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국어 읽기
__배웠던 내용__
1. 이야기 메아리 마저 낭독, 인상적인 부분 찾아 발표
-내가 생각했던 인상적인 부분
눈물이 연달아서 흘러내렸다. 귀 안이 제법 무거워지는 것 같았다. 돌이는 때묻은 베개에다 코를 대고서 또 숨을 들이켜 보았다.누나의 냄새가 그대로 났다.
2. 들었던 노래,이야기,영화중 인상적인 부분
'와~뽀로로다~'-귀여운 목소리로 뽀로로를 부르는 것이 기억에 남았기 때문에.
TIP!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표현하고자 하는 생각이나 느낌을 숨겨주는 효과가 있다.
2. 인물의 마음이나 행동이 그림을 그리듯 선명하게 떠오른다
3. 시에서 운율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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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에 대한 내 생각★
저번 수업처럼 오늘 수업도 감동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 '메아리'를 주제로 수업했다.
나는 이 이야기가 개인적으로 정말 감명깊고 좋아서 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수업이 정말 즐거웠다.
이번 활동에는 이야기중 인상적인 부분찾기가 있었는데, 나는 『눈물이 연달아서 흘러내렸다. 귀 안이 제법 무거워지는 것 같았다. 돌이는 때묻은 베개에다 코를 대고서 또 숨을 들이켜 보았다. 누나의 냄새가 그대로 났다.』였다.
누나가 시집을 갔어도 요즘 우리들은 그러거니 말거니 축하하는 반응뿐인데 돌이는 순진하게 누나가 너무 좋아서
시집을 가도 잊지 못하고 울면서 그리워 하는 모습이 가슴이 짠하고 감동있었다. 저번에 배웠던 내용중에 인상적인 부분
은 깊은 감동을 준다고 했었는데 정말이였다. 들었던 노래중 인상적인 부분은 실제로는 아니지만 친구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하려고 했었던 점이 있어 조금 거슬리기는 하였다. 1교시 국어수업에 참여한 내 자세는 75점이였다.
2교시, 수학
__배웠던 내용__
3단원, 도형의 대칭 수업
선대칭도형 이란?
-한 도형을 어떤 직선으로 접었을 때 완전히 겹치는 도형을 선대칭 도형이라고 한다.
tip! 이때 그 직선을 대칭축이라고 한다.
★수학시간에 대한 내생각★
오늘 수학은 새롭게 3단원 도형의 대칭 수업을 하였다. 도형 단원은 내가 자신이 없어하고 재밌어 하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공부는 재밌어서 하는게 아니니까 열심히 참여하였다. 그랬더니 재미없기는 커녕 정말정말 즐거웠다~
그래서~!!이번 수학시간에 참여한 내 자세는 89점이였다!!
3교시, 사회
__배웠던 내용__
핵심키워드 : 조선 여성의 낮았던 신분지위
1. 유교사상에서는 남녀유별을 강조했다.
2. 여성의 사회적 지위는 낮아졌다.
3. 재혼을 할수 없었고, 재산 상속의 차별이 심했다.
4. 집안일에만 전념해야 했고, 사회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했으며
상민여자는 농사일까지 도맡았다.
5. 하층민 여자는 궁궐, 관청, 양반집 등에 낮은신분으로 일했다.
★사회시간에 대한 내생각★
왠지 사회는 수업진도가 빠르게 안나간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이번 공부했던 페이지도 솔직히 저번에 한거 같은 느낌이 들고, 이번수업은....
별로 재미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선생님의 수업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내가 꾸준히 공부하지 않았고 예.복습도 하지않고 그냥 즐겁게 하려는 마음조차도 가지지 않았던것 같다.
사회시간에 참여한 내자세는 59점이였다...
4교시, 영어
chapter.10-Do you want some more?
여러 단어와, 게임, 샨탈선생님과의 수업
★영어시간에 대한 내생각★
이번영어시간에는 chantal 선생님과 함께하였다. 박 은 정 영어선생님의 수업도 재미있긴 하지만
chantal선생님과 함께 수업해야 솔직히 더욱 재미있는 것 같았다. 샨탈 선생님이 계신다기에
영어실에 들어서기 전부터 기쁘고 들떴다. 오늘은 전과 같이 챕터 10, do you want some more?라는 단원을
수업했다. 이단원은 음식에 관련되어 그러는지, 아니면 원래 그렇게 재밌는지 지금까지 수업했던
단원들 중에 가장 즐겁고 재미난 수업인거 같았다. 특히 내 공책에 떠들었던 애들의 이름이 많이 없었던 것이
가장 기뻤다. 샨탈 선생님께서도 5학년 클래스 중에 우리 반이 제일 잘한다고 칭찬해주셨다~~
이번 영어시간에 참여했던 내 자세는 90점이였다~~><
5교시, 자리바꾸기&과학
자리바꾸기 결과 : 동성 모둠, 내 모둠원:나/은수/미선/나현/태영
__배운 내용__
배설 : 혈액속에 생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
배설 기관 : 배설에 관여하는 콩팥, 오줌관, 방광, 요도
콩팥 : 강낭콩 모양으로 등쪽 허리의 양쪽에 있다.
오줌관 : 긴 관모양으로 콩팥과 방광을 연결해준다.
방관 : 작은 공모양으로, 오줌관과 요도를 연결해준다.
요도 : 방광 끝에 있다.
★과학 시간에 대한 내생각★
이번 과학시간의 핵심키워드는 "배설"이였다. 어떻게 생각하면 민감하고 꺼려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생각해보니까 우리 몸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음식을 먹어도 배설을 하지 못하면
몸안에 계속 싸이게 될것이고 결국 그것이 독이 올라 우리는 죽을 것이였기 때문이다. 배설기관인 콩팥,오줌관,
방관, 요도에 대해서 알아보고, 솔직히 말해 과학시간보다 더욱 하이라이트였던것은 자리바꾸기 였다.
나는 눈도 좋고 키도 커서 공부에 조금 약하고, 눈이 안좋은 친구들이 앞에 앉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그냥
양보하였다. 물론 나만 양보한 게 아니지만 말이다. 어쨌든 이번 과학 시간에 참여했던 내 자세는 85점이였다.
【방과후】+컴퓨터,주산
-컴퓨터 시간에 내가 하고 있는 과목은 ITQ 한글이다. 한글이 타자만 치는 것이라서 쉬울줄만 알았더니,
수식도 하고, 도형도 만들고, 글도 쓰고 파워포인트 수업보다 더욱 힘든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그것들을 하루에
1개씩 전부 마스터 해서 지금은 수업한지 한...5~6일만에 시간을 재서 하고 있다. 그 말은 곧 시험준비를 한다는 것이다.
자랑질의 티가 조금 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가 열심히 한 결과니까 정말 뿌듯했다./주산 시간에 나는 주산은 4급,암산은 3급을 하고 있다. 주산은 내가 항상 꾸준히 하지도 않고 열심히 하지도 않아서 지금 몇달째 4급에 머무르고 있지만
그래도 다음부터는 열심히 하려고 계획 중이다. 항상 이럴때는 계획만 하고 끝내는 때도 있기는 하지만..ㅎㅎ
《집에서》
-오늘은 동생과 엄마께서 병원을 가신다고 하셔서 같이 택시를 타고 시내로 나갔다. 일단 정읍이비인후과에 들려서
동생 진료를 하였다. 며칠 전에 동생이 중이염이 심해서 수술을 하였는데 혹시 몰라 그래도 항상 진료를 받고 약을 타와
먹고 있다. 동생의 진료가 끝나고 나서 엄마의 병원으로 갔다. 병원에 갔는데 꽤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왔다. 우리 가족에게 도움을 많이 주었던 사촌올케언니와 사촌언니가 둘다 임신을 하였다고 하였다. 더군다나 둘다 둘째였다.
축하하는 마음이 떠올라야 하는데 나는 "저출산 사회에 둘째씩이나 낳는다는건 모범적인 일이군...음 아주 좋아~"
라고 생각하였다. 생각하면서 나도 웃었기는 했지만...병원만 왔다가 집에 가려고 했는데 내가 엄마께 조곤조곤
주장과 근거를 적절히 말씀드려(?) 필통을 사달라고 하여 와이틴에 갔다. 필통을 사고 나서 그 옆에 티셔츠 3장에
만원이라고 있던 티셔츠들에 엄마가 "호림아, 티 3장만 사자!!"하고 골랐다. 엄마가 촘 패션감각이 이쓰셔서..훗~
이쁜 티 3장을 샀다. 그리고 나는 그냥 만원짜리 티 3장으로 때워서 엄마께서 뱅뱅에서 옷을 사주시겠다고 했는데
나는 사고싶긴 했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처음으로 친척에게서 받은 추석 용돈을 엄마께 전부 드린 만큼 사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동생 옷사면서...7만 5천원....진짜 입에서 순간 이런말이..."아오..저 속창아리 없는 가시네...내가 옷 안산
다고 했으면, 지도 안사야 될거 아니여...감사합니다~하고 받네...아오 내가 속에서 천불이 나서..진짜.."ㅎㅎ
어쨌든 기나긴 쇼핑을 마치고 돈을 많이 쓴 만큼 택시보다는 값이 싼 버스를 타고 갔다. 택시보다는 버스가 더 좋다~
#시내에 나가서 했던 일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
길을 걷고 있는 도중에 국민은행 옆쪽에 "프로야구 전북유치 서명운동"을 하고 있었다. 엄마께서는 빨리 서명을 하자고해서 나는 영문도 모른채 저게 뭐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그래도 엄마 등쌀에 떠밀려 내 이름과 동생이름을 적었다. 엄마는 엄마성함을 통틀어 아는 사람 이름을 3명이나 적고 가셨다. 엄마께 "전북에 프로야구 유치를 하면 뭐가 도움이 되는데요?"라고 했더니 "전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전북을 방문할수 있고, 그로 인해 발생되는 소득이 많아지면서, 전북을 알릴 수 있고, 경제활성화에 큰 몫을 할거야~"라고 하셨다. 그 말씀을 듣고 나는 마음속으로 '아하! 그럼 우리가 좋은 일을 한거구나? 전북을 알릴수 있는 일중에 하나를 한거구나~기분좋네^^"라고 생각하였다. 전북에 프로야구가 유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긴 좋은 계기였다.
첫댓글 오호~ 자세하고도 솔직한 호림이의 글이 좋다. 넌 글쓰고 리포팅하는 능력이 상당히 좋은거 같다.
하하핫...감사합니다~~~><
아주 좋구만~~
ㅎㅎㅎ땡큐~~><ㅋㅋ
아주 좋구만~~ㅋ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