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에서 유래한 상용어(常用語) 불립문자(不立文字)
글로써 표현할 수 없는 경지나 상황을 이르는 말.
卍 불교 ▽ 깨달음의 경지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것으로 말과 글로는 전할 수 없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문자로써 교(敎)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선종(禪宗)의 종지(宗旨)로 삼는다. 언어도단(言語道斷)과 함께 쓴다.
교종(敎宗)은 경론(經論)의 문자와 교설만을 주로 하기 때문에 불교의 참정신은 잃고 있다는 것이 선종의 관점으로, 정법(正法)은 오직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以心傳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깨달음의 경험을 중요하게 여겨 불립문자(不立文字), 교외별전(敎外別傳) 또는 직지인심(直指人心)이라고 한다.
이런 사상은 선종을 중국에 처음 전한 달마(達磨)에 이미 나타났고, 당(唐)나라 때 혜능(慧能)의 남종선(南宗禪)에서 강조되었다.
출처 : <불교에서 유래한 상용어 지명 사전>에서
|
첫댓글 감사합니다......_()_
감사합니다.
_()_ _(())_
좋은공부하고 갑니다
....나무묘법연화경()()()
감사합니다.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