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8회 정기산행은 2024년 첫 산행으로 여수 금오산과,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향일암 으로 가벼운 산행과 관광을 갑니다. 갑진년 첫 산행이니만큼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금오산(321m)
전라남도 여수시의 돌산읍 율림리와 금성리 일대에 위치한 산이다(고도:323m). 돌산도 남동쪽 해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북서쪽을 제외하고 급경사의 암석 해안과 이어진다. 우리나라 4대 관음 기도처 중의 하나인 향일암(도 지방문화재 제40호)이 있다. 금오산에 대한 기록은 구한말에 등장하는데 『돌산군읍지』에 돌산도의 팔대산 중에 금오산이 있으며, "금오산은 군의 동쪽 20리에 있다. 산이 모두 흰 돌이며 거북이 모양으로 (중략) 소금강(小金剛)이라 칭한다."고 하였다.
♣ 향일암
향일암은 전국 4대 관음 기도처 중의 한 곳으로 644년 백제 의자왕 4년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원통암이라 불렀다. 고려 광종 9년(958)에 윤필거사가 금오암으로, 조선 숙종 41년 (1715년)에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개칭했다. 이곳은 원통보전, 삼성각, 관음전, 용왕전, 종각, 해수관음상을 복원, 신축하여 사찰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는데 2009년 12월 20일 화재로 소실된 대웅전(원통보전), 종무소(영구암), 종각을 2012년 5월 6일 복원하여 낙성식을 가졌다. 암자근처에 이르면 집채만한 거대한 바위 두 개 사이로 난 석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곳이 다른 사찰의 불이문에 속하는 곳이다.
남해 수평선의 일출 광경이 장관을 이루어 향일암이라 하였으며, 또한 주위의 바위모양이 거북의 등처럼 되어 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향일암에는 7개의 바위동굴 혹은 바위틈이 있는데 그곳을 모두 통과하면 소원 한가지는 반드시 이뤄진다는 전설이 있다. 소원을 빌기 위해 대웅전과 용왕전 사이에 약수터 옆 바위와 관음전 뒷편 큰 바위에 동전을 붙이거나 조그만 거북 모양 조각의 등이나 머리에 동전을 올려놓기도 한다.
• 산행코스 : 율림치 주차장~금오산~향일암(관광)~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사무소 임포주차장(산행종료, 대구출발)
※산행지도 참조
• 산행시간 : 약4시간00분(식사 관광 포함)
• 산행거리 : 5.6km(집결지까지)
• 출발시간 : 2024년 1월 21일(공지된 시간은 출발시간 입니다.)
06시 30분 어린이 회관
06시 35분 법원 건너 농협
06시 50분 반월 현대백화점(주차장쪽)
06시 55분 청라언덕역(1번출구 100m전방)
07시 05분 광장코아
07시 10분 성서 홈플러스(용산역 노약자, 장애인 출구A/V)
***산행지에 따라서 출발시간이 변동되오니 양해 바랍니다.***
• 준비물 : 회비(40,000원/1인) 모자, 식수, 간식 여벌 옷 등
* 물가 상승률로 인해 부득이 회비를 인상한점, 많은 양해 바랍니다.
대구은행 : 508-12-877892-3 예금주 : 이경정 ( 군 성 산악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