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엘보우, 만성질환 되기전에
무리한 운동이나 반복적인 팔꿈치 관절의 사용 후에
나타나는 팔꿈치 주변부의 통증은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2~3일 정도의 휴식으로 사라지게 되지만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테니스엘로우와 같은
만성 염증성 통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테니스엘보우는 외상과염으로 반복되는 손목 관절의 긴장이나
신전운동에 의해 팔굼치 관절의 왼쪽부분에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근육의 힘줄부분에 염증이 생기고 부분파열이 되어 통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테니스엘보우가 만성질환이 되면 팔꿈치 외상 주변으로
석회가 침착되어 심한경우 손목의 힘줄이 완전 파열이 될수 있어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테니스엘보우는 물리치료나 소염진통제의 처방, 체외 충격파
치료와 같은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염증을 가라 앉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관절내시경과 같은수술적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테니스엘보우 질환은 한 번 발생하게 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만성화가 잘되기 때문에 평소 손목관절의 스트레칭이나 근력 운동으로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테니스엘보우 증상이 의심된다면
조기에 병원에서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