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라는 해가 익숙하기도 전에..
벌써 2025년이네요
바람인줄 알았더니 세월이더라~~ 라는 글귀가 새삼 실감납니다
우리의 복돌이는..
여전히 변함없이 식탐대마왕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먹는것만 생각하는지..
시계를 볼줄 아나? 가끔 놀랄정도로
정확한 시간에 간식을 달라고 매달립니다
주방에 쓰레기통 점검도 잊지않구요..
어쩌다 데리고 나가긴 하지만..
사람구경을 좋아하는 복돌이는.. 추운날은 집콕만 하지요
아침밥은 3초순삭하고
먹자마자~~
그리고 기분이 업되서 혼자 자알~ 놉니다
(슬리퍼 물어뜯어 먹어서 새걸로 바꿨는데
더 신나하네요~)
잘먹고, 잘놀고,,잘싸고,,잘자고~
한참 청춘이라 활달하게 지내줍니다
가끔 갑자기 아파서 소리지르는 복돌이를 안고
병원으로 달려가곤했는데..(동영상 찍어서 보여주면 좀 오바~한다고.. 엄살이 심한? 넘..)
2024년은 놀래키지않고 탈없이 지내준 복돌이였네요
올해도 별탈 별일없이 복돌이와 건강하게 잘 지내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페키가족 여러분.. 2025년 건강하고 좋은일만 가득한
복된날들 지내시어요~~
첫댓글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복돌이 심심하지않게 건강하게 잘지내는 모습에 ~~납짝이들 집도 힘이나네요.~복돌이 엄니 아부지도.복돌이와 함께 행복한 한해되셔요.~~^^♡
나이따라 간다하지만..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주기만을 바래요~
콩이네도 올해는 평안하게 즐거운 한해 보내시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보고 싶었던 복돌이는 여전히 깨발랄😁
세월은 빠르게 지나가는데.. 얘들 시간은 더디가면 좋으련만..
회복 잘하시고 올해는 건강하게 활기찬 날들 보내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