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하면 시골에서 농사 조금 하면서 여생을 보낼까 준비하다보니
어느덧 주말농부로 10여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주 작물은 오미자와 고추입니다
현재 부모님께서 생존해 계시구
어릴적부터 부모님 농사일 도우며 소나 염소 토끼 닭등
여러 동물들도 함께 길러 보았답니다
그런데 해가 갈수록 부모님 연세도 있으시고
부친께서 연세가 드시면서 자꾸 묘 자리에 관심이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시골땅에 할아버지 산소도 있는데 여건이 여의치 않아
할머님과 할아버지께서 따로 계시는 실정입니다
아버님 돌아가시기 전에 할머님과 할아버님 묘소를 한자리로 옮겨 이장을 생각 하고 계시는데
선뜩 작업에 착수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해서 지관이나 기타 풍수지리등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시는 분이나
기타 이 분야에 선견 지명이 있으신분은 이글을 빌어 모시고자 합니다
나름 왕복 기름값은 챙겨 드릴 준비도 되어 있구요
공기좋구 경치좋은곳 구경삼아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분은 도움좀 주실것을 부탁 드립니다
현 지역은 임실군 운암면 붕어섬 옆에서 농장을 하고 있으니
댓글 주시면 제 전번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회원님들 올 한해 코로나 현명하게 이겨내시길 기원하며..
첫댓글 오랫동안 공부해온 친구 한사람 있기는 해요^^
내년에 윤달이라 이장하시길
묘소 함부로 이장하는게 아닙니다.
지관이나 지사 보통 30만 정도이랍니다.
우리나라에 현재 지관은 한명도 없어요.
이유인즉 조선시대에 과거 급제한 분을 말하는 겁니다.
현재는 풍수지리 공부한분들을 말하지요.
쉽게 말하면 바람과 물과 땅에 대한 이치를 공부한 분을 말합니다.
통계학이라 볼수도 있고요.
정통으로 풍수지리 공부한 분을 찾아서 부탁하세요,
1,2년 공부해서 되는것도 아니라서 비용이 들어가나 봉사하시는 분도 많으니 찾아보세요.
임실 운암이면 저희집에서 가깝네요
이장은 주로 윤달이 드는 해에 하더군요
언 땅이 녹고 잔디가 자라기 전인 3~4월과
가을엔 11월경에 합니다
저희 마을에 파묘나 이장하시는 분이 있습니다만
주변에 알아보시면 하시는 분이 있을거예요
저도ᆢ지난선거에서ㅡ당선자맟추기는했는데ㅡㅡ
ㅎ ㅎ ㅎ
이장은 잘하셨지요 젠작 알았다면 도움을 드렸을 것인데 이제야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