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웃음요가의 창시자이자 광주가 낳은 인기강사인 한국웃음요가 연구소 김영식 소장이 11일 오후 오월 어머니회(회장:안성례)의 집을 방문했다.
김영식 소장은 평소 암환우를 위한 찾아가는 콘서트인 “웃음꽃 피어날 때 희망의 날개를 달고”라는 웃음콘서트를 매 월 실시하고 있고, 군부대 및 양로원등의 우리사회에 힘들고 지친 이들을 위하여 웃음으로 희망을 전하고 있다.
그는 최근 한국을 대표하는 웃음건강분야의 명인으로도 선정된 바 있고 각 계의 명사들과 함께 광주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영식 소장의 웃음요가는 웃음과 건강수련법 그리고 한국의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망월동이 고향인 김소장은 이번 강연이 오래전부터 꼭 해보고 싶은 봉사활동 중에 하나라고 말하고 그의 인생역정과 오월어머니회의 살아가신 모습이 너무 흡사하다며 내 어머니께 드리는 웃음이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선보였다.
우리소리인 태평가와 판소리 사철가를 부르는 것으로 시작된 웃음강의는 다른 강의와 독특한 면이 있었다. 태평가를 통해 웃음을 애기하고 사철가를 통해 인생을 말했는데 오월어머니회의 회원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함께 웃어주었다.
김소장은 이제 우리 오월의 정신은 아름다운 문화로 세계평화의 매카로 바뀌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사랑하고 감사하면서 용서하는 마음으로 웃음을 생활화 해서광주의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연신 계속되는 웃음과 유머를 오월어머니회의 회원들은 박장대소를 하면서 함께 했고, 때로는 덩싱덩실 춤을추면서 신명난 웃음을 모처럼 웃게 되었다.
이날 안성례 회장은 평소 가슴에 한이 많았던 우리 오월 어머니회의 마음을 완전히 풀어준 너무좋은 웃음요가를 함께 하게되서 기쁘다고 말했고, 이에 김소장은 앞으로 자주 찾아 와서 함께 웃음요가를 하자고 재안을 했고, 모두과 환영의 박수를 쳤다. 김소장은 자신의 저서인 “웃음요가로의 초대”책을 선물하면서 웃음으로 행복한 삶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