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문사(보문2동)

[곰솔]

2025. 8. 18(월) AI에서 답변받음

서울 보문사 소개
  서울 성북구 보문2동에 위치한 보문사(普門寺)는 세계에서 유일한 비구니 종단인 '대한불교보문종'의 총본산입니다. 예로부터 '탑골승방'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조선후기 한양 지도인 「수선전도(首善全圖)에도 승방으로 기록되어 전해지고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보문사는 고려 예종 10년(1115년)에 담진국사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창건 이래로 비구니 스님들이 상주하며 국가의 안녕과 왕실의 번성을 기원하는 비구니 사찰로 유지되어 왔습니다. 주요 건축물과 특징으로는 보문사 내에는 다양한 불교 건축물들이 있습니다. - 극락보전(極樂寶殿): 서울 지역 불교건축 중 가장 이른 시기에 건축된 불교 건축물로, 예로부터 비구니스님들이 상주하며 수행 정진한 도량임을 증명하는 건물입니다.

- 석굴암

  보문사의 가장 주목할 만한 건축물로, 보문사 뒷산에 조성되었습니다. 경주 불국사 석굴암을 본떠 제작한 것으로, 1970년 8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3개월 동안 4,500여 명의 조각가와 석공이 동원되었습니다. 전라도 지방의 황등석 등 2,400톤의 화강석을 사용했으며, 석굴암의 주불은 15톤의 원석으로 제작되어 높이가 3.38m입니다.

- 기타 건물

   관음전, 극락전, 남별당, 노전, 동별당, 묘승당, 법보전, 보광전, 산령각, 삼성각, 서별당, 시왕전, 시자원, 심우당, 온실, 은영유치원, 정각, 종각, 중실, 청화당, 총무원, 향운각, 호지문 등이 있습니다.

종단 정보
  보문사는 대한불교보문종의 총본산으로, 세계에서 유일한 비구니 종단입니다. 보문종은 종헌, 종지, 소의경전, 종단문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종정 예하의 지도 아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진은 2025. 8. 20(수) 보문사에서 재형 형님 49제 참석하면서

햇살로 인하여 불상이 잘 보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