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우리 꿈나래 친구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으로 2박 3일의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재미있었다고 난리 났었는데요~
올해도 역시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기념으로 단체사진 한장 찍구요~
명찰 꾸미기로 자신만의 예술적 감각을 마음껏 뽐내봅니다.
'모듬북'을 두드리며 신나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네요~
흥겨운 리듬에 타악기만이 주는 가슴 벅찬 희열을 느끼게 하는 선곡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듬북 공연 영상, 보고 가실게요~
'공동체 놀이'는 팀워크와 협동, 소통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놀이가 아닌 놀이 안에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 속에서
꿈나래 친구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갈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탁구공을 옮기는 모습이네요 ^^
'디지털 암벽' 프로그램도 재미있어 했습니다.
암벽을 오르며 담력과 용기도 생기고
정상에 닿았을 때 부저를 눌러 기록을 측정하며 성취감도 얻었습니다.
많이 해본 솜씨인듯... 자세들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걸어갈 지도'라는 추적놀이는 예능프로 '다시갈 지도'에서 모티브를 딴 프로그램으로
각 나라에 대한 미션이 숨겨진 수련원 곳곳을 걸어다니며
팀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순서였습니다.
롯데월드의 3배나 되는 거대한 면적의 수련원이라니!
우리 꿈나래 친구들, 걸어다니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마지막 밤 저녁에는 '문화발표'로
아이들의 끼를 마음껏 펼치는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는데요.
우리 꿈나래 친구들도 여성4인조 걸그룹 '공주 뿡뿡이'를 결성하여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헤어지는 날이 되었네요.
우리 꿈나래 친구들도 캠프가 즐거웠고 선생님들이랑 정도 많이 들어서
헤어지기 많이 아쉬워하는 표정이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자 수련원 선생님들이 명찰에 들어갈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선생님들 감사해요~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