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 대화역에서 3분 거리에 있는 ‘세븐게이트’를 강력 추천합니다.
월~목요일 낮 12~2시에 운영되는 점심 특선은 9900원, 금~일요일 낮 12~3시엔 1만 3000원에 다양한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중화요리 뷔페 레스토랑입니다. 중화요리를 즐기시는 분들은 한번 꼭 가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얼마 전 친구 소개로 다녀왔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특선 시간이 끝나면 일반·중선·특선 뷔페 3가지가 있으며, 코스 요리도 있습니다. 일반 식사도 물론 있구요. 저는 부가세 포함해 2만 20000원 하는 일반 뷔페를 먹었습니다.
일반 뷔페는 처음에 게살 스프로 시작하는데, 게살이 조금 독특하더군요. 곧이어 양장피, 유산슬, 키조개(키조개는 서비스로 나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깐풍기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였죠. 팔보채, 고추잡채, 칠리새우, 탕수육까지 그 종류를 세기 힘들 정도로 계속해서 음식이 나옵니다. 마지막에 탕수육까지 다 먹고 나니, 서빙을 하는 분께서 부족한 것이 없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깐풍기와 팔보채를 추가 주문해 두 번 먹었습니다.
그리고 먹기가 아까울 정도로 예쁜 모양의 중화요리 빵이 서비스로 나오고, 후식으로 나오는 과일과 주인 아주머니께서 직접 만드신 식혜·수정과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물만두와 춘권도 나왔는데, 차마 배가 불러서 먹진 못했답니다.
직원 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재미있었어요. 그 웃는 모습에 저희도 먹는 내내 웃게 되더라구요.
제 추천 맛집, 꼭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