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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PA란 (American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ants)의 약자로 미국공인회계사협회이며, 이 협회의 회원인 미국공인회계사를 편의상 CPA로 부르고 있습니다. AICPA(미국공인회계사협회)는 1887년에 창립되어 현재까지 Accounting 이라는 회계 전문영역에서 직접적으로 중요 역할을 담당하는 회계사들을 배출해 내면서, 시대에 흐름에 맞게 새로운 회계기준들을 만들어 내거나 변형해 왔습니다. 또한 CPA들의 Accounting Profession의 발전을 위해 각종 CPE(Continuing Professional Education)를 개발해내고 각 CPA들이 그 CPE교육을 받아서 계속적으로 전문가로서의 실무 경력 혹은 지식 습득을 계속해 나감으로써 공공이익에 부합되는 회계사로서의 공정성과 객관성, 그리고 회계서비스 질의 우수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AICPA협회의 회원인 미국공인회계사들은 명칭 자체가 미국공인회계사이지만 미국이 전 세계 비즈니스 막강한 영향력을 갖추고 있는 것과 같이, 다른 일반 각국의 회계관련 자격증과는 달리 그 활동 무대가 미국 내에 국한 되어 있지 않고 전세계에 각 비즈니스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영국계 공인회계사 자격증인 CA(Chartered Accountant)와 함께 세계 어디서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회계 전문 인력으로 각인되고 있습니다. 또한 업무 영역의 범위도 확장되어 회계, 세무, 재무 분야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정부 업무 및 교육 업무를 포함한 국제 금융 등 High Level Skill을 가지고 독자적인 영역을 형성하며 눈부신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Business Environment of AICPA - Integrity and Globalization |
21세기에 들어서서 국내외 비즈니스 환경은 더욱 급속도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세계의 모든 나라가 자의든 타의든 간에 각국의 문호를 개방하고 한 국가 내에서의 경쟁이 아닌, 전 세계적인 경쟁을 벌이게 되었 습니다. 그러다 보니, 각 비즈니스 업체의 전략에 따라 제조, 생산, 유통, 판매에 있어 각각 다른 국가에 배치 한다든지, 아니면 헤드 오피스를 자국에 두면서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Branch office, Liason Office의 확장이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이 되고 있습니다. 유럽과 북미의 경제적 통합 구도가 점차 확대되면서 또한 이러한 시장적 분위기가 뒷받침 되면서 글로벌 회계기준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은 누구의 의지라고도 할 것없이 너무나 당연한 필요조건으로 인식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나마 얼마전까지 미국회계기준(US GAAP)과 국제회계기준(IAS)이 나름대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어느새 그 두 기준의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만큼 두 기준이 가까워졌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자연스럽게 통일된 하나의 글로벌 회계기준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그리고 다국적기업과 회계 전문가, 각국 정부의 공통된 요구가 오랫동안 꾸준히 나타나고 있었고, 실제 IFAC(Interational Federation of Accountants) 같은 국제회계기구의 움직임과 입장이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 IFAC is the worldwide organization for the accountancy profession. Its mission is to develop and enhance the profession to enable it to provide services of consistently high quality in the public interest. Its current membership consists of 155 professional accountancy bodies in 113 countries, representing more than 2.4 million accountants in public practice, education, government service, industry and commerce. ] |
KOREA - AICPA |
최근들어 한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매우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은행, 우리은행, 삼성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이 나스닥 상장을 하고 많은 한국기업들이 중국이나 동남아 지역 등에 해외진출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을 동북아 경제허브로 만들려는 한국정부의 노력으로 인천 지역에 대규모 관세 및 경제자유구역이 만들어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는 그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 자신의 경쟁력을 한국기준이 아닌 세계기준에 맞춰 발전시켜 나가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체질 개선 및 향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 국적의 CPA는 이러한 세계 경제 현실 속에 대한민국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고, 냉혹한 세계 경제 패러다임에서 대한민국의 투자경쟁력을 바로 세우고, 금융 왕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첫댓글 개인적으로 회계사란 직업이 이곳 미국에선 괜찮은 직업같습니다. 매우 안정된 직업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공인회계사 부분만은 해외파를 좀 인정하는 분위기가 아주 팽배해 있는 것 같아요. 글로벌기업이 되면서 회계부분이 ...국내파로는 한계가 있어서인지 ......
아 그렇군요. 앞으로는 해외파, 특히 미국파들이 많은 역할을 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