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역 훼미리타운 1층에 있는 황소곱창에 어제도 동료와 함께 곱창에다가 소주한잔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올려봅니다.
디카를 가져가지 못해서 촬영은 못했는데 맛이 너무 좋아 글이라도 올리려 합니다.
작년 12월에는 막창을 먹었는데 어제는 곱창을 시켰습니다.
생부추에 양념이 된 야채가 나오고 곱창이 나오기전에 선지해장국이 뚝배기로 담겨져
나옵니다. 이 해장국 참 맛이 괜찮았어요. 곱창은 입구쪽에서 주인아저씨가 익히고
있었고 한 10분 지나자 저희 테이블로 옮겨졌습니다.
좀더 익힌다음에 노린노린한것을 소주한잔에 안주삼아 입에 넣었는데 캬~ 맛이 그만
이더군요. 작년에 먹은 막창도 괜찮았는데 곱창도 아주 괜찮았습니다.
강력추천입니다. 그런데 값이 좀 비싸네요. 곱창/막창이 1인분에 10,000원입니다.
대창이 12,000원인가 하던데요.
아무튼 곱창/막창에 소주한잔하기에는 아주 괜찮은 집입니다.
첫댓글 저두 한달에 한두번 가는 곱창집인데 .. 정말 정성스럽게 나오더군요..^^ 추천합니다..
평촌역에서 소주한잔 하긴 최고입니다...
부추를 살짝 구어서 곱창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