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드리는 장애인들.
설교하는 손병렬 목사.
교인들이 장애인들에게 차비를 전달하고 있다.
장애인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기도하는 사람들.
장애인들을 섬기는 자원봉사자들.
장애인들의 보행을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청년들이 휠체어를 밀고 있다.
장애인들을 섬기는 자원봉사자들.
인사하는 이강덕 포항시장.
장애인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찬양하는 가브리엘중창단.
찬양하는 엔젤선교찬양단.
교인들이 장애인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식사하는 장애인들.
포항중앙교회, 장애인 800명 초청 위로
예배․공연 이어 식사․선물․차비도 제공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가 28일 오후 4시 교회 본당과 교육선교센터에서 제26회 장애인 초청예배를 드리고 식사를 대접했다.
장애인 초청예배는 포항지역 800여명의 장애인과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장애인과 함께하는 예배 및 축하공연, 2부 식사 및 친교 순으로 이어졌다.
예배는 김태훈 목사의 인도, 경찬팀의 경배와 찬양, 조운희 안수집사의 기도, 성경봉독, 손병렬 목사의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이 있습니다’ 설교, 가브리엘중창단과 엔젤선교찬양단의 찬양, 이강덕 포항시장의 인사, 축도 순으로 진행된다.
포항중앙교회는 초청한 8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소고기덮밥 등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과 교통비를 전달했다.
장애인들은 “1년 내내 오늘이 기다려졌다”며 “왕같이 대접해 주는 교인들과 설교, 공연, 식사 모두 좋았다. 선물과 차비까지 줘 고맙다”고 환하게 웃어 보였다.
손병렬 목사는 “장애인들이 예배에서 위로받고 기쁨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총괄한 박준혁 안수집사는 “해마다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수백 명의 장애인들을 섬기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다시 힘을 얻고 있다. 내년에는 더 잘 섬겨야겠다는 마음으로 7년째 행사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