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앞두고 모인 청소년기자단

[달그락]

7월 청소년기자단 전체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평소 문화환경팀, 교육진로팀, 국제사회정치인권 다루는 세아인팀. 세계의 분과로 나누어 취재활동을 하기 때문에 다같이 모여 이야기 나오는 시간은 소중합니다. 취재활동과 기자단 연합활동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전월 취재활동과 계획 나눔으로 시작합니다. 문화환경팀은 수라갯벌에 갔고, 교육진로팀은 교복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아인은 6월을 맞아 전쟁에 대한 청소년의 시선을 칼럼으로 냈습니다. 이밖에도 세시풍속, 철도문제 등 여러가지 이슈들이 청소년기자들의 시선을 통해 이야기가 되어 사회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어서 여름방학 활동에 대한 여러가지 계획을 나누었습니다. 8월에는 고교연합 청소년기자 워크숍가 있을 예정이고, 상상캠프에서도 취재팀을 따로 구성하여 DMZ와 평화에 대한 기사를 쓸 예정입니다. 각 안건에 대하여 의견을 내고 세부내용을 조정하는 과정은 자연스럽습니다.

꽉꽉 들어찬 계획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방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위가 지나가면 한 뼘 더 성장해있을 청소년기자들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글쓴이. 정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