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통한 하나님
1979.10.21 (일),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좋으면 웃고, 슬프면 눈물을 흘리게 마련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웃고 살기를 바라지만, 우리 일생이라는 것이 웃고만 살수 없는 환경이요, 인생살이인 것을 우리가 체험을 통해서 잘 아는 것입니다. 그것이 왜 그러냐 이거예요. 웃고 사는 것은 행복에 가깝고, 울고 사는 것은 불행에 가깝다 이겁니다.
주어진 환경을 바꿀 수 없는 유한한 인간
이렇게 볼 때, 여러분한테 행복하냐고 물을 때, 기뻐서 웃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우선은 행복하다고 대답할 겁니다. 그러나 그 행복을 보장할 수 있느냐? 웃고 있는 그 시간이 비참으로 화할 수 있는 일들이 얼마든지 연속된다 이거예요. 또 그 반편에 비참한 사람에 대해서, 울고 있는 비참한 사람한테 '당신은 불행하냐'고 물으면 불행하다고 대답한다구요. 자, 그러면 그 불행이 얼마나 갈 것 같으냐? 그것은 자기도 모른다 이거예요. 울다가 기쁜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이거예요.
우리 일대를 중심삼고 한 인간이 살아가는 하루의 생활도 그렇다는 거예요. 하루의 생활도 그러한 사연을 엮어 가면서 살고 있다구요. 일대뿐만이 아니고 백년, 천년 이렇게 수십 대를 통해서 볼 때. 어떤 종족은 행복하고 어떤 종족은 복받은 종족이라고 말할는지 모르지만 몇만 년, 몇십만 년. 오랜 기간을 두고 볼 때 그것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행복한 자리에 있는 사람이 만 사람이 있다면. 만 사람 중에 불행한 자리를 원하는 사람이 어느 누구고 한 사람이라도 있겠어요? 「없습니다」 한 사람도 없지만 사정없이 몰아 가지고 불행으로 그 만 명 전체를 한꺼번에 몰아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 오늘날 미국 대통령이 되면 세계를 호령하고 말이예요. 미국 대통령은 누구보다도 행복하다고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미국이라는 나라가 지금은 이렇지만 이것이 1세기 이후, 2세기 이후에도 언제나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영광의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보장할 수 있느냐 할 때, 그럴 수 있어요? '내가 그렇게 만들 수 있다. 내가 무슨 하버드대학생이고, 무슨 대학을 다니니 내 힘으로 그럴 수 있다'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사나이가 있다고 합시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어느 한계점을 두고 말하는 거예요. 그것은 뭐냐 하면 자기가 영향 미칠 수 있는 권내를 두고 하는 말이예요. 만사가 그렇다구요. 그런 사람이 '야. 태양아! 오늘 아침 내가 바쁜데 말이야,너 제 시간에 뜨지 말고 한 댓 시간 늦게 떠' 할 수 있나요? 그럴 수 있어요? 「아니요」 그건 미친 녀석이예요. 미친 녀석. (웃음) 또 '내가 오늘 어디 출장을 가야 하니 구름아 끼지 마라. 비가 와서는 안 된다. 오늘 일기예보는 이랬지만 그 일기예보 집어치우고 내 소원대로 해줘' 한다면 그게 통하나요? 얼마나 제한되어 있느냐 말이예요. 그것을 볼 때 환경적 여건은 어떤 곳이든 내 마음대로 절대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자. 사시 계절을 마음대로 할 수 없다구요. 하루를 내 마음대로 요리할 수 없다구요. 내가 코로 숨쉬는 것도 '이놈의 코야. 뭐가 바빠? 왜 이러고 있어? 숨을 3분의 1만 쉬어' 할 수 있나요? 눈이 깜박거리는 것도 '야, 한 10분의 1밖에 하지 마라. 바쁜데 방해된다'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놈의 머리야. 바쁜데 왜 자꾸 자라? 무니들은 깎기에 바쁘다. 일년에 한 번 정도 깎으면 되지 왜 자꾸 자라? 스톱해!' 라고 마음대로 할 수 있나요? 수염 하나도 마음대로 못 해요.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자, 환경을 마음대로 할 수 없으니, 이 우주가 행동하는 그런 움직임, 동작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혜로운 사람, 더우기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환경을 점령하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환경을 극복하는 방법하고 환경을 따라가는 방법밖에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극복하는 길하고 따라가는 방법밖에….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그러면 따라가는 것 하나만 할 것이냐, 극복하는 것까지 둘 다 할 것이냐? 둘 다 할래요. 하나만 할래요? 「보쓰(Both;둘 다)」 왜 보쓰예요? 하나만 하기도 힘든데, 둘씩 하려면 얼마나 복잡해요? 하나 하던 사람이 둘을 하려면…. 걷는 것을 이렇게 하나 할 때는 천천히 이러면 될 텐데 둘을 하려면 걸음을 빨리 해야 돼요. 숨을 쉬는 것도…. (웃음) 그래 정상적인 것보다 배를 한다는 게 쉬운 거예요? 「어렵습니다」
그것이 열 가지 항목이 있다면 열 가지 항목을 중심삼고 고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면 '열 가지 항목을 내가 한다' 하고 대답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눈 뜰 새도 없는 거예요. 24시간 해도 부족하거든요. 그럴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 테예요? '이놈의 눈아, 자지 마, 이놈의 눈아? 이러는 거예요. 제시간에 밥 먹을 시간도 없다 이거예요. '밥 집어치워, 잘 시간 다 집어치워' 하는 거예요.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자는 시간 그만 둬라 이거예요. 그런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예요. 불행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 뭐가 행복한 사람이야? 「행복한 사람입니다」 대답이 틀렸어,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불행하다구. 죽을 지경이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앞날에 행복을 보장해 준다' 그건 있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 당장에는 비참한 거예요.
오늘 내가 예진양보고도 얘기했지만, 학교에 가서 박사 코스를 한다면 말이예요, 남들이 7, 8년 하는 것을 '나는 한 3, 4년 만에 해치우겠다!' 한다면, 학교에서 그런 것을 허락한다 할 때 공부하기 재미있겠어요, 힘들겠어요? 그래 공부하는 게 행복한가요? '아이고, 내가 잠 안 자고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다' 하는 거하고, '아이고, 불행하다. 안하면 좋겠다' 하는 거하고 어떤 거예요? 지금은 불행하지만 미래는 행복이 다가온다는 거예요. 그것을 환영하는 사람에게는 행복이 가까워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어려운 사람들은 미래에는 행복한 것이요, 지금 행복한 사람들은 미래에는 불행하다' 이러한 공통적인 결론을 우리가 추리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틀림없어요? 「예」
이렇게 볼 때 아까 말하던 행복이란 것…. 지금은 헤헤 웃고 뭐 디스코 댄스를 추고 뭐 어떻고 좋아하고 야단법석한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그것이 얼마나 보장될 거예요? 일생 그럴 수 있어요? 「아니요」 그렇게 웃고 좋아하는 그 사람보다도 어려워 가지고 눈물을 죽죽 흘리는 사랑이 있어요. 우는 데는 불행한 사람 가운데서 우는 사람이 있다 이거예요. 그리고 할 일이 많고, 노력하고, 미래를 위해서 참고 극복하며 우는 사람이 있다는 거예요. 우는 사람 가운데도 두 종류요. 웃고 있는 사람도 두 종류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기서 우리가 대체적으로 볼 때, 편안히 가는 것은 현재가 좋고, 어렵게 가는 것은 미래가 좋다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은 어디로 갈 거예요? 「어려운 길」 무슨 길이라구요? 「어려운 길」 쉬운 길? 「아니요」 대답 잘했어요. (웃음)
그러면 일생을 두고 볼 때 '청춘시대에는 놀지어다. 늙어서 고생하자' 그 말은 어때요? 「싫어요」 왜 '싫어요'예요? 어떤 걸 취할래요? 젊었을 때 등이 꼬부라지게 그런 놀음 하는 것이 행복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런 결론이예요? 「예」 무거운 짐을 지고 가라고 하고 말이예요, 안 가면 두들겨 패서라도 보내는 게 좋아요, 그저 '약한데 쉬어라. 동네 아이들은 전부 다 놀고 그러는데, 너도 그래야지. 너희 젊은 사람들은 그래야지' 그러는 게 좋아요? 「보내는 게 좋습니다」 그러한 논법이 사실이라면 어떤 단체도 마찬가지라구요, 어떤 단체도. 단체에 젊은놈들을 전부 다 새벽같이 일어나게 해 가지고 뼛골이 녹아나도록 일 시켜야 되겠느냐, 그저 편안히 춤추고 노래하고 베짱이 모양이 되도록 해야 되겠느냐? 「일 시켜야 됩니다」
그러면 세계에서 제일 좋은 단체가 어떤 단체예요? 젊었을 때 그저 뼛골이 녹아지도록 꼼짝못하게 부려먹고 말이예요. 일 시키고 말이예요. 이렇게 할 수 있는 단체가 세계 제일이다 그 말이라구요. 그럼 무니는 어떠한 단체에 속해 있어요? 세계에서 제일 젊은이들이 많은 단체는 통일 교회예요. 통일교회는 젊은이들을 제일 고생시키면서 '지금은 죽도록 고생하지만 미래에는 행복이 온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게 멋진 단체예요, 불행한 단체예요? 「멋진 단체입니다」
뭐가 멋진 단체예요? 한 대 때리는데 말이예요. (앞에 앉은 사람을 한대 때리심. 웃음) 매 맞는 사람이 좋아요, 안 맞는 사람이 좋아요? 「매 맞는 사람이요」 (웃음) 젊었을 때 부모한테 그저 채찍을 맞고, 매를 맞고, 엄마한테 꼼짝못해 가지고 일하고, 일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게끔 이렇게 하는 것이 결국은 미래에 행복의 꽃이 피고, 희망의 동산으로 떠올라간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좋아요? 「예스」
'예스'는 예수라는 말이라구요. (웃음) 여기서 '지저스(Jesus)'하면 욕하는 말이더구만. 거 참 이상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예수 때문에 망하는 미국이다' 그렇게 생각해요. 또, '갓(God)'할 때는 그게 좋은 말인 줄 알았더니 제일 나쁜 말이더라구요. 그래서 '어, 하나님 때문에 망하는 민족이다' 그렇게 생각해요. (웃음) 그렇잖아요? 지옥가겠다는 거예요, 지옥.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기독교 자체를 멸망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는 본거지가 될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사실 그렇게 되고 있다구요, 지금. 그래요? 「예」
오늘 아침에 선생님 말을 들으면 그렇지 않아요. '반대다' 그런 답이 나온다구요. 반대의 결론이 나온다 이거예요. 이거 죽을 지경인데 하나님 만났으니 얼마나 기뻐요? 아, 이거 죽을 지경인데, 나쁘다고 생각할 때 예수님 만나면 좋아질 수 있다 이거예요. 극과 극이예요. 내가 예수 안 만나도 예수 만난 것보다 더 좋은데, 예수 만날 필요가 뭐 있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래요?
내가 지금 사랑하는 사람하고 말이예요, 죽기 아니면 살기로 좋아하고 있는데 말이예요, 예수님이 나타나서 '야. 그 여자 날 다오? 하면 여러분은 예수님에게 주겠어요?'그 여자를 가져서 뭘 하겠어요? 할 때 '뭘하긴 뭘해? 너보다 더 사랑하지' 하면 여러분, 줄 거예요? 「예」 (웃음)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나타나서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웃음) '하나님이 암만 그래야 나만큼 사랑 못해요. 나만큼 사랑할 수 있어요? 어떻게 할 수 있어요? 한번 보여 봐요' 하고 들이댈 수 있는 배짱도 필요 하다 이거예요. 「맞습니다」 하나님을 밀쳐 내라 이거예요. '하나님, 비키세요' 할 때, 하나님이 '그놈 고얀지고' 하시겠어요. '에이 이놈, 죽일 놈' 하시겠어요? 어떻겠어요? (웃음) 그거 그럴 수 있지요.
지혜로운 사람이 택해야 할 길
자. 이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시간이 벌써 한 시간이 되어 오누만. 내가 시간이 얼마 없다구요. 이렇게 볼 때, 지혜로운 사람은 어려운 길을 통해서 미래의 희망을 품고 가기를 결정한 사람이요, 어리석은 사람은 지금 당장의 행복을 위해서 미래를 꿈같이 버리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들. 베짱이와 개미 얘기 다 알지요? 그래 여러분들 베짱이가 될거예요. 개미가 될 거예요? 「개미요」 요즘에 여자들은 무슨 뭐 다이어트 해서 허리를 줄인다나? 아이구, 이것들아! 뚱뚱하면 '아이구, 뚱뚱하니 야단났다'고 야단하는데, 그거 일해서 개미 되지 왜 그래? 개미 허리가 왜 잘룩하냐? 일을 많이 해서 잘룩해요. (웃음) 그거 얼마나 멋져요? 왜 그런 우화가 있느냐 하면 그거 다 역사를 두고 지내 보고 한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말이 맞는 말이라구요.
선생님도 옛날에 젊었을 때 그런 생각 했겠나요, 안 했겠나요? 청춘시대는 한번밖에 없는데…. 어떤 길을 택했겠느냐 이거예요. 지혜로운 사람이 택해야 할 길을 택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가는 데는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을 택하느냐, 나라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을 택하느냐, 세계가, 하나님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을 택하느냐? 높은 차원에 비례해 가지고 그 인격의 가치라든가 역사를 지배하는 인간상이 달라지는 거예요.
자, 젊었을 때 선생님이 동네에서 말하기를 세계를 위해서 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하고, 인류를 위해서 하고…. 이런 말들이 통했겠나요? 한국이 겨우 독립을 한 비참한 환경에서, 그건 다 꿈같은 얘기예요. 그건 어리석은 사람의 말이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듣지 않는 거예요. 이러다 보니 일생을 다…, 이제는 60이 되어 온다구요.
내가 10대의 청소년일 때 말이예요, '앞으로 미국이 망할 텐데, 미국이 망하는 걸 내 손으로 전부 다 망하게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누가 믿겠어요? '네 이놈' 하면서 주먹으로 머리를…. 나보고 머리가 돌았다고 했다구요. 어머니가 말하고, 아버지가 말하고, 선생님이 말해도 다 듣지 않았다구요. 내가 생각하는 게 진짜라고 생각했다구요. 부모들이 뭐라고 그러고 선생님이 뭐라고 그래도 내가 생각하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했다구요. (웃음) 그러니까 하나님이 있으면 하나님이 누가 정상적인 사람이고, 누가 크게 미친 사람이라고 보겠느냐 이거예요.
내가 미국에 오면서 카나다 들러 가지고 카나다 식구들보고 '내가 3년반 만에 미국을 내 여론권 내에 석권할 것이다, 두고 봐라' 할 때 '허허…' 그랬다구요. 미국에 비자도 못 얻어 가지고 맨몸으로 와 가지고 지금 싸우고 있는 판인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느냐고 말이예요. (웃음) 요전에 카나다의 노바스코시아에 튜나잡이 간다고 카나다 식구보고 오라고 했더니 거기에 떡 그 녀석이 와 가지고 '3년 전에 얘기하던 대로 선생님이다 했는데. 이제 또 뭘 하겠소? 이러더라구요. 가만 보니 '그래야 그 사람 마음이 회개가 되고 용서받겠다' 그 말이예요. 그래 내가 얘기했다구요. '그건 두고 보자. 이놈의 자식아! 연구 좀 해보자' 그러고 말았지만 말이지. (웃음) 그런 거예요.
내가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우리 통일교회에 젊은놈들이 찾아오는데 이놈의 자식들을 전부 다 모아 가지고 등골이 꼬부라지도록 젊을 때 그저 일을 부려먹어야 되겠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아메리카와 세계를 위해서 말이예요. 나는 필요 없다구요. 여러분들에게 신세를 지는 것 아무것도 없다구요. 여러분들이 내 신세를 지지요. 말은 좋지요. 말은 좋다구요. 그럴 듯하지요? 사실로 들어가면 비참하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자, 여러분들 '남의 교회는 말이야. 10시, 11시. 아침 먹고 한잠 실컷 자고도 또 자고 갈 수 있는데, 이놈의 교회는 무슨 교회가 이래? 네 시에 안 일어나면, 세 시 반에 안 일어나면 여기에 들어오지도 못하니. 아이고, 지금까지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 교회가 나타나 가지고…. 이놈의 교회 괜히 믿었다' 그러면서 오지요?
자, 여기에 와도 의자도 없이 시멘트 바닥에 앉아 가지고…. 미국에서 이런 교회가 어디 있어, 이게? (웃음) 이거 왜 이렇게 하느냐? 훈련을 위해서 이렇게 하는 거예요. 내가 미국 나라에서 의자 살 돈이 없어서 이러는 거 아니라구요. 여러분들 몇천 명 앉을 거 당장에 현찰로 지불하고도 남을 수 있는 돈 얼마든지 있다구요. (웃음. 박수) 그래야 미국 청년과 다르지요. 미국 청년과 같아 가지고는 미국 청년 구하지 못한다구요. 저기는 새까맣다면 우리는 하얗고 말이예요. 저기서 하얗다면 우리는 새까만 거예요. (박수) 그래야 되는 거예요.
이제 봐요. 저울추가 있으면 말이예요. 여기 전부 다 이래 가지고 이게 여기서 받쳐 줘야지, 이거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이거만 없으면 나가자빠지는 거예요. (판서하면서 말씀하심)
미래를 위하여 최고의 고생길을 자진해 가야 할 통일교인
자, 우리 통일교회 청년들하고 미국 청년들하고 힘 내기를 하면 누가 이길까요? 「우리요!」 어떻게 이겨요? 숫자적으로는 지지만 끈기 있게 싸우면 이겨요. 이제 우리는 어떻게 되느냐? 이 나라는 예선에 참석할 수 있는 수는 많지만 우리는 결승전에 참석할 수 있는, 1등, 2등, 3등을 취할 수 있는 패다 이거예요. (박수)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 패는 세계 젊은이를 대표해 가지고 청춘시대에 어떤 인간 세계의 젊은이 이상 미래를 위하여 참고 극복하고 고생하는 최고의 고생길을 자진해 가는 패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울 자리에서도 '허허' 이럴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게 통일교인입니다. (박수)
그래서, 4, 5년 이렇게 일해 가지고 쪼그라들고 핼쓱해졌는데도 불구하고, 여위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야, 통일교인들 그만둬, 내가 너희들 협조해 줄께. 어때? 하면 '아이고, 하나님 당신 같은 분 필요 없어요. 내가 하고도 남아요' 그러면 얼마나 멋지겠나 말이예요. '내가 당신을 도와줄 텐데 그런 인사가 어디 있어요? 한다면 그거 얼마나 멋져요.
하나님이 사위감을 구한다면 그러한 사위감을 구하고, 며느리감이 필요하다면 그러한 며느리감이 필요할 것입니다. (웃으심) 여러분도 그럴 거 아니예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예」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이 누구 닮았나요? 나를 닮았지요. 내가 하나님 닮고 하나님이 나를 닮았지요. 그럴 거예요? 「예」 오늘 아침에 그것을 결정했어요? 지금 결정했어요, 옛날부터 결정했어요? 「올웨이즈(Always;항상)」 진짜 '올웨이즈'야? 「아닙니다」 그럼 이 아침에 결정한 거예요? 「예」 그런 사람 한번 손들어 보자구요. '땡큐 베리 마치(Thank you very much;고맙습니다)'. (웃음)
자, 이제 한 막이 끝났다구요. (웃음) 이제는 알았다구요. 알고 보니까 나 젊었을 때 공부하라고 '야, 이놈의 자식아. 이놈의 간나야! 공부해라. 밥도 먹지 말고 해라, 바쁜데 왜 이래' 하면서 곡괭이 자루를 들어 가지고 들이 때리던 부모가 진짜 부모다 하는 것을 알았다구요.
학교에 가면 말이예요, 학생들이 좋아하는 선생은 가짜 선생이예요. '저놈의 선생 왜 저래. 저거 죽지 않고…' 이런 선생이 진짜 선생님예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이제는 알았지요? 「예」 직장에 가면 '그 사장이라는 녀석 얼마나 심한지 한 시간이라도 부려먹기 일쑤고, 여기 가도 따라다니고, 저기 가도 따라다니고, 아이구, 꿈에 봐도 죽을 지경이다' 하는 그 사장이 멋진 사장이라는 걸 알았다 이거예요.
그러면 미국 대통령이 있다면, 대통령은 어떤 대통령이 좋으냐? 국민을 꼼짝못하게. 미래의 나라를 위해서 정성들이고 충성하라고 하면, 독재자라는 칭호를 받더라도 멋진 대통령이라는 걸 알았다 이거예요. 세상에 그런 독재자가 어디 있어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자기를 위해서 나라를 그렇게 만들고, 세계를 그렇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 독재자지요. 세계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자기가 그렇게 하면 독재자가 아니라는 거예요. (박수) 뭐 아멘이야? 「예」
이거 말씀이 귀한 거라구요. 이거 몇 분 동안, 한두 시간 동안에 이렇게 달라질 수 있나요? 레버런 문도 역사상에 둘째 가라면 싫어하는 하나의 독재자입니다. (박수) 그렇지만 관이 다르다구요. 히틀러가 나쁘고 스탈린이 나쁜 게 아니라구요. 전부 다 슬라브 민족을 위주로 세계 제패를 꾀했고, 게르만 민족을 중심삼은, 자기를 중심한 세계 제패를 꾀했기 때문에 그렇지. 세계 인류를 위해 그랬다면 성현의 자리에 앉았을 것입니다. 위대한 사람이 돼 있을 거라구요. 레버런 문은 하나님을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그 이상 후려먹겠다는 거예요. (박수)
부모가 자식에게 못살게 굴고 뭐라고 하는 것이 자식을 위해서 그러는 거지, 부모를 위해서 그런 게 아니라구요. 레버런 문이 아침마다 여러분들을 데리고 회의하는 건 레버런 문이나 통일교회가 잘되게 하기 위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미국과 세계를 잘되게 하기 위해서 그러는 거라구요. 차원이 달라요. 알겠어요? 「예」
서로 위해서 살아야 이 세계가 평화의 세계가 돼
오늘의 제목이 뭐냐 하면 '분통한 하나님'인데, 하나님이 왜 분통할꼬? 자, 인간 세계에서는 청춘시대에 수고를 하면 반드시 미래에는 희망이 보장되는데, 하나님은 역사 이래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는데 언제 희망이 있어요? 언제 하나님의 희망이 이루어지겠어요? 하나님이 젊은 하나님이 됐겠나요? 젊은 하나님이 지나 지금은 늙은 하나님이 됐겠나요? 하나님이 몇 살 됐을 것 같아요? 하기야 하나님은 우주 바깥에 있기 때문에 연령도 없어요. 하나님이 지구성같이 태양계를 일년에 한 바퀴씩 도나요? 그 바깥에 있으니 셀 것이 없어요. 계산할 것이 있나요? 없지요.
오늘날 기성교회 교인들은 말이예요, 하나님이 능력이 많아 가지고 지구를 만든 것도 '야, 지구야, 돼라? 해 가지고 순식간에 만든 줄 안다구요. 그렇다면 그게 뭐가 귀해요? 여러분들 명작 같은 그림도 그저 1초에 한 장씩 스르륵 그려 내는 것이 귀해요? (웃음) 그랬다면 하나님의 걸작 품이 있겠어요? 「없습니다」 그 하나님의 마스터피스(masterpiece;걸작품)가 뭐예요? 지금까지 만들려고 해도 못 만들고, 지금까지 그리려고 해도 못다 그린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 마스터피스의 주제가 무엇일가요? 아름답게 앉아 가지고 생각하는 여자일가요? 「아니요」 그럼 남자일까요? 「아니요」
남자 여자가 있으면 남자는 동쪽에 앉고 여자는 서쪽에 앉아 가지고 거꾸로 보는 남자 여자일까요. 그것보다도 마주보는 남자 여자일까요? 그리다 보면 말이예요. 이렇게 얼굴이 무표정하고 부르터 있는 남자 여자일까요, 생글생글 웃고 있는 남자 여자일까요? 앉아 가지고 서로 노래하고 좋아하는 남자 여자일까요?
여자의 미모가 뭐 이렇고 유방이 이렇고 궁둥이가 이러니까 곡선미의 최고의 공주의 자격이니 남자는 나를 숭배할지어다, 그런 여자예요? 서로가 자랑하는 남자 여자예요? (웃음) 그래요? 남자가 '야야, 여자야! 너는 나를 위한 존재다. 너는 나를 위해서 태어났다. 나를 위하라' 그러고, 여자는 '남자라는 동물아, 너는 나를 위해 태어났다. 나를 위하라' 이러는 거예요? (웃음) 「아니예요」 어떤 거예요? 그럼 어떨 것 같아요?
그때 쓱 하는 말이, 여자가 말하기를 '나는 태어나기를 당신을 위해 태어났습니다' 하면 남자가 말하기를 '나는 당신을 위해 태어났소' 하고, 남자가 이리 가라 하면 여자가 '당신 먼저 가소. 나는 당신의 뒤를 따라가겠소' 하고 여자가 말한다면 남자가 '아니오. 당신이 먼저 가소. 내가 뒤에 따라가겠소' 하면서 서로가 먼저 가라고 싸움을 한다면 어떤 것을 하나님이 좋아하실까요? (웃음) 하나님이 그것을 보고 '야, 이놈들! 벌받을 놈들아? 하겠어요, '야! 이거 멋지구나' 하겠어요? 「멋지다고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싸움하는 것이 나쁜 게 아니라 좋은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옵니다. 싸움하는 게 좋다는 거예요.
그럼 나라 나라가 싸울 때는, 상대방 나라를 위해서 서로 싸움이 벌어졌다면 그 싸움을 뭐라고 할까요? 무슨 싸움이라고 할까요? 그런 전쟁이 있다면 무슨 전쟁이라고 할까요? 지금까지 역사는 전쟁 역사로 엮어져 오고, 전부 다 비참했지만 이 전쟁은 나중에 다 위대할지어다. 「아멘」 (웃으심) 그러면 '야. 미국아! 소련아! 서로서로를 위해서는 세계대전 중에 사람이 죽더라도 좋다' 그런 얘기라구요.
자. 여기 쿠바에 소련군이 2천 명이 왔다고 미국의 상원의원이 야단 법석인데 말이예요, 그 쿠바에 온 소련군이 '야, 미국 근처에 방해하는 모든 원수들은 내가 물리쳤다' 그러면 미국이 어떨까요? 이래 가지고 소련 주력부대가 미국을 위해 워싱턴 진군한다고 서로서로가 위하다가 일선에 나가 싸운다면, '나는 워싱턴 못 간다' 하고 '아이구. 모스크바 못 가' 하면 어떻게 되겠나요? 사실 그런 그림이 있다면 인간 세계보다도 하나님이 보게 될 때 그게 제일 걸작품이다 하는 거예요. 나는 군대를 좋아한다구요.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사랑하사 젊은이들을 많이 보냈는데, 이런 군대처럼 위해서 싸우는 군대를 만들면 어떨까요? (박수) 이런 것을 볼 때, 모든 행동을 선으로 가져오게 할 수 있고, 악으로 가져오게 할 수 있는 결론을 이제 알았다구요.
그러면 이 세계를 평화의 세계로 만들려고 하늘이 이제부터 평화의 세계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수많은 종교가들이 모여서 정의를 내린다면 어떠한 정의를 내릴 거예요? 위해서 싸워 주고 위해서 살 수 있는 그러한 정의를 내린다면, 세계는 평화의 세계가 되지 말래도 될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래서 그것을 못 하게 하면 싸움까지도 하면서 만드는 거예요. 문을 잠갔으면 말이예요, 문을 차 부숴 버리고 들어가서 그 놀음을 한다 이겁니다. 그럴 때는 잡아다가 가정집 파괴죄로 법정에, 지옥에 보내겠나요? 「아니요」 위해서 하는 폭행은 만사 형통이다 이거예요.
자, 이런 위하는 일에 어떤 녀석이 자꾸 반대하길래 때려눕혔다 이거예요. 그것을 무엇으로 치리하겠어요? (웃음. 박수) 그것을 나쁘다고 하겠어요, 좋다고 하겠어요? 그 사람이 쓰러졌다가 그다음에 정신차려 일어나 가지고 '야. 네가 이겼다'고 하겠어요, '내가 이겼다'고 하겠어요? 어떻게 말하겠어요? 「네가 이겼다고…」 그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한가지 관념만, 방향만 틀어 놓으면 지옥이 천국으로 화하고, 인류에게는 평화가, 싫다고 해도 평화가 옵니다. 자동적으로 그렇게 됩니다.
미국 아가씨들, 시집갈 때 사랑받기 위해 가요, 사랑하기 위해 가요? 「사랑하기 위해」 그거 몇 년 동안이나? 죽을 때 유언으로 '내 목적은 이 집에 올 때 사랑을 다하려고 왔는데, 천신만고했어도 내 사랑을 다 못 하고 불쌍하게 나는 간다. 내 아들딸아, 너희는 너희 세대를 위해서 영원히 이 사랑을 완성해 다오' 했다고 할 때 그 아들딸도 사랑을 완성 못 하고 그 선조도 사랑을 완성 못 했다고 그것이 한이예요? 그게 불행 이예요? 「아니요」 그게 행복한 거예요. 불행한 거예요? 「해피(happy;행복)」 일생 동안 뭐가 해피야 그게? 죽도록 고생한 거지. 「아닙니다」
그런 사상을 가졌다면 오늘날 미국 가정에 이혼이 생기겠어요? 「아니요」 또 미국 젊은놈들이 그런 사상을 가졌다면 가정에서 어머니하고 아버지하고 싸움하겠어요? 갈라지겠어요? 또 선생이 제자를 위하고 제자가 선생을 위하면 학교가 잘되겠어요, 잘 안 되겠어요? 「잘됩니다」
오늘날 미국의 교육방법이 개인주의적인데. 이게 무슨 소용이 있어요? 죄다 가지로부터 잘라 버려라 이거예요. 잘라 버려라 그 말이라구요. 완전하게 잘라 버리라구요. 이런 말 하는 건 레버런 문밖에 없으니 이 소리가 듣기 싫다고…. 미국의 각료로부터 전부 다 그런 사상을 잘라 버려야 돼요. 레버런 문은 하나님이 미국을 이렇게 만든 것은 미국을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를 위해서라고 보는 거예요. 미국 여러분들만 잘먹고 잘살라고 축복한 게 아니라구요. 세계가 잘먹고 잘살라고 하나님이 축복해준 거예요. 위해서 살라고 하늘이 축복해 준 것을 여러분들만 잘먹고 있으니…. 백인들이 좋아서 하나님이 축복한 줄 알아요? 세계 인류를 보고 축복한 거지요. (박수)
위해서 사는 새로운 전통을 세워야 할 통일교회
보라구요. 왜 하나님이 분통한 하나님이냐? 지금까지의 하나님의 사상은 이 사상이다 이거예요. 어느누구가 그것을 알고 한다는 사람이 없었어요. 축복을 해주면 '아이고, 이젠 이만했으면 나 편안히 살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는 그러한 사나이가 안 될 것이요' 한 거예요. 내가 벨베디아고 이스트 가든이고 집을 좋아하는 게 아니예요. 나는 그런 것 하나도 생각 없다구요. 여기 서 있는 사람은 천막에도 살 수 있어요. 다리 아래에서 거지 생활도 해봤고, 다 해봤다구요.
하나님이 내가 벨베디아에 있고 이스트 가든에 있을 때는 찾아와 위로해 주시지 않지만 말이예요, 그런 때는 언제든지 찾아와 위로해 주셨어요. 어떤 게 나아요? 지금도 이스트 가든에 살면서도 이스트 가든이 좋다고 생각 안 한다구요. 누워서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내가 통일교회의 국제적인 위신을 세워야 되고, 찾아오는 손님도 상류 계급의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그러는데, 거적대기 치고 살아서 되겠나요? 내가 그렇게 살면 여러분은 앞으로 나보다 더 비참하게 살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더 비참하게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더 잘살려고 일을 열심히 할 필요도 없는 거예요. 이 집도 전부 다 내 돈가지고 샀다구요. 내 돈으로 전부 다….
통일교회 식구들에게 내가 집을 수십 채를 사 주었다구요. 자, 그러면 그 식구들이 모여 가지고 내 집쯤은 사줄 줄 알아야지요. 「옳습니다」 그거 안 하니까 나 싫다 이거예요. 그것도 신세지고 싶지 않다 이거예요. 왜 그래? 그대신 나한테 집 사줄 것을 그 나라의 불쌍한 사람들에게 집 사 주라고 그랬다구요. 그래 내가 이제 흑인들 집도 사 줄 거라구요. 어느때 가서는 할 거예요. 오색 인종을 전부 다…. 이 집은 블랙 피플(black people;흑인) 이 집은 화이트 피플(white people;백인)이 집은 옐로우 피플(yellow people;황인) 이렇게 알록달록하게 배치할 거라구요. (박수)
그래서 새로운 전통을 세워라 이거예요. 이 백인들은 백인 역사상에 없었던 흑인을 사랑하는 운동을 해라. 흑인들은 지금까지 원통하고 분통 하기 때문에 복수해야 할 것이지만 반대로 사랑하도록 해라, 이렇게 뒤집는 운동을 해야 되겠어요. 그래 가지고 나중에는 백인하고 흑인하고 결혼을 시켜 주는 거예요.
이번에 내가 아주 곤란했던 것이 말이예요, 지금까지 내가 미국에 와서 당황하지 않았는데 하나 당황한 것은, 여기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당황한 게 뭐냐 하면 백인들이 흑인들하고 결혼하겠다고 너무 많이 뛰쳐나왔어요. 그래서 이것을 말리느라고 혼났어요. (박수) 선생님을 위해서 박수치지 말라구요. (웃음) 백인을 위해서 치라 이거예요. (박수)
역사를 이렇게 보게 될 때, 세계를 이렇게 볼 때 어떤 사람이 성인이고,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이냐 이거예요. 하늘과 인류와 하나님과 전체를 위해서 살겠다고 노력하고, 그렇게 살고 간 사람 이외에는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 나라에 가 가지고 불평할 사람이 있겠나요? 「없습니다」 어때요?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되고 싶다. 그런 사람 그만두고 날 해주소' 그러고 싶지 않아요? 다른 사람 그만두고 나를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 안 해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야. 이 녀석아! 너 그 사람들보다도 더 하고 왔으면 그럴 수 있으되, 그러지 못했으니 안 된다'고 하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만약 '나 했소. 저 사람에게 지지 않게 했소' 그리고 다른 사람도 '나도 저 사람에게 지지 않게 했소' 한다면 하나님은 어떡하실 것 같아요? 그러면 '너 일하는 데 얼마나 핍박을 더 많이 받았어? 하고 물어 보는 거예요. 어때요? 그 말이 그럴 듯하지요? 「예」 누가 고생을 더 많이 했느냐, 누가 더 핍박을 받고, 누가 더 감옥에 들어가 천대를 받고, 누가 더 어려운 고통을 받았느냐, 이런 문제가 문제 되는 것입니다. 그거 틀렸나요. 안 틀렸나요? 「안 틀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레버런 문이 핍박 잘 받나요, 못 받나요? 「잘 받습니다」 나는 그렇다구요. 역사 이래 종교 지도자로서 세계 인류 앞에 있어서 단기간에 핍박을 많이 받고 욕을 많이 먹는 사람은 레버런 문이 넘버원이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내가 여러분한테 나쁜 일 하니까 반대받을 만하지요. 뭐 내가 좋은 일 했나요? 「아닙니다」 아, 약을 먹고 말이예요, 전부 난잡하게 사는 것이 미국 사람이 좋아하는 건데, 그 좋아 하는 것을 못 하게 하니 그게 죄지요? 「아닙니다」 이건 뭐 연애도 못 하고, 데이트 편지 한 장도 못 쓰고, 어디 남자 옆에 가서 앉아 손만 대도 전부 다 이건…. 그거 무슨 재미로 살아요? 그거 뭐가 좋아요? 그래 가지고 뭘 하자는 거예요? 여러분들을 불행하게 만들겠다는 거예요.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거예요?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행복은 무슨 행복이예요? (웃음)
많은 어려움을 겪더라도 위하는 생활을 해야
자. 그러면 통일교회에 잘 들어왔어요? 「예」 그럼 레버런 문은 어떤 사람을 좋아할 것이냐? 고생을 하더라도 불평하는 사람을 좋아해요? 「아니요」「다이제스트(digest;소화하다)」 뭐가 다이제스트야? (웃음) 통일교회 패들은 매를 맞으면서도 좋아 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앉아 있는 식구들을 때리시면서) 아침만 되면 한 대씩 때려 달라고 전부 다 온다구요. (웃음) 여기 못해도 새벽 한 시 내지 두 시에 와야 자리를 잡지 그러지 않으면 못 앉는다구요.
오늘은 흑인 아가씨들이 백인보다 일찍 와야 되겠다고 의논하고 왔지요? (웃음) 그러니 이게 알 수 없는 단체지요. 알 수 없는 단체라구요.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지당하고 응당히 그렇다는 거예요. 내가 일 시키더라도 여러분에게 수고했다는 얘기도 안 한다구요. '뭐야?' 이런다구요. 그게 좋아요? 「예」 왜? 어째서? 하늘나라에 족보가 이제 편성되는 거예요. 하늘나라에 새로운 족보가 편성될 때에 입적이 벌어진다구요.
여기에 제일 일등이 뭐냐? 아름답게 꾸미고, 잘입고, 향수 뿌리고 그저 뉴욕 5번가의 뭇 사내들의 주목감이 되어 본때 있게 걸어가는 그런 여자냐 이거예요. 「아니요」 그럼 뭐예요? 남을 위하기 위해서 문전에 가서 펀드레이징하고, 빌어 가지고도 남을 위하겠다고 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비참하고, 몰리고, 이런 사람들이….
레버런 문이 그저 귓맛 좋으라고 수단적으로 하는 말 같아요, 진짜 그런 것 같아요? 「진짜입니다」 내가 그렇게 해 왔어요. 내가 그렇게 해 가지고 오늘날 이렇게 되었다구요. 내가 영국에 가서 영국 사람 중에 나를 위해 죽으라면 죽을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놓았고, 독일에나 어느 나라에나 내가 명령만 하면 생명을 내놓고 갈 사람을 만들어 놓았다구요. 그거 왜 그런 거예요? 이놈의 미국, 이 돈 많은 나라, 세계의 모든 정치가들은 들어와서 돈을 뜯어가려고 하는데, 레버런 문은 있는 재산 다 털어서 내주고, 죽어가는 미국. 이것들을 위해서…. 그러고 있어요, 안 그러고 있어요? 「그러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을 잡아다가 세계 인류를 위해서 나같이 만들 것입니다. '너의 집을 팔아다가, 미국에 있는 땅을 팔아다가 세계 인류를 위해서 살아라' 할 거예요. 그것을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 이놈의 자식들, 안 되겠다구. 여러분들 약속하고서 이렇게 가다가 선생님이 죽으면, 그것 뭐 죽기 전의 약속이니 죽은 다음에는 안 한다고 할 거예요. 죽고 나서도 할 거예요? 「할 겁니다」 그 약속을 언제까지 갖고 있을래요? 여러분의 아들딸한테 그냥 그대로 넘겨 주고 가야 되겠어요, 아들딸한테 '힘드니까 그만 둬라. 레버런 문 지긋지긋해. 잘먹고 잘사는 게 장땡이야' 그럴 거예요? 「아들딸한테 넘겨 주고…」 여러분은 어떻게 할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전쟁이 없고…. 전쟁이 있더라도 좋은 전쟁이지요. 그런 전쟁은 있더라도 좋다는 거예요.
나는 옛날에 말이예요. 남들은 돈을 쓰리해 가는데 나는 남의 지갑에 돈을 넣어 주고 다녔다구요. 그런 놀음을 했어요. (웃음. 박수) 그 기분이 좋았느냐, 나빴느냐 하면 기분이 얼마나 좋았던지 지금 생각해도 기분이 좋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저 미친 짓이지. 미친 짓이예요. 그러면서 칭찬은 못 받고 욕을 먹으며 일생 동안…. 가는 데마다 싫어하는 거예요.
그런데도 여자들을 만나서 얘기하면 여자들이 전부 다 궁둥이를 따라 오는 거예요. 남자들을 만나면, 지게 진 녀석은 지게를 지고 따라오고 말이예요. 소 끄는 녀석은 소를 끌고 따라오는 일이 벌어진다구요. 소를 끌고 따라오지를 않나, 동네 개까지도 짖지 않고 따라와요. 아침에 남편이 회사 가는데 밥을 할 줄 아나, 이거 밭에 나가 일해야 할 텐데 일을 할 줄 아나. 그러니 욕먹게 마련이지요.
그저 말씀해 달라고 말이예요. 그래 가지고 새벽 세 시, 네 시까지, 하루에 두 시간 정도 자고. 그 놀음을 계속하니 이게 이게…. 생각해 보라구요. 백 사람이 있다면 백 사람 전부 다 불평하지. 레버런 문 대해서 좋다고 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구요. 전부 다 레버런 문 때려죽이겠다고 그런다구요. 별의별 소문이 나고, 뭐 어떻고 야단하고…. 여러분들도 그럴래요? 「아니요」
위하는 사상으로 훈련된 멋진 통일교인이 돼야
여러분들. 요즘에 홈 처치(home church;가정교회)하면서 반대 안 받아요? 「받습니다」 자, 이건 '나 당신 필요 없다. 필요 없다' 해도 자꾸 가는 거예요. 오지 말라고 해도 빗자루 들고 가 가지고 뜰도 쓸고 말이예요. 눈이 왔으면 눈 치우고, 전부 다 하는 거예요. 도랑에 물이 있으면 도랑도 치우고 말이예요. 그러는데도 그 주인이 '여보. 내가 싫다는데 왜 이래' 하고 싸우는 날에는 동네 사람들이 '이 자식 뭐야' 하고 내 대신 싸워 주는 거예요. 그런 일이 얼마든지 생겨나더라 이거예요. 그거 얼마나 멋진 전쟁법이예요? 그런 일이 벌어지지요? 「예」 그거 왜 그래요?
여러분들, 선생님을 알고 보니 선생님에게 욕하면 벌써 '이놈의 새끼들! 이놈의 미국 사회! 내가 대신 싸우지' 하는 그런 마음이 들지요? 내가 핍박을 받고, 이러는 걸 알면 알수록 분하지요? 선생님이 고생한 걸 아니 여러분들 마음이 답답하지요? 선생님이 괜히 욕을 먹고, 이런 걸 알면 알수록 여러분들 마음이 가만 있어요? '만약에 이 정부에서 레버런 문을 죽여만 봐라, 어떤 일이 벌어지나. 폭동이 벌어질 것이다' 이러지요? 「그렇습니다」 이제 알았다구요. 우리는 이러한 공적인 면에서, 이런 길을 위해서 생명을 걸고 싸울 수 있는 용사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암만 그런 놀음을 했댔자 몇 년 동안이예요? 10년 되는 사람, 30년 되는 사람, 길게 해야 40년, 50년, 60년…. 다 100년 미만이예요. 하나님은 어떠시겠어요? 하나님은 몇 년 동안 하시겠어요? 「6천년」 6천년은 성경상의 햇수지, 하나님은 영원을 걸고 이 일을….
죽어 저승에 가서 알아보면 그 세계에서는 틀림없이 이 법이 적용되는데, 그때 가서 이 준비를 못 했을 때는 얼마나 숨이 가쁘겠어요? 빵 먹는 사람은 빵이 습관이 되어 빵이 좋지요? 여기서 이렇게 훈련시키는 것은 거기에 가서 질식하지 않게끔 하기 위해서입니다. 지옥이 뭐냐 하면, 숨을 들이쉬는 데 공기가 조금 들어오고, 내쉬는 데 공기가 조금 나간다구요. 그 이상 무서운 지옥이 없다구요. 그 지옥이 어떤가 한번 해보라구요. 대번에 알 거라구요. 숨을 쉬면 쉴수록 전부 좋다는 거예요. 숨을 못 쉬면 차라리 죽어 버리는 게 낫지.
이 원칙을 중심삼고 볼 때 세계 통일이 가능합니다. 오늘날 철학 사상이 자기 자체를 중심삼고 모든 것을 해결하고 있지만, 그 논리 방법을 상대를 위한 세계로 돌려 버리는 날에는 세계는 급속도로 통일세계가 될 것입니다. 집에 들어가 가지고 집 전체를 위하는 것은 앞으로의 종족을 위한 훈련 과정으로 생각하고, 종족 세계에 가 가지고 하는 것은 민족을 위한 훈련 과정으로 생각하구 민족을 위하는 것은 세계를 위한 훈련 과정으로 생각하는 이 사상이 얼마나 멋져요.
그때에 가서,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 누구를 찾아 교육을 시작할 것이냐? 레버런 문 사상을 중심삼고 교육을 시작할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런 사상이 없거든요. 그렇게 가르친 곳이 없다구요. 지금까지. 그때 가서 여러분들 기분이 어떻겠어요?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좋습니다」 얼마나 좋겠어요? 「매우, 매우」 (웃음) 그렇기 때문에 땅에서 살지만 하늘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나이가 가는 걸음이 얼마나 위대하냐 이겁니다.
하늘나라의 물그릇에 물이 아직까지 차지 않았는데, 레버런 문이 물을 붓는 날에는 채워져요. 이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여러분들 그때 기분이 좋겠나요? 「예」 그때 가서는 '아이고, 우리 선생님이 제일이야' 그럴 거라구요. (박수) 여러분들은 이 땅 위에서 그렇게 하게 되면 대번에 그다음에 연결되어 가지고 좋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이것을 조금 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계속하신다 이거예요.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더 어렵겠나 이거예요.
아담 해와는 실체를 쓴 외적 하나님
아담은 누구냐 하면 하나님의 몸이예요. 아담은 누구였더냐? 하나님의 몸뚱이였습니다.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기성교회에서는 유치원생도 못되게 아담이 누군지 모르고 있다구요. 보이는 하나님이예요. 보이는 하나님이다 이거예요. 아담은 보이는 하나님격입니다.
여러분들, 마음 있지요? 「예」 마음이 어디 있어요? 볼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래 여러분들 마음이 여러분이예요, 여러분이 마음이예요? 어떤 거예요? 그 마음은 나와 다르다구요. 이놈의 몸뚱이는 그저 먹고 자고 전부 다 편안하게 살려고 하는데. 마음은 그러면 안 된다고, 자꾸 고생하라고 하거든요. 이것은 타락 때문에 그렇게 된 거예요. 절대적인 하나님이 그렇게 만든 게 아니라, 타락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본다구요. 이것을 하나 만들려니 종교가 필요한 거예요. 어떤 사람? 몸뚱이가 하자는 대로 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하는 사람 만들기 위한 것이 종교의 목적이예요. 마찬가지로 아담 속에는 하나님이 있어 가지고 명령을 하게 되어 있다구요.
자, 그러면 아담이 어째서 그래야 되느냐? 지금 여러분들이 영계에 가서 하나님을 볼 수가 없다구요. 하나님이 안 보인다구요. 여러분, 힘이 보이나요? 힘이 보여요? 하나님은 에너지의 본체이기 때문에 영계에 가서도 볼 수 없다 이거예요. 체(體)가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실체세계를 지도하고 주관하기 위해서는 실체를 써야 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떠한 하나님이냐? 아담이 타락하지 않고 완성되어 가지고 지상에 살다가 천상에 가게 되면 그 아담 형상을 입은 하나님이 되는 거예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보이는 아담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담이 '하하하' 웃는 것은 하나님이 '하하하' 웃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곧 우주가 '하하하' 웃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형의 하나님이 실체를 쓴 하나님으로 등장하시기 위한 것이 인간 피조세계 창조라는 거예요. 이 세계를 창조한 것은 무형의 신이 실체의 하나님으로 등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남극과 북극과 같은 극을 그려야 하나의 자석이 될 수 있다 이거예요. 이건 내적이고 이건 외적이고, (판서하면서 말씀하심) 그래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보이는 하나님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이런 원리가 나오는 거예요. 그래야 이것이 비로소 도는 작용을 할 수 있다 이거예요. 여기가 이 자리에 가고, 여기가 이 자리에 가고, 내적이 외적으로, 외적이 내적으로 돌아가서 하나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돼요. 무엇으로 하느냐? 러브(love;사랑)예요.
러브를 왜 좋아하느냐? 어저께 내가 신학교에 가서 이런 얘기를 했다구요. '러브'라는 말이 어떻게 된 것이냐? 그것은 약자를 따서 만든 것이다. '러'는 롱(long;길다)이라는 말의 약자를 딴 것이요. '브'는 뭐냐 하면 베리(very:매우)다 이거예요. 그것을 따 가지고 약자로 해 놓은 것이 러브라고 말이예요. 즉, 러브(love)는 매우 길다는 뜻이예요. (박수) 사랑의 힘을 가지고 보이지 않는 세계와 보이는 세계의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사춘기에 들어가게 되면 말이예요, 마음도 격동하게 되고 얼굴도 격동하는 거예요. 그 자리에 가면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도 사랑을 가지고…. 보이지 않는 세계와 보이는 세계가 사랑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남자는 뭐냐 하면 하나님 남자이고, 여자는 뭐냐 하면 하나님 여자입니다. 하나님 남자가 아담이고 하나님 여자가 해와인데 해와가 타락하는 바람에 하나님 아내가 타락됐다구 말이예요.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과 하나되겠다, 하나님을 내 것 만들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내 것 만들어야 되겠다는 욕심을 다 갖고 있습니다.
그래 하나님을 점령하게 되면 뭘하겠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내 것 만들어야겠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말을 못해요. 그 전에는 다 싫다는 거예요. 더 줘도 싫고, 다 관계 없다는 거예요. 완전히 싫다 이거예요. 그래서 세계 사람들이 전부 다 세계를 내 것 만들고, 하나님을 내 것 만들고 어쩌고 하는데, 그거 왜 그래요? 본성이 그렇기 때문이예요. 그럴 수 있는 본성으로서, 그렇게 이루어진 본래의 성품이 있기 때문에 그 마음을 밤이나 낮이나. 언제나 추구하고 있다구요.
하늘의 전통을 이어받아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야 할 통일교인
자, 해와가 누구라구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뭐 어떻게 된다구요? 「갓 우먼(God woman;하나님 여자)」 그러니까 하나님이 우주의 킹(king)이라면 말이예요, 우주의 왕이라면 해와는 뭐예요?「여왕」 알기는 아누만. (웃음)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킹쉽(Kingship;왕위)의 전통을 이어받아요. 그거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이런 원칙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실제의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원리적, 창조원리적 내용이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러분들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무슨 아들딸이냐? 왕자, 왕녀예요. 누구의 왕자 왕녀냐? 하나님의 왕자 왕녀라구요. 얼굴이 이렇게 못생겼더라도 '당신, 족보가 뭐야? 그러면 '나, 하나님의 왕녀요' 그러고 '당신 족보가 뭐야? 그러면 '하나님의 왕자'라고 칭하는 거예요. (박수)
그러면 통일교회는 뭘하는 곳이냐? 이게 뭘하는 곳이예요? 하나님을 아버지로 다시 찾아 가지고 그 아버지의 아들딸이 되자는 곳입니다. 너희가 내 아들이요 내 딸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고, 사랑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게끔 만들어 보자 하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시작했다 할 때는 하나님은 세계를 구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하나님, 안 도와줘도 좋습니다. 나를 사랑해 주지 않아도 좋습니다' 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전부 다 일해 놓고 낮잠 자면 하나님이 찾아와 가지고 내 신세를 져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볼 때 어떠시겠나요? 좋아하시겠나요, 이러시겠나요? (표정을 지으심) 말로는 욕을 하지만 속으로는 좋다고 하신다구요. 나는 '하나님, 나 도와주소'라는 기도를 절대 안 한다구요. 내가 하나님을 도와주는 거예요. 내가. 자, 미국 정부. 국회와 싸우면서도 '하나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고 내가 혼자 한다구요. 내 지혜를 다하고, 내 노력을 다하고, 내 있는 힘을 다해서 싸워 이길 것입니다. (박수)
여러분이 뭐라구요? 「프린세스 오브 갓(princess of God;하나님의 공주)」 그럼 프린세스는 어떻게 해야 된다구요? 우주를 위하는 데 하나님과 같아야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면 하나님 나라의 전통을 이어받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안 되어 가지고는 안 되겠습니다.
하나님이 눈물을 흘려 가지고 바라보시는 것은 그런 사람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발이 있어서 걸어간다면 그런 사람 만나기 위해서 걸어갑니다. 하나님이 생각이 있다면 그런 사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갖고 있다면, 복을 보관하고 있다면 그런 사람을 만나 주기 위한 것입니다. 세계가 망하더라도 레버런 문이 망하지 않고 가는 날에는, 레버런 문은 자동적으로 세계에서 일등 부자가 되기 마련입니다. 내게 돈이 얼마든지 있을 것이고…, 사람이 얼마든지 있을 것이고, 능력이 얼마든지 있을 것이고, 자랑이 얼마든지 있을 것이고, 하지 못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여러분들에게 '에이, 나 사랑하기 싫어. 다 가버려' 하고 차 버려도 누가 뒤에서 살아 가지고 울고 말이예요, '나 우는거 보기 싫어' 하면 '아이구, 그럼 웃겠어요' 이러고 따라와야 하는 것입니다. (웃음. 박수) 여러분들 선생님 만나면 좋지요? 「예」 선생님 얼굴이 별거 아니라구요. 별거 아닌데 괜히 선생님 만나면 이 방안이 꽉찬 것 같고 말이예요. 이 사람들 다 있어도 선생님 하나 없으면 텅텅 빈 것 같은…. (웃음) 내가 이제 며칠 후에 한국에 가면 말이예요, 이 미국은 텅텅 비게 느껴지고 여러분은 한국에 가고 싶어질 거예요. 여러분 그런 거 느껴 봤어요? 「예」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없으면 '사람이 아무도 없구만' 하는 말을 합니다. 그거 왜 그래요? 왜 그럴까요?
하나님이 좋아하실 수 있는 사람 찾기가 어디 쉽겠어요? 하나님이 하늘나라 왕좌에 혼자 앉아 있는 것보다 더한 지옥이 어디 있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세상에 그래도 말 상대가 되고 말이예요, 말을 하고 명령을 했을 때, 그래도 꿈틀꿈틀하고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라고는 레버런 문 밖에 없으니 레버런 문이 동으로 가면 동으로 따라오고, 서로 가면 서로 따라오게 돼 있다구요. (박수)
여러분들, 빵집에 가면 빵 냄새가 나지요? 그 냄새가 기분 좋은 거와 마찬가지로 여기 오니까 사랑 냄새가 나야 되는데. 그게 안 나니까 텅텅 비었지요. 그거 나 거짓말인지 모르겠다구요. 나는 그렇게 믿고, 그렇게 위로받고 그렇게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안 그렇다면 내가 거짓말한 사람이니 불쌍한 사람이예요. 사실이 그렇다는 사람, 진짜 솔직하게 손들어 봐요. 여러분들, 브레인워쉬(brainwash;세뇌)돼서 그렇게 됐지? (웃음) 「아니요」 브레인워쉬 좋다구요. 자연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일치되었으니 그 이상 좋은 게 없다구요. 하나님도 그 사랑에 브레인워쉬되어서 지금까지 수고하고 계시는데요 뭐.
여러분도 다, 여기 처녀들은 어떠한 남자에게 사랑의 브레인워쉬 해 주기 위해서 여자로 생겨난 거잖아요? 마찬가지라구요. 「아멘」 좋은 모양이구만, '아멘' 하는 거 보니까. 크게 해야지 '아멘(조그만 소리로)'이 뭐예요? '아하하 메에엔' 해야지. (웃음) '아'는 놀라는 거고, '멘'은 맨(men)으로 전부를 말한다구요. '아, 놀랐다!' 거 얼마나 좋으냐 말이예요. 그거 기분 좋잖아요. (웃으심. 박수) 아이구, 웃다 보니까 옆구리가 아프다구요. (웃음) 그러니까 오늘이 좋은 날이예요.
하나님의 한을 생각하며 고생을 참고 싸워 나가야
자, 이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은 그날을 바라보고 지금가지 참고 나오셨는데, 우리가 뭐 30년 못 참겠어요. 일생을 못 참겠어요? '아이고, 하나님! 나 못살겠습니다. 나 도와주소' 이렇게 기도할 수 있어요? 말도 안 돼요. 그거 얼마나 어리석고, 얼마나 비통해요? 어려운 것도 '하나님, 걱정 마십시오. 내가 할 것입니다' 이러는 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바람아 불어 와라! 하나님이 가는 길을 막을 수 있나 생각해 보라구요. 태풍아 불어 와라! 데이빗이고 프레드릭이고 이놈의 바람 불어 와라 이거야. 그거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우리 아버지는 이런 역사시대의 어려움도 다 책임지고 홀로 오셨는데 나는 요거 몇십 년도 책임 못 하면 아들 자격 없지요, 뭐. 그것도 못 하고 뭐 하나님의 아들딸이라고? 이 기성교회 패들아! '아이고, 우리 아들 딸에게 복 주고, 우리 교회에 복 주고, 복은 전부 다 나에게 주소' 하는 그런 도둑놈들이 어디 있어요? 내가 알아보니 하나님은 그런 거 싫어하시더라 이거예요. 하나님은 그런 것을 제일 싫어하십니다.
자.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 「그럴 것 같습니다」 지성적으로, 이성적으로…. 여러분이 하나님이라면 어떻겠어요? 레버런 문 편 될 거예요. 기성교회 목사 편 될 거예요? 「레버런 문 편」 레버런 문 편이지요? 레버런 문 편이예요. 그럼 여러분들 잘 들어왔어요? 「예」 예전에는 자기 때문에 눈물을 줄줄 흘렸지만, 이제는 뭐 밥 먹고 남 때문에 눈물을 죽─. 그렇게 죄면 소리질러 항복해도 좋다 이거예요. 항복해도 좋다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할 때, 불평할 수 있어요? 불평할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레버런 문이 일생 동안 고생길을 걸어왔고, 별의별 수모를 당했지만 불평 한번도 안 했다구요. 하나님 앞에 불평 안 했다구요. 응당히 그럴 줄 알아야지요. 힘들다고 하겠어요? 입을 벌려 힘들다고 하겠어요? 「아니요」 '아이구, 내가 나이 스물 여덟이고, 서른 두 살이고, 서른 다섯이고 올드 미스가 되었는데, 누가 날 데려 가겠어? 그러나 찾아가겠으면 찾아가고 말겠으면 말고 나는 하나님을 위해서 찾아가는 거예요. 그게 자랑이예요. 남과 다르니 그게 자랑이라구요. 세상 사람들은 전부 다 하나님의 복을 받겠다고 하지만, 레버런 문은 일생 동안 화를 받고 사는 게 하나님 앞에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남과 다르니까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거예요. 내가 생기기는 형편없이 생겼더라도 마음만은….
예를 들면, 어머니에게는 실례지만 말이예요. 내가 결혼 안 하고 이렇게 버티고 섰다면 나한테 시집 오겠다는 후보자 나서라 하면 말이예요, 영국 사람도 있을 것이고, 독일 사람도 있을 것이고, 미국 사람도 있을 것이─무슨 뭐 법관의 딸도 있을 것이고…. 별의별 사람이 다 나설 거라구요. 어때요? 여러분들은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 「그럴 것 같습니다」 (웃음) 그런 의미에서 우리 어머니는 행복하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또 레버런 문이 이렇게 보기에는 뚱뚱해도 어머니가 잘 붙들어 준다구요. (웃음)
어떤 때는 영계에서 가르쳐 준다구요. '이렇게 해라' 하고 가르쳐 준다구요. 이 조그만 남자지만 이 우주를 무대로 삼고 살고 있다는 사실, 이게 얼마나 멋진 거예요. 여러분들이 선생님 보고 싶다면 기도하면 본다구요. 그런 것이 가능하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그거 수수께끼예요. 미스터리(mystery;신비)라구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본래에 하나님이 가진 사상을 통해 가까워지니 그렇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의 분통함을 풀어 드리는 생축의 제물이 되라
몇 시간 됐어, 벌써? 「3시간이요」 벌써 3시간 됐구만. 그 시간이면 여기서 비행기 타고 덴버에 갈 수 있는 시간이예요. (웃음) 그러니 얼마나 지루했소? 「아닙니다」 정말이야? 「예」 그럼 내가 말을 재미있게 했지? 「예」 그러면 여러분들이 그런 패들이 될 거예요, 안 될 거예요? 「될 겁니다」 분통한 하나님을 내 손으로 해방하자 이거예요. 이것을 격파해 보자 이거예요. 이것이 얼마나 좋은. 얼마나 멋진 사상이예요. (박수)
하나님이 얼마나 분통하냐 하면 말이예요, 왕좌를 빼앗겼다구요. 왕좌를 원수한테 빼앗겼다구요. 하나님이 극광의 하나님이 못 되어 가지고 설움의 역사를 갖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기 나라의 왕으로, 우주의 왕으로 있는데도 불구하고, 왕이 살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왕이 죽었다고 천대를 받고 계십니다. 결국은 잔기의 이상을 겁탈당하고, 자기 사랑하는 아들딸을 다 겁탈당하고 완전히 원수의 농락터로서의 지구성이 돼 버렸습니다.
이 지구성은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이었더라 이거예요. 그러니 사랑의 선물인 지구성을 깨뜨려 버릴 수 없다구요. 원수에게서 주권을 탈환해 가지고 옛날 그 이상의 가치의 것으로서 그 선물을 보관해 주고 싶은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 사탄은 수만 가지의 수법을 다해 가지고 끝날이 되어 오니 이 미국이 하나님이 사랑하는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미국 청년들을 전부 다 프리섹스로 망하게 했다 이거예요.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가 청소년 때에 프리섹스 하다가 망하더니 세계가 전부 다 그 판국이 돼 버렸습니다. 아담 해와라는 자기의 직계 아들 딸을 축복해 주신 하나님이 원수의 농락을 당해 가지고 망한 것처럼 이렇게 된 미국을 전부 다 그냥 내버려 둘 것이냐? 창피할 바에는 쳐내는 거예요. 영광의 한날을 위해 참고 기대하며 미국을 축복해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원수의 소굴이 되고 하나님의 가슴에 못을 박는 미국이 됐다 이거예요. 이게 얼마나 부정하냐! 얼마나 부정하냐 이거예요.
이것을 충고하고, 이것을 격파시키기를 바랐는데, 레버런 문이 나타나서 '당신의 마음과 당신의 뜻은 이렇게 썩어가는 젊은이들을 깨뜨려 버리고자 하는 것이지만, 내가 책임질 테니 몇 년 동안만 기다리십시오. 내가 있는 정성을 다하여 이걸 막아 보겠습니다' 하니 '그래? 해봐라' 하는 이 판국이라구요. 그래서 젊은놈들을 밤낮없이 훈련시켜 가지고 오늘의 이런 사람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선생님이 결국 그거라구요. 선생님의 기도가 '이렇게 만든 것을 보고 당신이 10년이고 20년이고 참으실 수 있습니까?' 하는 거라구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이런데 여러분들이 편안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통일교회 자체가 벌을 받아야 돼요. 편안하기를 바라는 놈들은 물러가라구!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망치는 사람들이요, 통일교회를 망치는 사람들이요, 레버런 문 앞에 있어서의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원수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니 있는 힘을 다해야 되겠다구요. 그러지 않으면 미국이 망할 것 같아요, 살 것 같아요? 「망합니다」 학자들한테 얘기해 보라구요, '미국의 장래가 있나 없나' 하고 물으면 '없다'고 전부 그 물음에 대답할 거라구요. 하나님이 비참하고 레버런 문이 비참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통분하고 레버런 문이 통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시간이 없다구요, 시간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이 뭐 불평할 여지가 없다구요. 죽음으로써 생축의 제물이 되어서 당신의 한을 풀 수 있는 제물이, 터지는 둑을 막을 수 있는 막음돌이 되면 얼마나 영광이겠느냐.
여러분들이 그러한 분통한 마음을 가지고, 레버런 문이 이제 한국에 가면 언제 올지 모르겠다구요, 내가 바쁘니까 말이예요. 그동안 여러분이 벨베디아를 지키고, 뉴욕에 있어서의 우리 식구를 배가하는 운동을 할 수 있어요? 「예!」
하나님의 분통과 레버런 문의 분통을 풀어야 됩니다. 내가 분통한 사람이라구요, 사실은. 자, 그 책임 하겠다는 사람 눈 감고 손들어 보라구요. 갓 블레스 유(God bless you;하나님의 복이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