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중등임용고시 최종합격과 신규발령을 축하드립니다!!"
바쁘신데도 소중한 경험을 공유해 주신 서O경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24학년도 경기 초수 합격생입니다.
1) 자기소개
1차 점수: 컷+1.66
2차 점수: 컷+8.74
2차 실기 점수: 26.45
전공: 미술교육과
실기 선택과목: 디자인 & 서양화
- 디자인: 대학 입시를 기초디자인, 기초소양, 소묘 등 다방면으로 준비했었고 학부에서도 여러 디자인 과목을 수강했기에 디자인은 큰 걱정이 없었습니다.
- 서양화: 서양화는 배워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원장님이 디자인을 잘한다면 동일하게 물감을 쓰는 서양화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서양화를 선택했습니다.
2) 노량진플러스 선택 이유
- 대학교 선배님들의 추천: 원장님이 열정적이시다는 후기를 듣고 선택했습니다.
- 집에서 가까운 거리: 2차 준비는 체력싸움이기 때문에 노량진까지 이동시간이 부담스러웠는데, 노량진플러스는 잠실에 있어 집에서 가까워 체력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 대학교와 가까운 거리: 저는 4학년 학부와 임용준비를 동시에 했는데, 노량진플러스는 학원에서 학교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위치라서 좋았습니다.
3) 1차 이전
1차 시험 전 노량진플러스에서 짧게 서양화와 인체소묘를 연습했습니다. (당시 경기, 서울 중 지역선택을 고민하고 있었기에 두 과목 모두 맛보기 느낌으로 해봤습니다)
서양화는 개별 정물 채색 위주로 연습했고, 인체소묘 형태 스케치 위주로 연습했습니다. 1차 시험 전까지는 실기보다 1차 성적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실기에 무리하게 시간 투자하지 않고 감을 익힌다는 느낌으로 했습니다.
4) 1차 이후 2차 준비
- 서양화: 여러 시험과 피드백을 통해 제 그림에서 지속적인 문제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중경 뒷부분이 힘이 빠지는 듯한 문제점이 있었기에 시험작들의 중경 뒷부분만 다시 한번 보완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확실히 다시 보완해보니까 그림이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은 학생 성향에 따른 채색 방식을 추천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제 나름대로의 기초디자인 경험을 살려 ‘꼭 서양화 전공자 느낌은 아니더라도 잘그리면 장땡’이라는 생각으로 서양화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또한 2차 시험 전날, 원장님이 학생마다 개별적으로 그동안의 그림에 대한 피드백을 주셨는데, 자신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디자인: 대학 입시를 디자인으로 했기에 무엇이 나오든 남들보다 잘 그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다만, 생소한 분야가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기 위해 학원에서는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분야들을 최대한 폭넓게 접해보고자 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컬러배치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게 피드백해 주셨기 때문에 단조롭지 않은 배색을 많이 고민했습니다.
5) 2차 시험
서양화: 예상과 다르게 조건이 매우 간단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렇지만 운좋게도 학원에서 시험 전날 연습한 정물이 출제되어 자신감 있게 스케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림의 가로/세로가 자유였기 때문에, 저의 단점이었던 중경 부분이 힘이 빠지는 문제점을 최대한 드러내지 않기 위해 비교적 뒷공간이 좁게 빠지는 세로 구도를 선택하였습니다. 다만 손이 빠른 편이 아니었는데 욕심을 내다보니 묘사속도가 느려지면서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말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국 시간 부족으로 평소보다 완성도가 떨어진 상태로 시험을 종료했습니다. 시험종료 5분 전에는 최대한 미완성 느낌을 없애려고 제가 종종 지적받았던 ‘하얗게 아무것도 칠해지지 않은 작은 부분들’만큼은 옅은 물감으로 빠르게 덮었습니다.
제 그림이 밀도가 떨어졌음에도 큰 감점을 받지 않은 이유는 조건에서 제시한 ‘아침에 창문을 통해 햇살이 들어와 사물이 반짝이는 듯한 느낌’을 살리고자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 그림들 중에선 저보다 밀도가 높았지만 따사로운 느낌을 잘 살리지 못한 우중충한 그림들이 많았습니다. 조건에서 제시한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 밝고 산뜻하게 그리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디자인 역시 조건 자체는 까다롭지 않다고 생각했고 채색보다는 레이아웃이 변별의 핵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최대한 남들과 차별화된 레이아웃을 구상하기 위해 평소와 달리 40분 이상 스케치했습니다. 또한 이전에 배색이 단조롭다는 지적을 받았기에 기존에 사용했던 컬러는 동일하게 유지하되 선생님이 추천해 주셨던 포인트컬러를 추가하여 완성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지루하지 않은 배색의 완성작이 나와서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1차 점수가 컷 근처였지만 2차에서 뒤집을 수 있었던 것은 안정적인 실기점수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점수는 월등히 뭔가를 잘 그리기보다는 조건을 무조건 지키고, 전반적으로 눈에 거슬리는 것이 없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2차 준비 기간 동안 자신의 단점을 차근차근 보완해 나간다면, 분명 고득점 가능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용을 준비하는 모든 선생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시험작 및 평소작
25학년도 대비 예비반 모집 안내
모집대상 : 25학년도 중등임용고시 응시 예정자, 미술교육과 및 교육대학원 재학생 등
모집시기 : 상시 모집 중
모집정원 : 각 반 5명 내외
개설과목 : 임용실기 전과목
인스타그램 - byeonghun8184
상담 문의 : 02 823 5354(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