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보은회인'쌍암2표석'-마을길-꽃봉-회귀마을길-황계봉-평촌-치마바위산-527.2-피반령-423.7-갑토봉-노현2회관.11.5km.3:28.농무20℃
보은군 회인면 "꽃봉330.2m와, 황계봉477.9m, 치마바위산432.9m, 팔봉지맥상의 皮盤嶺을 지나 '갑토봉327.3m"를 산행하려...
요즘은 일출시간이 늦어져 매번 04시의 알람이 울림과 동시에 여유있게 책정된 시간임에도 마음이 바빠져 잠을 깨기위해 세수대신 샤워를 하고, 조반을 마친 후 가방을 싸고 일기예보와 지참물을 확인 버스정유장을 향했다.
전철을 이용 신도림에서 합정동 8번 출구를 경유 뛰다시피 5-6분 소요 '홀트아동복지관' 앞 산악회 버스를 이용 양재와 ㅇㅇ과 죽전을 거치고 신갈에서 계곡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25번국도에서 571번 지방도로의 보은군 회인면 '쌍암2리(능암)' 표석과 버스정유장에서, 좌측의 도로를 건너 '능암' 마을로 들었다.
잠시후 마을로 들어 '쌍암2리' 회관을 지나 돌담길의 운치있는 아스콘 포장길을 지나 시멘트 포장길로 오르며 晩秋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알밤톨이 퉁겨져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우측과 좌측으로 꺾어져 비포장 고개로 올라, 좌측 산으로 오르는 칡넝굴이 가로막는 곳을 뚫고 진행하는 대장을 따라 고스락을 안간힘을 쏟아 '꽃봉330.2m'에 올라, 산군의 발자국이나 흔적도 없는 처녀봉에 오를 수 있어 더욱 상쾌함을 느꼈으나 조망은 전혀 없었다.
꽃봉에서 직진하며 '팔봉지맥'을 하겠노라 단독으로 진행하는 산우를 뒤로하고, 되돌아 '능암' 마을로 회귀 우측의 마을길로 2분여 올라 좌측 개울을 건너 '상수농원' 표석을 지나 27분여 소요, '황계봉477.9m'에도 전혀 선답자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고, 좌측의 남쪽방향 능선으로 내려오다 서쪽으로 틀어 '평촌' 마을에 내려설수 있었다.
마을로 내려서며 멀리서도 요란하게 짖어대는 사나운 백구 2마리가 쇠말둑에 매어진 옆을 지나, 마을도로의 우측으로 2분여 오르며 좌측의 산으로 오를 곳을 두리번 거려 찾았으나 잡목과 푸른 넝쿨식물이 엉키고 우거져 오를 곳이 마땅치 않아 뒤로 빽(back)하여, 과수원으로 들어 우측 묘지위의 능선을 따라 20여분 올라 '치마바위산432.9m'에 오를 수 있었다.
우측의 서·북 방향으로 진행, 14분 소요되는 이번산행의 제일 고도가 높은 '527.2m'의 무명봉을 지나, '팔봉지맥'을 따라 25번 도로를 건너 '皮盤嶺360m'의 우람한 표석과 아담한 정자, 돌무더기와 '칡즙'과 간단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1ton 트럭옆 아주머니가 주변을 청소하는 곳을 지나, 드문드문 노송군락 능선의 아늑한 힐링 산길을 따라 앞서 진행하며 산길을 찾아 진행하기 바쁜 와중에도 우둔한 사람의 기억을 돕기위해 포인트 마다 일깨워주며, 빠른걸음과 오지의 정확한 등산로를 찾음에 추종을 불허하는 대장의 뒤를 따라 활동하기 알맞은 20℃ 전후의 기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탑봉을 좌측에 끼고돌아 7분여후 '423.7m봉'의 노송군락지에서 15분 소요 마지막의 '갑토봉327.3m'에 지맥구간이어서 인지? 선답 산우의 시그널 몇장이 반겨주는 곳에 '만산동호회' 시그널을 더해주었고...
직진 5분여 후 우측으로 꺾어지는 '팔봉지맥' 을 벗어나 '좌측'의 남쪽 능선을 15분여 내려와 계곡을 벗어나 황금물결 출렁이는 양옆의농지의 마을 길 우측으로 진행 '마구리입구' 표석이 위치한 삼거리를 지나 4분여 후 산행종착지 '노현2리회관'에 도착했다.
이반 산행은 가끔 참여하는 여성회원 3인과 2005년 4월 용인 톨게이트에서 할미산성이 복원된 한남정맥 "할미산(349)을 비롯한, 향수산(437),문수산(339)"을 거쳐 정몽주묘를 경유 선죽교로 하산시 처음뵌 만산동호회가 아닌 '만산회'장이신 '김은남'님이 참여해 함께 산행함에 더욱 의미있는 산행으로 또한 본인의 산행역사에 첨부될 뜻깊은 산행으로 기억될것이다.
"明心寶鑑 '交 友 篇"
路 遙 知 馬 力
日 久 見 人 心
가는 길이 멀어야 타고 가는 말의 힘을 알 수 있고,
사귄 지가 오래되어야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
한남대교를 건너며 날이 짧아져 일곱시가까운 시간 버스창을 통해 일출 모습을...
산행시작점의 보은군 회인면 쌍암2리(능암) ←入口 표석앞 571번 지방도로 삼거리 버스정유장 건너편에서...
버스정유장으로 도로를 건너며...
쌍암2리 능암마을로 들어가며...
쌍암2리회관을 지나...
운치가있는 돌담길을 돌아가며...
마을시멘트도로 끝에서 비포장 도로를 이용 고개에서 좌측으로 올라 도로에서 산행을 시작 16분여소요 '꽃봉330.2m'에...
(능암) 마을로 회귀 우측 마을길을 따르고 좌측 시멘트 도로에 들어 '상수농원' 표석을 지나며...
상수농원 표석을 지나 27분후 '황계봉477.9m'에 올라...
'황계봉 477.9m' 이곳도 시그널 한장 걸려있지 않은 처녀산행인듯 깨끗한 오지에 '만산동호회' 시그널을 걸어주고...
황계봉에서 '평촌'으로 내려와 우측 마을길로 들어 남쪽방향의 올라야할 '치마바위산'을 주시하며...
계곡을 바라보며 오를곳을 찾았으나 마땅치않아 뒤로 빽 과수원으로 들어, 끝에서 우측의 묘지를 지나...
능선으로 올라 덴비알을 올라 묘지를 지난 24분여 후 '치마바위산432.9m'에 오를 수 있었다.
치마바위산을 지나 14분후 이번 산행의 제일높은 '527.2m'봉에 오지산행의 쌍벽을 이루는 '강송산악회' 김대장이 걸어준 표지...
봉 이름이 없어 '만산동호회'에서는 산악회 logo가 들어간 시그널을 걸어주고...
팔봉지맥 '皮盤嶺'의 25번 도로를 건너려고...
피반령에...
도로를 건너며 '표지석과 정자 칡즙, 간단한 간식을 파는트럭' 옆으로...
피반령에서 아늑한 전형적인 힐링코스의 산길을 따라 12분여 후 돌탑을 좌로끼고...
돌탑봉을 지나 7분여 후 '423.7m' 무명봉을 지나...
노송군락지의 등로를 따라...
마지막 '갑토봉327.3m' 팔봉지맥 구간을...
팔봉지맥 구간이어서 선답자의 시그널도 걸려있었고...
갑토봉을 지나 5분여 후 우측으로 갈리는 '팔봉지맥'을 벗어나 직진의 계곡으로 내려와 '마구리'로...
마을길 우측으로 진행...
마을길을 따라 좌측의 고가도로를...
가을의 전령 샛노란 소국이 향기를 뿜어 시선을 끌고...
마구리입구 표지석이 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마구리' 표석에서 4분여 후 산행종착지의 '노현2리회관'에 도착...
노현2리 회관 앞 '능동橋'...
'노현2리회관' 앞의 전경...
안성휴게소를 경유...
내발자취를 따라...
첫댓글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대체적으로 널널한 길이었습니다만 마지막 팔봉지맥 이후는 가파른데다
없는 길 찾아 오신다고 힘들었을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일찍 마쳐 기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여름의 무더위는 쉬 수그러들지않을 것같던 기후도 이제는 추위를
걱정할 날씨가되어 자연의 섭리를 누가 막을 수 있으리오...
언제나 앞잡이???(농담) 체력 대단 하시기에 마냥 부럽습니다.
수고 왕 하셨습니다.
총무님으로 하여 산악회가 더욱 활력이 넘치는 듯...
매번 수 고가많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