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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꽃이말라 버린다고 하여
여름 하(夏) 마를 고(枯) 풀 초(草) 라고 부른다
갑상선, 임파선에 선약, "하고초"
민간5대 항암 약초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있다
■ 하고초 법제
하고초 약성을 좋게하기 위해서는,
술에 담갔다가 쩌서 말리는
수치(법제)하면 더 좋아진다.
꿀풀
생약명 : 하고초(夏枯草)
성질은 차고, 맛은 쓰고 맵다.
귀경은 간, 담에 들어간다.
■ 하고초 효능
청간산결(淸肝散結) : 간의 열을
내리고, 염증을 삭히며, 뭉친 것을 풀어,
간을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한다.
목 주위의 임파선, 갑상선 등에
생기는 염증, 암(종양)에 유효하고,
또 하고초는 갑상선 뿐만 아니라
고혈압, 갑상선항진, 혈관확장, 두통,
어지럼증, 결핵성림프선염, 종기,
자궁염, 이뇨, 해열, 안질, 갑상선종,
나력, 두창 등에도 매우 좋은 약초이다.
■ 하고초 채취
하고초 약성을 좋게하기 위해서는,
술에 담갔다가 쩌서 말리는
수치(법제)하면 더 좋아진다.
하고초는 양지 바른 곳에 무리지어
자라며, 옛날에는 보라색 꿀풀에서
달작지근한 꿀물을 빨아 먹기도
한 흔한 풀이었는데,
지금은 귀해지고, 여름에 말라죽기
때문에 채취시기도 짧아,
상질의 좋은 자연산 하고초
구하기가 매우 힘들다.
주로 하고초는 통상 조상님 무덤
주변으로 군락을 지어 자란다
묘지주변으로는
하고초, 엉겅퀴, 할미꽃, 단풍마,
호랑가시나무 등이 주로 묘지
주변에서 발견된다.
■ 하고초 차로 드시는 방법
하고초 15~20g을 물1되
(1.5리터)에 달여서 먹는다.
성질이 찬 약초이기 때문에,
비위(脾胃)가 허약한 사람은,
비위가 상할수 있기에 농도를
엷게하여 드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