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회 온양오픈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결과
제36회 온양오픈테니스대회가 오랜만에 포근한 날씨속에 2월13일 103개팀의 출전 선수와 동호인 가족등
3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충사앞 강변테니스코트및 보조경기장 에서 거행되었습니다.
2000년 7월처음 시작된 온양오픈은 지금까지36회(남자36회,여자4회)에 걸처 전국55개도시에서 연인원 4,000 여명이 대회에 참가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가족과함께 테니스와 온천을 즐기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참가자에게는 온천목욕권과 8강 입상자까지 지역특산물인 탕정포도즙을 수여하고 출전선수뿐만아니라
응원온 가족까지도 점심을 제공하는 것이 특색이며. . 특히 이번대회에서는 구장시설관계로 오랜만에 대회가 열려 지난해 11월 개장한 현충사앞 강변테니스장 에서 열렸습니다.
온양오픈 개최이후 가장 많은 선수와 기량이 우수한 동호인들이 다수 참가한 이날경기결과는
4강에서 강만규/송성호 조와 접전을 벌리며 어렵게 이기고 올라온 구본천/이중원조가 결승경기에서마저
청주의 이철/이상윤 조와의 경기에서 막판 타이브렉 7;5로 이기고 36회 온양오픈전국대회에서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고 상금과 우승 상패를 차지 하였습니다.
특히 온양오픈을 주관하면서 그동안 느낀점은 대회 참석을 위하여 부산등 원거리인데도 시간을 어기지 않고 참가하여 경기에 중간 탈락해도 기분좋게 즐거운 표정으로 다시참석하겠다고 표현 한후 귀향하는 모습을 보면서
온양오픈이 전국의 동호인들에게 자리잡게한데는 그동안 대회를 위하여 일일히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전 현직 협회장님을 비릇한 대회진행을 맏아준 대회운영위원님들과 설화클럽회원들
그리고 협회 이사님들 , 구장관리를 전담해준 지도자들 ,또한 대회에 참석하여 경기와 대회진행까지 협조해주신 아산시 테니스 동호인 모든분들께 지면을 통하여 거듭거듭 감사의 뜻을 전
하고 자주는 개최하지 못해도 더욱 발전된 대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여 봅니다.
그럼 대회 결과를 안내하여 드립니다.
□ 경기결과
○ 우 승 : 구본천/이중원(대전 광전) ○ 준 우 승 : 이철/이상윤(청주 성지) ○ 공동 3위 : 강만규/송성호(천안이화) 정도현/김상길(수원정자)
○8강 : 송대준/윤여근(대전광전) 김재경(평택)/전재만(청주) 김응호/강현기(수원화홍) 노민철/김석훈(서울)
○16강 : 김성이/고성부(평택), 최임주/장순길(평택) 홍순관/황순겸(천안),이중석/김영운(충주) 전상국/양재용 (온양), 박응수/정재천(온양) 손영수/김능일(청주),박충서/김성주(천안이화)
○ 32강 : 조진환/이정인(안성),이소근/고윤창(공주) 채정석/조희송(천안),김현근/엄병용(청원) 이찬범/이후재(평택),박영대/이영수(천안) 김범수/조한백(평택),임성규/임원순(천안) 송복길/김영식(서산가야),엄용기/조동규(전주) 노종대/서성원(온양),차승태/김은철(안성) 임학균/정윤혁(대전),이계삼/정경훈(평택) 함태식/장래환(천안),허선웅/김용배(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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