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와 마찬가지로 메기아목 메기과 메기속에 속한다.
그러나 메기보다 작은 소형종으로서 크기는 30cm 정도이다. 하천이나 늪, 호수에 주로 사는 메기와는 달리 미유기는 강의 중상류 물이 맑고 차가운 곳에 산다.
습성 및 생태
몸색깔은 청갈색 또는 암갈색을 띠며 메기의 몸에 있는 암갈색 무늬는 없다. 학명 Silurus microdorsalis. microdorsalis는 일반 메기보다 등지느러미가 작다는 뜻이다.
영어명은 슬렌더 캣피시(slender catfish)이다.
메기보다 몸통이 다소 호리호리하다는 말인데, 실제로 메기와 너무 흡사해서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구분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메기에 비해 아래턱이 튀어나오지 않았고, 등지느러미가 매우 작은 것으로 쉽게 구분된다.
돌바닥의 강이나 하천의 중상류 물이 맑은 곳에 살며 특히 태백산백 이동(以東)의 영동 산간지방 강과 하천에 많다. 지렁이나 물고기 치어 또는 수서곤충 및 그 유충 등을 먹고 사는 육식성 어종으로, 암흑색 체색의 메기와는 달리 노란색을 띠며 메기보다는 작은 소형종이다.
보통 15~20cm 크기를 많이 볼 수 있고, 40cm 이상을 넘지 않는다.
5~6월 산란하며 기타 습성이나 식성은 메기와 같다
대표적인 방언, 속명, 이명
노랑메기라는 이름의 방언으로 부르는 곳이 많으며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울진의 미유기 ; 왕피천, 남대천의 중 상류쪽의 수심깊은 가장자리가 좋은 포인트를 이루며 손쉽게 마릿수를 올릴수 있는 어종으로 여름밤 계곡에 앉아 더위를 식힐수 있는 피서낚시로서 많이 행하여 진다
카페 게시글
※ 알아봅시다.
Re:마스코트 마유기
고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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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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