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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불과 불공의례까지 8시간에 걸쳐 강의를 했고 오늘 9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불교에 입문을 하는데 가장 필요하고 또 기본적으로 배워야할것들에 대해서 1편을 썼는데
첫번째는 의식을 썼고 두번째는 대승경율론 간경수행이라는 이름으로(페이지까지 외우신다.37페이지라고..)
우리가 經들을 많이 배우는데 소승경부터 대승경까지 소승경에 사부아함이라고 해서 몇천부의 경이 있습니다.
대승경도 마찬가지로 많지만 다 볼수 없잖아요.
우리가 예불을 하면서( 불공의례를 하면서) 이런것들이 있는데 이름이라도 외우게...
불교를 가장 간단하게 기억을 할 수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생각을 했는데 그 뜻이 불공의례가 다 포함되어 있더라구요.이름이라도 외우시라고...
우리에게 부처님이 많이 있는데 오방(동서남북 중앙)에 많은 부처님이 계시고 아미타경에는 육방에 부처님이 계십니다. 불교의 세계는 우리가 지혜의 눈으로 바라보면 많은 불토가 있고 부처님이 있습니다.
우리 아미타청에서 오방보배세계 자재무애,중방화장세계 중방에는 비로자나불이 계시고
동방에는 약사여럐,남방에는 보승여래,서방에는 아미타불 북방에는 부동존불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경전에는 대방광불 화엄경,대승종교 묘법화경,칭찬정토 아미타경,금강반야바라밀경,만법유식 해심밀경,사부아함인천교경이 있고 일심이문 대기신론등 이런 많은 經이 있습니다.
이걸 스님들도 물론이지만 다 볼수가 없습니다.
뛰어난 스님들께서도 기본적으로 몇가지는 보실수 있을겁니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해야할 몇가지가 뭘까를 고민한 끝에 37페이지 보시면 제2장 대승경율론.간경수행 이라고
해서 다섯가지를 제목으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공동번역본
2.반야바라밀경:공동번역본
3.아미타경
4.보살계본 지범요기
5.왕생론입니다.이걸 2시간에 걸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천수경은 모든 종파 선종이니,정토니,밀교 화엄종 법화종등을 총망라해서 한꺼번에 만들어 놓은경입니다.
몇백년동안 해온것이니까 한번 살펴보자는 의미에서 오늘 천수경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두번째는 반야심경을 넣어 놓았습니다.
최소한 이 정도는 되어야 됩니다.이 세계는 연기로 이루어졌습니다.
반야심경은 연기의 본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것입니다.
연기의 본성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것이 반야경전입니다.
금강경이나 육백부 반야경이나 반야심경을 반야경이라고 합니다.
반야경의 핵심이 우리가 하고자하는 반야심경입니다.
반야심경이나 여기에 실려있는 경들을 보는 방법을 오늘 말씀드리고자합니다.
여기에는 내밀하고도 특수한것이 있습니다.
그냥 여기 반야심경이 있네.아미타경이 있네. 그렇게만 단순하게만 생각하시면 큰 오류를 범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이 중요한것입니다.단순한 의식집이 아닙니다.
뛰어난 편집을 해 놓은것입니다.
반야심경은 연기의 본성 을 중심으로 했고,아미타경은 현상을 중심으로 說했습니다.
아미타경은 지혜의 모습-연기를 깨달아 바라본 모습-을 말합니다.
일체경계는 마음의 반영이다라고 할때 일체경계는 정신적인 경계와 물리적인 경계도 있습니다.
일체경계는 마음의 반영이다할때는 마음의 비추는 모습 이 경계를 중심으로 이야기합니다.
화내고 욕심을 부리는것도 마음의 경계입니다.
이것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이것도 경계입니다.
일체경계는 마음의 반영이다 할때는 물리적인 경계를 중심을 말하는겁니다.
이 정도는 알아들으시죠.
여러분은 어떤 불자님들보다가도 훨씬 잘하는것 같습니다.눈빛이 말해줍니다.
여러분앞에서는 어지간히 똑똑해가지고는 강의를 할 수 없습니다.
(원장스님 말씀은 언제나 사실임을 알지만...이 말씀속에는 우리가 공부를 아주 아주 부지런히 할 수밖에 없는
깊은 뜻이 함축되어 있고 또 공부를 독려하시고자하는 깊은 마음이 담겨져있다.)
여러분이 제가 좋아서 여길 오시겠습니까?제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말도 더듬 더듬하고 그러면
여길 오시질 않습니다.
보세요.경이 세개 네번째로 보살계본지범요기,계율사상이 경율론할때 율장도 굉장히 많은데 저는 그 중에서
가장 뛰어난 계율사상을 가지신 분이 저는 원효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원효의 계율사상 가운데 여러가지 저술들이 있는데 범망경 사기등이 있지만
글자 하나 빠뜨리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남아 있는것이 보살계본 지범요기입니다.
원효는 항상 무량수경종요,열반경종요,법화경종요,대혜도경종요, 보살계본지범요기라고 제목을 이렇게 씁니다.
종요 -근본요체라는 말입니다.
법화경 28품까지 읽어보니까 너무 많거든요.중생들에게 간단명료하게 가르쳐줘야겠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제가 바로 願하는것인데 이것은 21세가 요구하는 바이기도합니다.
우리가 28품까지 다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핵심을 해 놓은것입니다.(1400년이 흐른 지금에도 맞는 공부법...원효성사는 말씀하셨네.)
핵심을 각인해서 법화경을 여유있게 보는것입니다.
앞에는 중간에는 뒤에는 무슨 말씀이 있는지...전체적으로는 무슨 이야기가 되는지를...
우리는 회삼귀일:성문(聲聞:가르침을 듣고 깨우친 성자)·연각(緣覺:홀로 깨달은 성자)·보살(菩薩:자기와 남을 함께 깨우치는 성자)의 삼승(三乘)이 일승(一乘)으로 지향된다는 불교의 중심사상.)이라고하는데 원효는 더 자세히 하고 있습니다
보살계본지범요기는 보살계를 지키고 犯하는데 요점만 적어놓고 무량수경종요도 무량수경의 핵심만...
이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무량수경이나 관무량수경이나 법화경이나 아미타경을 수십번을 봐야됩니다.
이 핵심들을 기억을 해서...그래서 요점을 짜놓았습니다.
뒤에 백년이나 더 뒤에 후학들이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수정하기라도하면 그 조사는 흠집이 남게 되는겁니다.
원효성사의 저술들은 고치기는 커녕 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해설과번역도 못 하고 있습니다.원효가 석달만에 한권씩 쓴 셈입니다.계산을 해보니까.
(원장스님도 일기 쓰시듯 책을 펴내시는것조차 원효성사을 닮으셨습니다.우리는 혼자 보는 일기조차도 참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1400년동안 출가자의 수가 헤아릴 수 없이 많죠.몇십만명이 되겠죠.그래도 못 하고있습니다.
이것은 기가 막힌 사실입니다.
보살계본지범요기가 어려우니까 그 핵심-그것을 보는 방법 그 key를 딱 실어놨습니다.
한국불교에서 아무도 손을 대지 못한걸 제가 풀어놨습니다.
이를테면 오수-다섯가지 닦는 뜻같은걸 여기 몽땅 정리해놨습니다.
아미타경은 현상론을 이야기하고 반야심경은 본성을 이야기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현상을 이야기한것중에서 인도의 조사들가운데서 최초의 조사가 지어놓은것이 왕생론입니다.
원효는 세친의 왕생론에 의거해서 일심정토염불수행을 구체적으로 쓴것입니다.
원효가 세친의 왕생론이 없었다면 글을 서술해 나가는데 애로사항이 있었을겁니다.
그래서 중요합니다.
왕생론은 정토와 염불수행에 대한 교학을 최초로 쓴것입니다.
예상컨대 서기로 420년에서 500년 사이를 사셨던분같습니다.
원효 보다가는 약 2백년정도 앞서 사신분입니다.
이 다섯경(천수경 반야심경 아미타경 보살계본지범요기 왕생론)만 잘 해설을 하고 실천을 하면 천년의 역사에
빛이 납니다.한국에는 이런분이 몇분이 될까 짚어보니 첫번째가 원효 두번째가 고려시대 나옹스님 세번째가
조선시대 함허득통 이렇게 4분이십니다.
함허득통 열반이후 584년 동안 한명도 없습니다.
(584년 이후 양산오룡골 정토원과 아미타 염불원의 정목원장스님께서 그 맥을 이어가고 있음을 단연코 자신하며
또 그렇게 우리 모두는 자부하고 있습니다.)
올해 함허득통이 열반하신지가 584년이 되었다는것을 여러분이 기억해 주십시요.
38페이지 보겠습니다.
대강만 말씀드리겠지만 그 대강도 처음듣는 이야기일겁니다.
두번 들은것 같다면 오늘 강의료 반납합니다.
오늘의 천수경과 비슷한경이 아주 많습니다.
십악참회가 없는것도 있고 있는것도 있고, 사방찬이 있는것과 없는것,도량찬이 있고 없고...이런것입니다.
이름이 여러가지입니다.
천수주라고도 되어있고,천수천안 관자재보살 광대원만 다라니경이라고 이름된것도 있고
또 대비주라고 된것도 있고 여러가지 많습니다.
오늘 우리가 천수경이라고 완성된것이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1969년에 비로소 완성이 되었습니다.
47년 밖에 안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완성이 되기전 비슷한것이 많았습니다.
1969년에 해인사에서 행자들을 가르칠때 -행자수지독송용에 이 책이 나온것입니다.
얼마 안 되었습니다.역사가 아주 짧습니다.
1600년사의 불교라고 말하면 안 되는것이고 600년 가까이 불교가 있었지만 없었다고 보는 편이...
이 제목이 많고 천수경에는 여러가지 사상(정토종 화엄종 법화종 선종 천태종등등)들이 다 포함되어 있는것을
모아서 만든것으로써 이것은 어떤 사상이 들어있는것이 아니고 의식-행사를 위해 만든 경전이기 때문에 조계종,천태종등 어느 종파든지 아무때나 아침이나 저녁이나 이것을 외우면 좋다고 하는 경전입니다.
실제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경전입니다.그리고 의식을 위한 경전이다.
그렇게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거불-擧-들거인대 부처님을 모신다는 뜻이죠.
나무 불타부중, 나무 달마부중, 나무 승가부중 이라고 하냐하면 부처님도 많고 달마도 많고 승가도 많으니까
부 衆- 그 부류가 많다는 뜻입니다.
의식을 시작할때 이렇게 모시면 좋다는 뜻입니다.
앉아서~~나무 불타부중 광림법회...천천히합니다.어른을 부르는데 빨리 부르면 안 되죠.
(이런 대목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어른을 대할때의 예법도 이렇게 배울수있다.
이런 묘미가 원장스님께서 강의하실때 빠뜨릴수 없는 매력이다.)
광림-높으신 분을 모실때 光臨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앞에 예불할때 비림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비림도 높으신 분을 모실때 쓰는 말입니다.다른 수식어로는 (왕림枉臨?)...
그리고 ●보례진언-아금일신중 즉현무진신 변재삼보전 일일무수례 -
이 뜻은 삼보가 우주에 가득한데 부처님께 절을 일일해야 복을 많이 받을텐데.
오방은 물론이고 육방에라도 계시면 해야되는데 절을 다 하고 나면 어지럽겠죠.
거기에 어떻게 절을 할것인가를 설명해 놓은것입니다.
내 몸이 여러갈래가 되어서 ...육방에 다할려면 내 몸이 여섯갈래는 되어야되겠네...
절을 이렇게 해야 되겠네.이렇게 해서 두 팔로 북방 남방 머리와 다리로도...
(이 부분에서 영상의 절실함을 다시 느낍니다.두 팔을 넓게 펴시고 머리를 숙이시며 몸이 여섯등분으로 표시됨을
동작해보이시는데 그 어떤 언어보다가도 전달력이 아주 뛰어나고 우수하십니다.그래서 면대면 강의의 중요성을 말하고
그 대체로 동영상 그것도 안되면 전달력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이렇게 몇 줄의 글로써 서로 나눠서 공부하는것인가 보다.)
부처님이 변재-가득한데 일일 무수례-일일이 한분한분께 무수하게 절을 할려면 어떤 마음으로 해야되겠습니까?
여러분은 거의 돈오의 경지에 다다랐다고하는 생각하는 상태로 대답을 해야됩니다.
가슴이 뛰고 흥분한 상태로 대답을 해야됩니다.긴가 민가하는 마음으로 일~~심 이렇게 해서 언제 되겠어요.
자신있게 일심입니다.일심해야지.
(우리가 답을 못하고 머뭇거리니까.무안을 면하라고 엄청난 용기를 주신다.)
설령 대답이 틀리게 했으면 또 제게 머리 한방 맞으면~~또 정신이 번쩍들게 됩니다.
일심이 아니면 이것은 해결이 안 됩니다.
일체경계가 일심이니까 모든 부처님께 한번만 절하면 다 됩니다.그렇지 않으면 해결이 안 됩니다.
일심을 모르면 절대 해결이 안 됩니다.
우리나라에 선지식이 백명이 있다해도 모두 일심이하의 법을 가지고 있잖아요.
백년을 머리 맞대고 있어도 해결이 안 납니다.(지혜지수같은 사람끼리...)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일심이 안 되는데 어떻게 해결이 됩니까?
이 세상에 오직 나 홀로 존귀하다 이 말아닙니까?
존귀한 사람이 賤한 사람을 책임져야됩니다.
일체경계가 본래 일심이니까 제가 책임을 져야됩니다.
책임과 의무가 다 따르는겁니다.실천이 따라야됩니다.
●정구업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이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정구업진언은 구업을 고친다는 소리입니다.
고치니까 수리수리하는건가? 마하는 크니까 또 크게 고치고
(강의실이 통쾌하고 절묘한 웃음이 동시에 터져나온다.시쳇말로 대박이다.)
구업 고치고 구업고치고 크게 고치고....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보례진언과 정구업진언과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은 스님과재가불자보다 더 열심히
하는곳이 있습니다.여러분 여기 나오니까 게송 한번씩 읽고 그러지 일년에 주로 4번만 읽는 사람 많잖아요.
그런데 굉장히 많이 읽는곳이 있습니다.쉬지 않고 하루에도 몇번씩...
불교와 가까운 깃대 꽂아 놓은 사람들...
그러니 불교가 어정쩡하게 믹스된겁니다.
오방내외안위진언을 그 분들은 최고의진언으로 압니다.
우리한테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이 뭐 필요합니까.우리가 공부를 많이해서 神들보다 높은데...
지위가 높습니다.성문있고 연각있고 우리가 보리심을 일으키고 공성을 깨달으면 ...보살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나라에 보살이 거의 없는것고 어떻게 생각하면 많을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보살이 아니면 여기서 공부할 수 없습니다.
정토경전 율종 화엄종 법화종 선종등 모든 종파의 특색이 있는데 이 신묘장구대다리니는 원래 들어온 경전입니다.개경게는 화엄경에 비슷하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경을 읽기전에 읽는것입니다.
무상심심 미묘법 백천만겁 난조우 아금문견 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천수경에만 있질 않고 어디다 다 갖다 씁니다.
금강경 읽을때도 씁니다.
●개법장진언 -부처님의 법을 열어보인다.
●천수천안 관자재보살 광대원만 무애대비심 대다라니 계청...이것은 제목이 모두 틀리다는것을 말합니다.
비슷한 제목이 많이 있습니다.
계수관음 대비주 원력홍심 상호신--소원종심 실원만까지 머리를 숙이고 정중히 請한다고해서
稽首문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천수경 당시에는 이런 구분이 없었는데 뒤에 훌륭하신 님들께서 나눠놓으신겁니다.
원효도 빛나지만 원효을 더욱 빛나게 할려면 원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후학이 나와야됩니다.
부처님을 빛나게 하는분이 원효라고 제가 책이 써놨습니다.
(원효을 빛나게 하는분은 당연히 원장스님이십니다.그리고 그 역사적 사실은 이어질것입니다.)
부처님을 더욱 빛나게 하고 불교를 빛나게 하는것이 원효라고...
(부처님을 빛나게 하고 원효스님을 더욱 빛나게 하고 한국불교도 빛나게하는 분이 원장스님이십니다.)
제자들이 없으면 어떻게 부처님이 빛이 나겠습니까?
제가 죽은뒤에 여러분이 49재를 누가 돈 좀 벌어서 할려는지는 모르는데...지내고 이제는 끝났다하고
탁 ~털어버리면 내 이름은 역사속에서 완전히 없어져버립니다.
제가 출가 30년을 지내는동안 열반하신 큰 스님들 많이 계십니다.
업적은 만들면 되는것이고 또 법문도 뛰어난 법문이라고 살려가지고-살도 좀 붙이고_할려면 똑똑한 제자들이
있어야 됩니다.
역사가 그래서 무너집니다.
지금은 3급 스님정도라고 한다면 3급정도의 제자는 나와야되는데 그런 제자가 배출이 안 되고
4급 정도의 제자도 없고 5급 6급 정도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입니다.
30년동안 우리나라 큰스님이라고 이름붙인 스님이 한 3백여분되십니다.
정밀한 얼거미로 걸르면 몇명이나 ??? 빛을 낼 제자가 실은 없습니다.
열반하신 큰 스님의 법을 잇지 못하기 때문에 그 분의 업적을 기리는것이 도리어 왜곡되게 합니다.
몇 주기 기념(?)하지말고...제자들이 오히려 공부를 열심히 해야됩니다.
(우리가 지금부터라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분명하게 說하시는 대목이다.그럼 나 자신은???
한숨이 절로 나온다,할것이 너무 많다.)
세상을 빛낼 근거가 없습니다,그것은 두 가지 입니다.
초지보살 이상되어서 신통을 발휘하는것이고 ...
또 하나는 뛰어난 논서를 창작을 하던지 그렇지 않으며 원효꺼를 해설하던지...
15개 남았으니까 2개 으니까 세상사람들이 놀라도록...
난 2개 해설했는데 아무도 안 알아주네.
우리나라에 창작으로 유생들의 기를 좀 걲은것이 함허득통이 쓴 현정론입니다.
그 다음에는 제가 일심정토를 쓰는것입니다.
계수문에 이어서 나무대비 관세음 원아속지 일체법부터 원아조동 법성신까지 願字가 열개입니다.
10願門(?)이라고 합니다.
세번째는 아약향도산부터 아약향축생까지 六向입니다.
여섯가지를 향하는데 장애가 없게 해달라.
그 다음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나무제대보살마하살까지 12보살입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하기전에 네가지 문장이 있는데 1번 계수문 2번 10願門 3번 六向門 4번 12보살입니다.
12보살을 부르고 나서 나무본사아미타불이라고 부른다.
본사는 석가모니입니다.관음경에 나올때 이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부를때는 12보살을 부르고
석가모니 부처님과 아미타불을 부른뒤에 신묘장구대다리니를 부르라고 되어있습니다.
이것을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아미타불 하질 않고 합해서 합니다.이건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야 또 맛도 있습니다.
신묘장구대라니는 번역자에 따라서 84절로 나눈이가 不空입니다.
구절마다 神을 부르는 수인이 있습니다.
(수인을 직접 시연해보이시는데 영상 기능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혹시 신묘장구 대다리니 해놓고 그림 그려져 있는거 보셨어요?
그것이 불공이 그린것입니다.
금강지라는 선지식은 113절로 나누었습니다.
갑(?)달마는 82절로 나누었고 저는 현대의 산스크리트어의 내용에 따라서 23절로 나눴습니다.
이 작은 문장안에 단원마다 잘라서 뜻을 새겨서 84절로 113절 82절로 나눈 조사도 있습니다.
저는 조사도 아니지만 현대어로 23절로 나누었습니다.
각각의 뜻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사방찬은 신묘장구 대다니를 찬탄해서 각각의 보살들이 나타납니다.
사방찬,도량찬, 참회게를 엄정삼게라고 합니다.
참회게는화엄경 제40권에 나오는 말입니다.
80화엄이 있고 40화엄이 있는데 40권으로 된 화엄경 제40권에 보현보살보살이 대중에게 告하는 글입니다.
●참제업장십이존불부터 참회진언(46페이지)까지 이것도 신수대장경에 나오는거예요.
육아집 요염 우신 식의(?)경전에 나오는 글이라고 알아두면 되겠습니다.
참제업장십이존불부터 참회진언(46페이지)까지를 합해서 참회진언이라고 합니다.
참회하는데 이렇게 길어요.
그다음이 ●준제찬(准提讚)은 준제는 범어입니다.음역을 하면 칸디입니다.准(zhǔn)提(tí)입니다.
한문으로 번역을 하면 청정이라는 뜻입니다.
관세음보살의 이름입니다.준제가 천인장부관음입니다.
관세음보살은 역활에 따라서 이름이 많습니다.
여기 40여분이 앉아 계시는데 그러면 이름도 40개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저기 보살님을 만날때마다 밥을 드린다면 저는 저 보살님께 밥관세음보살입니다.밥보살입니다.
제가 또 이 보살님보고는 매일 이쁘다 이쁘다하면 저는 이 보살님께는 이쁜관세음보살 .이쁜보살이 됩니다.
그래야만 합리적으로 맞습니다. 관세음보살의 손이 천개입니다.
저는 관세음보살이 저를 만지면 저는 간지럽습니다.
저는 만지면 아픕니다 ,손이 걸치어서 농사꾼의 손같아서....
하나는 아주 이쁜손입니다.이런 이유로 천명이 보니까 천개입니다.
눈도 천개-째려보는 눈, 똑똑이 쳐다보는 눈 ....
이것은 배워서 아는게 아니라 도가 틔어서 아는겁니다.
종교의 상징성 용어 뛰~어난것 뚫기 어려운 몇개만 풀어버리면 다 해결됩니다.
천칠백 공안을 다 풀 필요가 있습니까? 하나 하나 풀고 언제 다 풉니까?
화두를 푸는데 初견성이 있고 中견성이 있냐? 한번 풀면 딱 끊납니다.
초견성이 아니고 이것은 不(못)견성입니다.
상징용어를 푸는데는 고비가 있습니다.사막을 걷는듯한 고비,바윗돌을 건너가는 고비가 있습니다.
각 방향에서 하나씩만 풀면 싹~~다 풀립니다.
1700개든 하나든 풀리면 그 자리가 뭔 줄 아세요.
정토고 일심이고 광명이고 그렇지...죽도록 가 보세요??저는 분명하게 알고 갑니다.
이리갔다 저리 갔다. 부딪치면서 오가죠.
수많은곳이 상처투성이지만 가고 난 자리는 일심입니다.
한 물건은 무슨~~
이름을 붙이면 끝이 없기 때문에 이름을 붙이지 못하게 했습니다.
반야 무명입니다.잘라버리는겁니다 . 그만 붙여~.이름붙이는것은 본인이 붙이는 겁니다.
본래 이름 없는것입니다.
●나무칠구지불모 대준제 보살.
칠구지(七具指)가 뭐죠?관세음보살이 7억의 부처님을 만들어내는 어머니입니다.
일체가 아미타불 화신입니다.여러분이 부처를 만드는 어머니입니다.
여러분이 착한 사람만 있으면 부처를 만들어 낼수 있을까요?없을까요?
그러면 단련이 안 됩니다.여러분이 지금 저를 마음을 傷하게 하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 사람이 저를 부처를 만드는것입니다.
그래야 제가 인욕을 배웁니다.전부 다 네 마음데로 해석하냐?할지 모르지만 이렇게 해석하는거 쉽지 않습니다.
사사를 초월하거나 사사를 구족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될때 이 말이 나오는겁니다.
배 고프고 슬픈 사람은 절대 이 말이 나오질 않습니다.
해보질 않고 입으로만 하는 사람은 우리나라에 수백명입니다.
그것은 입만 부처입니다.
●준제진언
●여래십대발원문은 사실은 출처가 어디인지 분명치 않습니다.
●발 사홍서원은 어디서 나온것일까요? 육조단경에 있는 글입니다.
육조단경이 참선이잖아요. 중생무변 서원도라고 되어 있잖아요.
중생무변 서원도,번뇌무진 서원단 법문무량 서원학 불도무상 서원성.
이것은 객관적인것을 닦는 지혜입니다.
자성중생 서원도, 자성번뇌 서원단,자성법문 서원학,자성불도 서원성
정토를 하는 사람을 보고 밖에서 구하지 말라고합니다.
안에서 구하는 者는 어떻게 설명은 못하더라도 잘못 된걸 알아야됩니다.
안에서 구하는 者는 아직 공부가 덜 된겁니다.
공부가 다 되면 안과 밖이 없습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이죠.
중도는 불교의 궁극이 아닙니다.불교의 궁극이 중도라고 하신분이 지금 큰스님으로 ...비극입니다.
중도의 中은 양변이 있다는 소리입니다.일체경계 본래중도를 뛰어넘었죠.
이것은 무려 1400년전에 원효가 이야기한것입니다. 대혜도경종요에 어줍잖은 말이라고 해놨습니다.
중국에서는 원측이 한국에서는 원효가 외친것입니다.
중도는 불교의 궁극이 아니라고...
반야심경 오가해를 보고 제게 시비를 하게 되면 본전이 드러납니다.
가만히 있습니다.저에게 대항할 확신이 없는거죠.결국 제가 맞다는것입니다.
대승은 일심을 법으로 삼는다.정토는 마음 밖에서 구한다는거야.
안에서 구하는것은 맞는건지 틀리는건지 질문을 해보시고
일체경계 본래일심은 무슨 뜻인지 한번 질문을 던져보세요.
천수경은 결국 모든 종파들이 의식을 거행할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것입니다.
제종(諸宗)을 통합한 의식의 경전이다.
세월이 많이 흘러오면서 완성된 경이다.
고려말부터 시작해서 1900년대 완성된 경이다.이렇게 알고 계시면 됩니다.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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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나모아미타불 나모아미타불 나모아미타불
보살님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엔 정근시간에 절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상상력을 최대한으로 . . .
아미타아미타아미타
필경님
너무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올리시는 스님강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귀한 시간을 신심으로 정성 들여 법문 전해 주신 공덕을 찬탄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파
고맙고 고마운 마음을 따라 배우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아미타경은 현상론을 이야기하고 반야심경은 본성을 이야기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현상을 이야기한것중에서 인도의 조사들가운데서 최초의 조사가 지어놓은것이 왕생론입니다.
원효는 세친의 왕생론에 의거해서 일심정토염불수행을 구체적으로 쓴것입니다.>
14-1600년전에 계셨던 조사들께서 스승님으로 인하여 꼭 근현대를 같이 사시는 분들로 이해될 만큼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언젠가는 더욱 더 되살아 나시는 그런 때가 오기를 발원합니다. 법문강의록 옮겨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일심으로 하나된 카페가 있어 감사하기만 합니다. 일심광명화신 나무아미타불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찬탄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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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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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필경님!
원장스님법문 또~감탄감명입니다.
공부의 경험과 체험에서 일체경계가 본래일심을 증득하시어
근본에이어 현상이.....
일체종지(한물건)를 얻었나니..... 백송정목스님~!!!
백송정목스님께서 법문을을 설하여 마치시니 , 사리불 및 모든 비구. 비구니와
일체세간의 하늘사람.인간.아수라.아미타파회원 들 만금 등 백송정목스님께서 말씀하신것을 듣고....
기뻐하며 믿고 받아들여서 예배하고 물러갔다.
백송정목원장스님! 께 지심귀명례~~~!!!
나무상주시방불 나무상주시방법 나무상주시방승.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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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심 광명 화신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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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필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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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경님 감사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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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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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경님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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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필경님 !
일체경계 본래일심 .
일심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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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경님이 보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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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경 보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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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경계 본래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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