C"/></P>
<P>바람이 불어 그런가 ... 높이가 딱 맞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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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3FEF404E7723ED3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23FEF404E7723ED33B249"/></P>
<P>물 계산을 잘못한 느낌이다 ...</P>
<P>가방하나엔 ... 코펠과 버너 가스.비상식량이 들어있고 1 리터 물병 2 개도 같이 들어있었는데 ... </P>
<P>그리고 슈퍼에서 2 리터 물병사서 반씩 덜어놓고 . 막걸리 700 cc ... 콜라 500 cc 면 ...</P>
<P>물 무게가 ... 5000 cc + 700 cc + 500 cc = 6.2 kg ... 고갯길을 넘어야 하는거라 물이 부족 할 듯 싶어 </P>
<P>사 갖고 올라갔는데 .... 북동풍이 되어 바람이 산 정상에서 내려부는 바람이라 ...</P>
<P>땀 나기는 커녕 얼어죽을 판이니 ... 깆고 올라갔던 물이 그대로 남게 되었다는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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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이번 백두대간 횡단 2 차 2 박 3 일 잔차캠핑은 ... 자전거의 총무게가 50 kg 이 되었다는것 .. ㅋ ㅋ ㅋ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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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55B8404E7723F20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855B8404E7723F20E4327"/></P>
<P>드디어 도착했음 ... 태기산 고갯길 정상 ... 980 m ... 반갑다 ...</P>
<P>그리고 이 사진 잘 나왔음 ... 오토바이 같음 ... </P>
<P>저 정도면 안전표식장치로 쓸 만 할 것임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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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889404E7723F60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25889404E7723F607B99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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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4D75404E7723F92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64D75404E7723F920DDEF"/></P>
<P>태기산 정상에 있는 작은 휴식처 ... 작은 정자 하나다 ... </P>
<P>그래도 있다는것이 중요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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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4A62404E7723FE1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84A62404E7723FE18A062"/></P>
<P>간밤에 비가 내렸는데 ... 내 텐트 주위로만 비가 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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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 이야기
용문에서 태기산 ... 201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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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8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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