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 탁구닷컴 할인행사때 사두었던
만트라 프로 러버를 붙여 테스트해 볼 예정입니다.
스티가 러버를 붙여주는게 예의죠.
포핸드 H
백핸드 M
다이끼사 러버답지 않게
표면이 매우 찰지게 느껴집니다.
새거라서 그런가?
블레이드는 제작당시에 90g이었는데
3g이상 줄었네요.
가위로 잘랐더니 반듯반듯하지 않음
블레이드 86g
만트라 H 50g(글루포함)
만트라 M 48g(글루포함)
전체무게는 적당한데
헤드쪽에 쏠리는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무거운 중펜잡은 느낌입니다.
블레이드는 조금 휘어있습니다.
::::::::::짧은 사용기:::::::::::
먼저 러버
만트라 Pro H : 디그닉스05랑 많이 닮음
만트라 Pro M : 테너지05랑 많이 닮음
블레이드
사이버쉐이프 스타일이라
헤드쪽에 에너지가 많이 실림
전진에서 네트넘어 상대테이블에
넣기가 힘들었음.
비거리가 상당함
중진에서 플레이하기 좋음.
전반적으로 SZLC 감각이고
스피드가 매우 매우 빠름.
손에 전달되는 감각은 둔탁하여 명쾌하지 않음.
임팩트가 좋을 때는 쇠소리가 남.
(손에 전달되는 감각을 느끼기도 전에 튀어 나감)
아유스 중심층을 가진 블레이드 중에
처음으로 아우터 카본으로 만듦.
알로 ALO(Ayous core + Limba surface + Outer Carbon)
추천하고 싶지 않은 구성임.
반발력이 이렇게나 빠를 줄 알았으면
알리 ALI (Ayous core + Limba surface + Inner Carbon)로 만들걸 그랬음.
다음 만들어 볼 스타일은
코코 KKO(Kiri core + Koto surface + Outer Carb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