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사랑 11 2019. 7. 18 목
오늘도 뿌연 미세먼지로 대기는 덮여있습니다
용산행을 타고 노량진에 와서 9호선으로 갈아탑니다
국회의사당역에 내려서 자유일보로 갑니다
신문 2/3 박스를 가져나와 기계회관앞에서 나누어 드립니다
오늘 오후 2시에 민노총 집회를 한다고 경찰차들과 경찰들이 많이 보입니다
신문을 한 시간정도 드리다가 신문사 직원들과 점심을 먹습니다
식사후 헤어져서 강남역으로 갑니다
3시 20분부터 고디바 앞에서 자유일보를 드립니다
그동안 꾸준히 신문과 당보를 드려서
강남의 청년들과 저의 사이에 신뢰가
생겼는지 이제는 잘 받아갑니다
신문을 다 드리고 대한애국당보를 드립니다
아임약국 앞으로 갔다가 잘 안받아서
길건너 강남웰약국 앞으로 갑니다
오늘도 무척 더운 날이지만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바람이 불어와서
견딜만합니다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해서 ABC마트 앞으로 갑니다
당보를 드리면서 사람들에게 환하게 웃어주면 나중에 그 웃음이 부메랑이 되어 저에게로 돌아옵니다
간혹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면 알게모르게 어떤 형태로든 비웃음과 조롱으로 되돌아옵니다
이 평범한 진리를 깨닫기 전에는 청년들에게 화도 내고 욕도 하며 같이 싸웠습니다
결국 거칠어지는 것은 내 입이고 내 심성이라는 사실을 깨닫고부터는 될 수 있으면 참습니다
그러고보니 강남에 와서는 한 번도 언성을 높여가며 길에서 싸운 적이 없습니다
길 위나 벤치 위에 놓인 당보는 조용히 가서 주워옵니다
예전에는 이런 행동들에 대해 야단을 치고 화를 냈는데 지금은 우리 청년들의 응석받이가 되기로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제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자 청년들의 저에 대한 태도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MUJI 앞으로 갑니다
어제는 잘 받아갔는데 오늘은 잘 안받아갑니다
새로운 방법을 만듭니다
인사를 하고 고개를 들 때 동시에 당보를 약간 들어올립니다
받아가기 좋은 위치로 살짝 올려드리니까 잘 받아가십니다
이 방법은 효과적이어서 잘 받아가십니다
YES 24 앞에서 드리다가 LLOYD 앞으로 갑니다
러시아워가 되어서인지 참 많은 사람들이 지나갑니다
이 인파속에 들어가서 당보를 나누어 드립니다
예전에는 이 인파의 물살에 떠밀리기만했는데 이제는 이 물살 한 가운데를 타고 거슬러 올라가는 방법을 알게되었습니다
8시가 지나자 행인이 줄어듭니다
강남웰약국 앞에서 드리다가 커피빈 앞으로 갑니다
행인이 줄어드니 장소를 바꾸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지치기도 하고 덥기도 해서 지오다니 앞으로 갑니다
시내에 나왔다가 집으로 가면서 빈손으로 가기가 뭐한 사람들은 당보라도 받아갑니다
당보와 전단지를 꽤 많이 준비했는데도 많이 받아가셔서 당보와 전단지도 다 떨어졌습니다
이제 남아있는 자유일보 창간전단지를 드립니다
마치 받아가기로 약속이나 한 것처럼 척척 잘 받아갑니다
9시 5분이 되어서 마치고 집으로 갑니다
내일 강남역에서 당보를 드리고나서 부산집회를 하러 갑니다
내려간 김에 휴가를 보내고 올라올 예정입니다(태풍으로 인해 부산집회는 취소되었습니다)
강남역에서의 1라운드가 끝났습니다
휴가를 다녀와서 2라운드를 맞게될 것입니다
다시 강남역에서 만나게 되는 청년들에게 우리공화당만의 특별한 매력을 보여주겠습니다
우리공화당 사람들의 목숨을 건 나라사랑이 어떠한 것인가를
우리의 애국심은 어떤 것인가를
그 사랑의 마음으로 옥중투쟁을 하고계신 박근혜 대통령님을 구해내고야 말겠다는 우리의 각오를 보여주겠습니다
구호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강남의 청년들 만세~
강남구민들 만세~
우리공화당 만세~
아침의빛교회TV 정조희
jungjohee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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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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