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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산 전북 정읍시와 전남 장성군의 경계에 서있다. 내장산의 서쪽 줄기를 따라 뻗친 능선 중 가장 높이 솟은 봉우리다. 지리산,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추앙받아 왔으며 주위의 이름난 내장산,선운산,백암산에 둘러 싸여 있으면서도 기세가 눌리지 않는 당당함을 자랑한다. 첫조망처 날씨가 좋았다면 내장산,백암산,병풍산이 보였을터인데 아쉽다. 삼년전의 겨울보다 조망이 더 안좋았다. 앞으로 진행하여야 할 봉수대와 방장산도 보이지 않는다 조금씩 봉수대와 방장산이 보여진다. 지나온 쓰리봉이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산이랑과 들이랑 오늘 발걸음을 함께했다. 불끈진 주먹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잠시 셀카놀이 이곳을 오지않고 휴양림으로 내려간 산우님들은 방장산의 숨은 매력을 보지 못한것이다. 방장산은 고창을 지켜주는 명산으로서 신라 말에는 산림이 울창하고 산이 넓고 높아 부녀자들이 도적 떼들에게 산중으로 납치되어 지아비를 애타게 그리워하는 망부가가 다름아닌 방등산가로 전해오고 있다. 몇일전의 눈소식에 혹시나 하는 눈덮힌 능선을 기대했지만 이날 영상 12도의 날씨였으니 이른봄이 연상되는 산행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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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심남의 산행일기 원문보기 글쓴이: 소심남
첫댓글 함케한 송년산행 닭년을 보내며
의미가 크고 개(견)년을 맞이하는 준비였습니다
이사장님과의 첫 조우 당시에는 감사님으로 뵈었습니다. 시나브로 세월이 흘러 이사장님의 자리에 오르셨고요!
언제나 큰형님의 모습으로 지켜봐주시고 댓글로 격려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무술년 새해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함께하는 산행을 기대해봅니다!!
심남님, 우선 부회장 되심을 축하합니다. 고집이 꺾였네요 ~~ㅎㅎ^^ 기대가 만땅입니다.
송년산행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언제 이슬이 한잔 하여야 되느데...
글쎄요 괜실히 어깨가 무거워지는 느낌은 감출수가 없습니다. 함께하시는 좋으신 분들이 계시기에 그나마
작은 용기?를 갖어봅니다. 무술년 새해에는 무탈하게 함께하는 또 다른 만남을 기대합니다!!
함께해 든든한... 심남형님`~``^*^
당초에```닉네임이```소심남이라 시기에````
심남형님이라```불렀습니다,,,
그게 더 친근감이 있어~~~계속 글케하고 있습니다,,,ㅎㅎ
이제는 성동신협산악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함께해 주시기로 해서
넘 좋습니다,,,,,,,,,,
언제나 형님으로,,선배님으로` ```함께,,
든든하게```함께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한해 건강한 산행 축하 드리고요`~~~
새해에도``` 건강한 행복한 산행 꾸리시기 기원드립니다,,
새해 무술년 복,,마니마니`` ``받으십시요`
고맙습니다,,
발음하기도 어렵고 어딘가 모르게 어색했던 닉네임이 이제는 소중하기 조차 합니다 ㅎㅎ
언제나 그래왔듯이 새해에도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