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하계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말복과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 여러선생님들을 뵈니 또 다시 반가움과 행복감이 밀려왔습니다. 늘 하던대로 9기 선생님들 조용히 세미나 준비하셨고 우리는 과실에서 이 얘기 저얘기 꽃을 피웠습니다.
멀리서 김배성교수님과 신규탁 교수님이 오셨고 드디어 세미나 시작
김배성 교수님은 청양이 고향이셨고 공학공부하시다가 4개의 석사학위를 가지고 계셨고 경기대학교 교수님이시라고 (제가 좀 늦게 들어가서 상세히는 모름 죄송)
명리학의 세계관에 대하여 97년 IMF 실업자 명퇴자 속출되고 -인터넷 확산- ARS확산 - 사주명리 프로그램이 나오고 사주명리학의 르네상스 - 로드샵까지 그러다가 2002년 지각변동되어 정규대학교에서 사주명리학을 개설하게 하였는데 우리대학교와 경기대학교 였다고 하셨습니다.
사주명리학으로 실업자나 명퇴자의 직업을 갖게하여 사주명리학이 국가에 큰 기여를 했다는 것을 말하는 사람은 우리 교수님 한 명이시라고 하여서 우리는 강의실이 떠나가도록 긍정의 웃음과 박수를 쳐드렸습니다. 항상 그 당시 묻는 제목은 나는 뭘해야 잘 살 수 있는지를 물었다고 ... 너는 이런게 좋다. 직업의 갯수가 선진국은 3만개라면 우리나라는 등록되지 않은 직업까지 2만여개여서 진로와 직업상담에 참고자료가 사주명리였다고 그래서 김배성 교수님은 사주를 이용하여 적성검사에 사주명리를 대입하여 특허도 내셨다고 합니다.
적성을 못 찾아서 두각을 나태내지 못한 수 많은 사람들에 대한 말씀 공동체 말씀 일반화 해서 해결하는 노력, 진실성을 가지고 실용학문으로 만드는게 사주명리가 지향하는 것이라고 하셨고, 주변학문을 알아야 요소 요소 쓸 수 있고 빛이 난다고 하셨고 그것이 융합이라고 하셨습니다.
사주명리를 통하여 천재성을 끌어낼수 있고 활용코드를 찾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개성과 발상 특화해야 한다고 사주를 보면 마음자세가 보이고, 그예를 상관견관에 대하여 말씀하셨는데
상관견관은 그야말로 고서에선 위화백단으로 정관을 깨는 무시무시하게 안좋은 글자이지만 적성의 측면에서는 크게 도를 넘으면 감옥행도 되지만 구태의연한 관행을 깰수 있는 최고의 발표자이며 수완가라고 ... (더 많은 것을 말씀하시고 싶어하셨지만 시간이 ... )
우리도 더 듣고 싶었고 제가 워낙 글빨이 약해서 그날 분위기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여간 사주명리학을 현대적 관점과 직업적성에 이용하여 이렇게 실용화시킨 김교수님 너무나 감동적인 강의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