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초 글그림 | 강이경 옮김
40쪽 | 17,000원 | 250*250mm | 2026년 2월 25일 | 양장본
ISBN : 979-11-93599-29-7 77840
주 대상: 4~7세, 유아, 유치원생, 초등 1~2학년
주제: 가족, 개성, 개인, 만남과 이별, 가족의 형태, 삶의 모습,
함께살기, 헤어짐, 100세그림책, 생각그림책, 철학그림책
2023년 볼로냐 국제아동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수상
2026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후보 선정 작가
우리는 함께 살기도 하며, 헤어지기도 하는 걸까?
어떤 사람은 왜 혼자 떨어져 살까?
개성과 가족의 여러 모습에 관한 질문과 공감, 위로를 담은 그림책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과 가족을 이루기도 하고, 가족을 이루지 않고 혼자서 지내기도 합니다. 함께 가족을 이루었다가 다시 헤어지기도 하지요. 때로는 어쩔 수 없이 함께 살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전통적인 가족과 다른 가족을 이루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삶을 살아갑니다.
이는 우리의 개성과도 관계가 깊습니다. 우리는 어떤 면에서 다른 사람과 같지만 다르기도 합니다. 어떤 이는 여럿이 함께 지내는 것을 좋아하고, 어떤 이는 혼자 지내는 걸 좋아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자기와 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세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죠.
나이 어린아이들에게는 자의든 타의든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같이 지내야 하는 것이 힘든 경험입니다. 마음에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린이에게 어떻게 설명을 하고, 위로를 해 주어야 할까요?
《사실은, 우리 모두가 그래》는 어린이에게 이런 물음과 설명, 상처에 대한 위로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다양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줄 수 있는 책입니다.
검은머리황새를 통해 배우는 우리 삶과 가족의 여러 모습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작가 디파초는 우리가 살아가고, 가족을 이루고 헤어지기도 하며, 때로는 홀로 살아가는 삶의 모습과 가족의 여러 형태를 검은머리황새 자비루를 통해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작가는 간결한 글과 파스텔로 표현한 그림으로 우리 각각의 개성뿐만 아니라 가족의 화합과 유대와 헤어진 가족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우리에게 이야기합니다. 자의든 또는 타의든 가족을 이루거나 홀로 사는 모습 그리고 조금은 색다른 가족의 다양한 형태를 존중하며 보여줍니다.
《사실은, 우리 모두가 그래》는 우리가 살아가는 전통적인 방식과 비전통적인 방식 모두에 동등한 가치를 부여하며, 가족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생각과 대화를 촉발합니다. 본문 뒤에는 책에 나오는 검은머리황새 자비루에 관한 짧은 정보를 담아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과 가족의 여러 모습과 삶의 모습을 함께 이야기와 위안을 줄 수 있는 그림책
《사실은, 우리 모두가 그래》는 나이 어린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다양한 방식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고, 토론이나 대화를 나눌 기회를 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자신과 비슷한 가족 상황을 책에서 발견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큰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우리의 개성과 가족의 여러 모습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료이자, 위안과 안심을 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추천글
개성에 관한 단순하고 직설적이며 위로가 되는 이야기. 디파초는 어린 독자가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경험을 안심시키는 방식으로 담아냈다. 주로 원색 계열의 부드러운 파스텔톤 그림이 매력적이다. _ 커커스 리뷰
옮긴이의 말
우리는 같으면서도 달라요. 사람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혼자 있는 게 더 좋은 사람도 있고, 여럿이 어울리는 게 더 좋은 사람도 있어요. 자기와 닮은 사람에게 끌리는 사람도 있고, 자기와는 전혀 다른 사람에게 끌리는 사람도 있고요. 그렇게 우리는 달라요.
세상의 가족들도 그래요. 많은 이들이 가족이 있지만, 누구는 가족이 없을 수도 있어요. 같이 있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이들도 있고요. 여러 모습의 가족이 있는 데에는 미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이유가 있을 거예요.
_ 강이경
작가 소개
글그림 디파초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의 작품 《안토니아: 새 집으로 가는 길》과 또 다른 어린이를 위한 책들이 전 세계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디자이너이자 음악가이기도 합니다. 콜롬비아의 보고타에 삽니다. 2023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을 하였으며, 2026년 ALMA (Astrid Lindgren memorial award)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책으로 그림책 《무슨 일이 있더라도》, 《거북이》가 있습니다.
옮김 강이경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종로서적 출판국과 몇몇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었습니다. 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아동문학 부문에 당선하였다.
파주의 작은 산속 집에서 그림책, 동화, 시를 쓰면서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정의야, 강물처럼 흘러라》, 《우리 엄마 강금순》, 《조금 특별한 아이》, 《초콜릿 비가 내리던 날》, 《착한 어린이 이도영》, 《폭탄머리 아저씨와 이상한 약국》, 《성자가 된 옥탑방 의사》, 《영원한 소년, 화가 장욱진》등을 쓰고, 《마법학》, 《사랑해 너무나 너무나》, 《내 꿈은 엄청 커!》, 《나무》, 《대자연 속에서 찾아낸 멋진 생각들》, 《너는 작은 우주야》, 《너는 정말로 혼자가 아니야》, 《끄고 놀자》 등 많은 외국의 좋은 그림책과 동화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시집으로 《꽃잎이 뚝뚝 떨어지는 날 네가 왔으면 좋겠다》와 동시집 《형이 다 큰 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