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癸卯年 정착과 부흥의 해☜
*생명의 양식 등한히 여기면, 마귀(魔鬼)의 표적 되어 영생의 기쁨을 빼앗기게 됩니다.
롬8:1-4절) 위대한 해방선언
우리는 역사적으로 몇 번의 위대한 해방(解放)선언이 있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하나가 미국 링컨 대통령의 흑인 노예해방 선언입니다. 링컨 대통령의 위대한 선언이 있기까지는 흑인들에게는 자유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똑똑하든, 무식하든, 남자든, 여자든, 모두 백인들의 노예였습니다. 단 한 번의 노예 해방선언으로 백인들과 똑같은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우리 민족이 겪었던 8.15해방 선언입니다. 우리나라는 36년 동안 일본 제국의 식민지(植民地)로 있으면서 많은 억압과 탄압을 받았습니다. 일본에 대해서 순종적인 사람들은 살아남았지만, 조금이라도 반항적인 사람들은 경찰서에 붙들려가 고문을 당했고, 어떤 사람들은 고문으로 죽기까지 했습니다.
그 상징적 건물이 서대문 형무소입니다. 그러나 일본이 연합군에게 무조건 항복(降伏)선언을 함으로서 우리 민족은 해방되었고. 제가 45년 생 곧 해방동이입니다.
어떤 사람은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해방소식을 듣기도 했고, 어떤 사람은 광부(鑛夫)로 끌려가 일하다가 해방소식을 듣기도 했고, 어떤 사람은 서대문 형무소에서 해방의 소식을 듣기도 했습니다.
오늘 성경 말씀을 보면,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방선언을 듣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온 인류가 들어야 할 가장 기쁜 소식입니다. 그동안 모든 인간들은 마치 위에서는 쇠창살이 덮고 있고, 발아래는 더러운 오물들이 질척거리는 죄의 감옥에서 한평생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위를 덮고 있던 쇠창살이 활짝 열리면서 그 안에 갇혀 있던 우리들에게 모두 해방되었으니, 더러운 감옥에서 나와 환한 빛 가운데 자유롭게 살라고 풀어 주는 것과 같습니다. 사실 인간들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이 바로 해방이었습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위대한 해방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한 평생 양심의 가책과 율법의 지배 아래 신음하다가 진정으로 이 말씀의 축복(祝福)을 발견하고, 밑줄을 그었는데, 얼마나 세게 그었던지, 연필자국이 히브리서까지 나 있더라는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기 전과 믿고 난후가 일제 시대의 우리와 해방 후의 우리처럼, 완전히 다른 세계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일제 시대에는 신사(神祠)참배를 강요받았고 말을 잘 듣지 않으면, 경찰서에 붙들려가 두들겨 맞고, 서대문 형무소에 갇히는 처지였는데, 이제는 전혀 일본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일본의 제약(制約)을 받지도 않고. 대등한 자격에서 무역이나, 정치를 하고, 오히려 한류(寒流)라고 해서 마음껏 우리 문화를 꽃 피울 수 있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써 얻게 되는 해방뿐 만 아니라, 과연 어떻게 우리에게 이런 엄청난 해방이 주어지게 되었는지, 그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Ⅰ.가장 위대한 선언(1)
8:1절)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定罪)함이 없나니.” 죄를 지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거나,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기쁜 소식은 ‘이제 당신은 더 이상 죄가 없다’는 무죄 판정을 받는 일입니다.
전에 미국에서는 강간죄로 20년간 감옥에 갇혔던 사람이 무죄(無罪)판결을 받아 석방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죄수가 석방된 것은 유전자(遺傳子)감식 결과로 범인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죄수가 자기 힘으로 교도소를 뚫고, 나오기는 거의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도망쳐 나와도 도로 잡히게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죄가 없다'고 판정받은 사람은 교도소 안에 있고 싶어도 있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밖으로 나와도 그 사람을 다시 붙들어 갈 수 없습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가장 위대한 사실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기만 하면, 다시는 정죄(定罪)가 없기 때문에 죄수 생활을 할 필요도 없고, 또 길에 가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붙들려서 감옥에 갈 염려가 다시는 없는 완전한 자유인이라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두 가지 용어(用語)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하나는‘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이라는 말이고, 다른 하나는‘정죄함이 없다’는 말입니다. 즉‘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이라는 말은‘예수를 믿는’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을 때, 단순히 믿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학생이 어느 대학에 시험을 쳐서 합격했을 때, 그 학생은 그 합격 자체만으로도 그 학교 학생이나 다를 바가 없는 보호를 받게 됩니다. 아직 정식 입학식도 하지 않았고, 등록도 하지 않았지만, 합격한 학생을 그 학교가 마음대로 자를 수 없습니다.
이미 그 학생은 그 학교 안에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를 믿기만 해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엄청난 보호와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예수 믿는 자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가 되는 이것입니다.
또한‘정죄함이 없다’는 말은 법적(法的)의미를 가진 말입니다. 보통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는 세 가지 과정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나는 검사(檢事)가 그 사람의 죄를 가지고 기소(起訴)하는 것입니다. 즉 그 사람의 죄를 비난하고, 처벌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재판정에서 판사(判事)가 그 사람의 죄에 대해 확정 판결을 내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감옥에서 자기가 지은 죄에 대해 형벌(刑罰)로 갚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구주(救主)로 믿는 사람에게‘정죄(定罪)함이 없다’는 것은 죄에 대한 이러한 것 중에 어떤 것도 해당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즉 어느 누구도 내가 과거에 지은 죄를 가지고 비난하거나, 처벌을 요구하지 못합니다.
즉 과거에 죄로 비난받거나, 기소를 당하지 않습니다. 또한 과거의 죄에 대해 누구에게 붙들려가 감옥에 들어가거나 형벌(刑罰)을 선고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결코 과거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원한 지옥(地獄)의 형벌을 받지 않습니다.
사실‘사탄(詐誕)’이라는 이름 자체가‘참소자(讒訴者)’라는 뜻입니다. 즉 사탄(詐誕)은 인간의 모든 죄를 형사나 검사같이 캐내어 하나님 앞에 비난하고, 고발하는 역할을 맡은 천사였습니다. 사탄(詐誕)은 인간의 어떤 죄도 다 캐내어 하나님 앞에 심판(審判)을 받게 합니다. 문제는 우리 안에도 양심이 있어서 죄를 지으면, 편하지가 않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죄를 지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斷絶)되어 하나님의 모든 신령(神靈)한 복(福)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신령(神靈)한 복(福)을 받지 못하면, 이 세상에서 아무리 잘 살아도 돼지우리 안에서 죄를 먹고, 마시면서 사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 못 박히셨을 때, 인간들에게는 가장 위대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인간들에 대한 마귀(魔鬼)의 모든 고소권(告訴權)이 박탈당한 이것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모든 죄를 감당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옥문을 활짝 여시고, 죄의 더러운 구덩이에 갇혀 있는 인간들에게‘모두 다 나와서 새로운 삶을 살라’고 선언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개개인들에게는 예수를 나의 주(主)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迎接)하여 믿고, 고백(告白)할 때, 효력(效力)을 발생하게 됩니다. 즉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단번에 하나님의 구원(救援)을 이루셨지만. 나에게 효력(效力)을 나타내게 되는 것은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구주(救主)로 영접(迎接)할 그때입니다. 이때 나를 가두고 있던 쇠창살이 활짝 열리게 됩니다.
그리고 나는 그 동안 어두웠던 모든 삶을 벗어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주어지는 축복(祝福)은 첫째가 사탄(詐誕)은 나와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기 전까지는 사탄(詐誕)을 알든, 모르든, 간에 사탄(詐誕)의 노예였습니다.
사탄(詐誕)은 마치 일본 순사(巡査)처럼 우리를 무섭게 했습니다. 일제 시대에 얼마나 순사(巡査)가 무서웠던지 우는 아이에게‘일본 순사가 온다.’고 하면 울음을 뚝 그쳤다고 합니다.
사탄(詐誕)은 사회의 제도나, 가치관(價値觀)이나, 사상(思想)을 통해 우리를 짓눌렀습니다. 즉 어떤 곳에는 가족제도를 통해서 여자의 인격을 짓밟기도 했고, 어떤 곳에는 신분제도(身分制度)를 통해서 인간성을 빼앗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고 난 후에는 사탄(詐誕)은 더 이상 나와 상관이 없습니다. 마치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사람들과 상관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은혜(恩惠)와 축복(祝福)이 끊임없이 공급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찾아와 말씀하시고, 축복(祝福)을 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신령(神靈)한 축복(祝福)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다시는 하나님의 심판(審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 지옥(地獄)의 심판(審判)이 완전히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더 이상 지옥(地獄)의 형벌이 없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지은 죄나, 현재의 죄로 인하여 마귀(魔鬼)의 비난을 받거나, 붙들려가지 않습니다. 이제는 하나님 안에서 완전한 자유(自由)를 얻은 것입니다.
여기에서 몇 가지 걱정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때때로 마음속에는 과거의 죄에 대한 죄의식이나, 부끄러운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즉 신앙생활을 잘하다가도 과거의 부끄러운 죄의식 때문에 깊은 영적(靈的) 침체(沈滯)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말씀이 필요한 것입니다. 과거의 부끄러운 죄의 기억이나, 죄책감이 살아날 때마다 이 말씀을 붙들고, 마귀(魔鬼)의 시험을 이겨야 합니다.
가끔 마귀(魔鬼)가 과거의 기억을 통하여‘너는 과거에 이런 죄도 지었고. 저런 죄도 지었기 때문에 은혜를 받을 수 없어’라고 말하면서 공격하면, 우리는‘마귀(魔鬼)야! 네 말은 사실이다. 나에게는 네가 모르는 죄도 더 많이 있을 거야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모든 죄를 다 해결하셨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다시 정죄(定罪) 함이 없다고 했어’라고 반박(反駁)해야 합니다.
만약 이 부분에서 흔들리면, 완전한 믿음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를 구주(救主)로 믿는 순간 우리 마음속에는 한 시대가 변하게 됩니다. 그것은 죄책감과 저주 (咀呪)와 심판(審判)의 시대는 지나가고 완전한 자유(自由)와 해방(解放)의 새 시대가 오게 됩니다.아-멘
찬송가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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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갱원은 ▷1단계 묵상, 생명의 양식과 필수과목(26과). ▷2단계 생명의 양식과 전도학교(13과). ▷ 3단계 생명의 양식과 청지기 대학(17과). ▷소요리 문답 (11과)로 정예부대가 됩니다. 누구든지 전화신청받습니다(유료 : 각 교재 1과당=1만원, 방법 : 교갱원 설립 때까지 카톡영상으로) ▶필수과목의 유익◀
교재 중심으로 대화식 26과 중, 찬송 26장. 기도 26회를 배워 예배와 전도 가이드로 사용. 신앙생활에 자신감이 생기며, 성령이 주시는 능력이 사회생활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새벽(冬)5-6시 기도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46:5) 순종하는 믿음으로 하늘에 보물 쌓을 교갱원 설립 創立member ▽교갱원 설립할 온라인 특별 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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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교회갱신 성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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