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은 깨끗한 강과 계곡이 도처에 산재하여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동강은 풍부한 수량과 비경으로
전국 제1의 래프팅 고장으로 각광받고 있고, 서강은 빼어난 절경 한반도지형, 선돌과 수려한 계곡과 맑은 물이 흘러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이다. 그밖에 방랑시인 김삿갓유적지, 단종대황의 장릉, 청령포, 그리고 고씨동굴,
별마로천문대, 각종 테마박물관 등 역사탐방과 레포츠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먹거리로는 칡냉면, 더덕술, 민물매운탕, 골뱅이전골, 꽁보리밥 등 독특한 먹거리도 풍부하다.
"2009 영월 동강축제"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열린다.
7월13일 영월군에 따르면 동강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는 7월24일 개막되는 동강국제사진제와 함께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영장과 물놀이장, 먹을거리 촌이 마련된 동강 둔치에서는 31일 오후 6시 뗏목시연을 시작으로
서울팝오케스트라 공연, 불꽃놀이 등의 개막식이 펼쳐진다.
이어 8월 첫 주말인 1일에는 중동면 녹전3리 유전마을 주민들이 1만 개의 옥수수를 한꺼번에 찌는
삼굿놀이가 열려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된다.
이와 함께 맨손으로 송어잡기, 플라이 낚시, 물무리골 곤충생태 탐방, 래프팅, 행글라이딩, 거리설치
사진전 관람, 야외 심야 영화감상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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