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4인 가족이 입국합니다.
편도 항공권은 너무 비싸서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구입할까합니다 (성인1, 미취학 아이2)
(1) 인천->워싱턴 (대한항공 직항, 마일리지) 도착후, 공항에서 1박하고 렌트 후 집으로 이동
: 바로 운전은 힘들것 같아서 공항근처에서 1박후, 워싱턴 공항에서 렌트하여 집(미정)까지 바로 이동하는 여정입니다.
겨울이라 기상악화, 초행길 운전이 힘들지 않을까 우려말고는 젤 괜찮은 방안일 것 같습니다.
(2) 인천->아틀랜타(대한항공 직항, 마일리지), 아틀랜타->롤리(델타항공 공홈에서 따로 구입)
: 이 경우는 짐이 연계되지 않고(원래 찾아서 다시 붙인다고 하나) 환승이 아닌, 입국 후 재출국(?)해야해서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을까 고민입니다. 아님 경유 티켓을 가진 성인1인과 다른 루트로 가야하는게 아닌지요.
12월초까지는 (아직 연말이 아니니) 관공서 모두 정상적으로 근무하여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지요?
첫댓글 1. 워싱턴에서 랄리는 4~5시간이면 가니 괜찮긴 하네요.
2. 미국 입국시 경유하는 경우는 어차피 세관 통과해야 해서 짐은 찾아서 다시 부치긴 해요. 표를 개별적으로 끊어도 타는 절차는 거의 동일할 거에요. (입국수속->짐찾기->세관통과->짐붙이기->탑승수속(검사)->탑승)
그런데, 입국 초반에는 렌트를 하긴 해야하니. 1번이 경제적이긴 하네요.
네.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워싱턴에서 랄리까지 4시간 30분정도면 갑니다. 디씨에서 랄리 이동해본결과 겨울에는 6시쯤되면 해가 지고, 12월초에 눈이 오는경우는 드물어요. 버지니아는 1,2월에 눈이 많이오니까 날씨도 아주 나쁘지는 않을거에요. 아이들 있으시니까 디씨 도착하셔서 호텔이 짐풀고 식사하시고 공항근처에 air and space museum 가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공항근처에 Chantilly 에 고향집과 Taste of Korea 라는 한국음식점도 있고, 한국 마트도 있어요. 공항에서 15분정도 운전하셔서 Centreville 로 오시면 한국마트 2개에 한국음식점도 많이있어요.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아이들 나이에 따라서 대한항공 한가족 서비스 이용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환승시 직원이 동승하니 어렵지 않고 짐 부치는 것도 쉽게 해결됩니다.
네. 아이들은 어려서 한가족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은데 마일리지로 구매하면 환승티켓으로 끊기가 어려울것 같아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대한항공-델타는 짐 연계되지 않을까요? 요즘 대한항공에서 델타와 제휴? 뭐 이런 이벤트 하던데 대한항공에 가능한지 문의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주의하실 건 최근 애틀랜타로 입국 2번 했는데 입국심사 시간이 너무 길어서 환승시간을 최소 3시간 이상으로 하시길 권유드립니다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근데 항공권을 따로 끊게되면 인천공항에서 애틀란타-롤리 항공권도 함께 티켓팅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게 가능하면 환승과 개념이 비슷해지는데 말이에요. 대한항공에 문의해봐야겠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너무 늦게 확인했는데 저희 애틀란타 경유했어요. 분리발권했지만 대한항공(국제선), 델타(국내선)은 연계되어 인천공항에서 최종목적지 얘기하고 티켓 2개 다 받았답니다.
워싱턴에서 랄리까지 4:30-5:00이면 오긴하는데 미국도착하면 시차적응이 안되서 피곤해요. RDU 도착을 추천드리고 워싱턴으로 오시려면 1일 숙박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