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도 2019년 망종치성 도훈
"주인공이 되는 공부"
2019. 6. 6 (음력 5. 4)
오늘 망종(芒種)치성을 맞이해서 수원법소에 내려왔습니다. 제가 3월 14일에 심장수술을 받고 3월 19일에 퇴원을 했는데, 4월 19일, 5월 19일을 지났으니 앞으로 십여 일 정도면 석 달이 됩니다. 태을도인들 여러분들께서 물심양면으로 걱정해주시고 마음 써주셔서 많이 회복이 됐습니다.
서울에서 수원까지 시내버스 타고 전철 타고 기차 타고 전철 타고 마을버스 타고 왔는데, 당초 집에서 출발할 때 걱정했던 것보다는 (상태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태을도인들께서 항상 마음과 뜻을 함께 해주셔서, 생각보다 빨리 회복이 되고 있습니다. 치성도훈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이 6월 6일 현충일입니다. 망종치성이 현충일과 겹쳤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까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데, 특히 강풍이 불고 비가 많이 온다고 했습니다. 아까 서울서 출발할 때는 비가 그렇게 많이 오지를 않았는데, 망종치성을 마치고 도훈시간을 갖는 이 시점에는, 창문 밖을 보니까 바람이 제법 불고 비가 상당히 오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자유민주 대한민국
대한민국이 1948월 8월 15일 건국되었습니다. 반공을 국시(國是)이자 기치로 해서 자유민주와 시장경제 체제로 출발을 했습니다. 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증산상제님이 의통기지로 마련해주셨는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몸과 마음을 바친 국군 장병들께 감사와 고마운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유가족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느 시대고 그 시대를 살아가는 주인공이 있게 마련입니다. 주인공이란, 그 시대의 시간과 공간을 책임지고 그 시대와 함께 시간과 공간과 더불어서, 어찌 보면 육신을 초개처럼 산화하는 그런 존재들입니다. 대한민국을 세우고 지키고 발전시킨 중심세력인 그분들이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주인공들입니다. 그 주인공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들이 전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서의 편리함과 위신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께서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증산신앙인에게, 당신의 가르침을 올바로 전하는 주인공으로 나서달라고 간곡하게 당부하고 계십니다. 오늘 현충일을 맞이해서 국립현충원을 비롯해서 전국 주요 애국묘역에 안치된 분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갖고 있는데, 그분들의 영령을 추모하는 뜻인지 이렇게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을 지라도 열풍뇌우불미(烈風雷雨不迷)하는 그 사람들이 주인공이요, 주인입니다. 상제님이 천지공사 보시고 고수부님이 신정공사 보신 이 태을도를 옳게 밝히고 세워가는 주인공들은, 어떤 어려움과 시련이 있을 지라도 열풍뇌우불미하는 사람들입니다.
이승만의 건국혁명, 박정희의 산업혁명
역사의 창조자와 개척자는 누구보다도 선견지명을 가지고 헌신과 노력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대한민국을 세웠던 이승만은 그 당시에 최고 가는 선견지명가(先見之明家)였습니다. 공산주의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공산주의의 폐해를 정확하게 이해해서, 이 한반도의 남쪽에서만이라도 자유민주 대한민국이 들어서지 않으면, 한반도 전체가 소련과 중국이라는 공산주의 세력에 압도당해서 공산주의자들의 노예로 살게 될 거라는 선견지명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승만은 당대의 최고 가는 지식인으로서, 정치적인 선견지명가요, 외교적인 선견지명가요, 안보적인 선견지명가였습니다. 경제적인 부흥은 안보와 외교에 바탕을 둬야지만 올바로 서는 것입니다. 나라가 온전해야 나라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것이지, 나라의 안보가 유지되지 않으면 나라의 존재 자체가 존립이 안 되고, 그러면 여러 정치상황이 불안해져서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결국에는 내우외환이 벌어져 나라는 망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이 밝혀주신 이 태을도가 후천 오만 년 영원히 지속되기 위해서는, 우리 태을도인들이 공부하고 체험하고 노력하고 헌신해서, 증산상제님이 공사 보시고 고수부님이 감리하신 이 태을도가 삼계를 다스리는 유일무이한 도요, 삼계를 움직이는 유일무이한 길이라고 하는, 확실한 선견지명을 가져야 됩니다.
선견지명은 공부에서 나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도 공부하지 않고 아는 법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세울 때, 나라를 세우는 치열한 공부를 했습니다.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기획자들이 되기 위해서는 공부를 넓고 깊게 해야지만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 태을도인들이 태을도를 통해서 대시국을 세우고 후천 오만 년 지심대도술의 선경세상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다방면에 걸친 공부를 하고 체험을 해야 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천지도 풍우를 지으려면 무한한 공부를 들인다고 일러주시면서, 박람박식(博覽博識)이 무섭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공부를 해야 선견지명이 생긴다
공부를 해야지 선견지명이 생기고, 공부를 해야지 용기가 생기고, 공부를 해야지 의지가 배가(倍加) 돼서, 금강석 같이 굳건한 토대가 마련됩니다. 증산상제님도 육신의 옷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인존의 옥황상제가 되시기까지, 치열하게 공부하셨습니다. 고수부님도 마찬가지로 남모르는 공부를 치열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사소한 사업 하나를 하더라도, 다른 사람보다 앞서서 시간을 내다봐야 그 사업을 성공시킬 수가 있습니다. 시간을 미리 내다본다는 것은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합니다. 실력이 뒷받침되면, 스스로 용기백배하고 백절불굴하게 됩니다.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세상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게 되고 중심이 흔들리게 됩니다.
이 대한민국이 건국 70년 만에 좌익들에 의해서, 공산주의자들에 의해서, 주사파들에 의해서, 흔들리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자본주의‧시장경제 체제 국가로 세우는 건국혁명을 했던 이승만 대통령과, 대한민국을 가난에서 해방시키는 산업혁명을 했던 박정희 대통령, 이 두 지도자의 정신을 제대로 이어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외부적인 요인들보다 내부적인 요인들에 의해 흔들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어떻게 세워졌고, 대한민국이 어떻게 부강하게 되었고, 대한민국의 기본가치가 뭐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뭐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어떤 것인지 공부가 제대로 안됐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태평천하를 현실화하는 공부
상제님이 천지공사 보시고 고수부님이 신정공사 보시고 단주가 성사재인하는 이 태을도가, 대시국을 세워서 전 세계인류가 화평하고 웃음 짓는 태평천하의 세상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우리 태을도인들이 종교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공부를 열심히 해서, 태을도의 가치를 현실 속에서 실현시킬 수 있도록 방책을 강구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공부를 가장 많이 한 증산신앙인이 태을도를 알아보고 태을도를 위해서 몸을 바칩니다. 이성적으로 깨치지 않으면, 아무리 영성이 밝아도 세상 사람들을 혼란으로 빠지게 만듭니다. 상제님께서는 신앙은 성리(性理)와 더불어서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리와 더불어서 신앙을 하지 않으면 미신으로 빠진다는 것입니다.
무형(無形)의 세상을 중심 잡는 것은 유형(有形)의 세계요, 유형의 세상을 중심 잡는 것은 이성(理性)입니다. 인존시대는 이성을 중심 잡아서 열어가는 것입니다. 이성적인 훈련을 제대로 받지 않으면 사람이 오만해지고 교만해져서, 저 공산주의자들과 같이 무지막지한 폭력을 행사하게 되고 무자비한 살육을 감행하게 됩니다. 공부를 해서 진정으로 이성이 깨인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고 공근할 수밖에 없고 온화할 수밖에 없습니다.
무극으로 향하는 이성적인 틔임이라야
진정한 이성 훈련은 극을 만들어가는 유극(有極)의 과정이 아니라, 극을 틔워가는 무극(無極)의 과정입니다. 무극으로 향하는 이성적인 틔임이라야 영성을 올바로 감당할 수 있고 영성의 세상을 올바로 열어갈 수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을 모시고 시천주 봉태을 하는 태을도인으로서, 이 시대의 주인공이 되고 이 시대의 주인이 되려면, 공부하고 또 공부해서 태을도의 진면목 태을도인의 참모습을 드러내고, 천지부모님이 태을도인으로서 가신 그 길을 올바로 따라가야 합니다.
이상으로 망종치성 도훈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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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때가 2019년, 종장님이 심장수술을 받은 해이자
태을도가 대시국을 선포한지 3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그때부터 태을도는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했고
조만간 급살병 운수로 들어간다는 걸 간파해
그간 급살병 대비에 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한 시대의 주역이 되려면,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도 가져야 하고
무엇보다 현실적인 준비를 치밀하게 해야 합니다.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길
'공부 않고 아는 법은 없다' 하셨습니다.
우리 태을도인들은 단주와 함께 성사를 맡은 사람들이니,
천지부모님의 모사재천을 성사해나가는 천지아들 단주를 믿고
천하대세를 파악하는 공부와 의통수련공부를
누구보다 부지런히 부단히 해나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성경신을 다해 열심히 해왔으니
성심으로 끝까지 우리의 사명을 완수해
유종의 미를 거두십시다. 훔치!!
우리의 일은 극을 만들어가는 유극의 과정이 아니라 극을 틔워가는 무극의 과정입니다! 태을도를 위해 헌신해주신 대종장님 감사합니다. 그 정신은 잊지 않고 심법공부에 매진하겠습니다!
공부를 늘 시켜주시고...
폭을 넓힐 수 있게 알려 주셔서...
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