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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산(花長山586m)과 연화산(蓮花山444m)/경남 함양
산행일자;2021년10월30일(토). 날씨;맑음. 산행거리;약 14.1km. 산행시간;약3시간 45분.
교통편;안내산악회 기분좋은 산행(기산).
양재역9번출구 맥도널드앞(06;50)출발
비용;26,000원
산행 코스: 화촌마을회관앞 공터(보호수)~마을회관과 정자 사이 화촌천 따라~3거리 갈림길(왼쪽길)~ 콘크리트임도 끝 비포장임도 시작~이정표(화장산정상0.9km/화촌마을2.7km)산길진입~나무계단 ~ 화장산(△585.3m, 정상석, 산불초소,돌탑)~헬기장 가로질러 숲길 내림길 안평마을 방향~이정표(산두마을 갈림길)~임도3거리 (아래임도 향)~ 안평마을 회관~대웅교(위천 건넘)~사근교(함양 위천 건넘)~ 화산서원 표지석~수동중학교~수동초등학교~굴다리~이정목(연화산입구)과 연화산 등산로안내판 -170계단~돌탑1~돌탑2~사근산성(미복원/복원)~연화산(△444m. 정상석.산불초소.삼각점)~1.2.3무명봉~ 분덕마을 갈림길 ~염불지향~미륵골 임도~굴다리~ 수동면 도로원점회귀~ 수동터미널 공터
■화장산(花長山585.3m)은 경남 함양군 유림면 웅평리, 국계리와 휴천면 호산리에 걸쳐있는 산이다. 경호강이 화장산 동사면 기슭을 애워싸고 남쪽으로 흐르며, 화장산에서 발원하는 북사면의 물줄기는 위천으로 이어진다. <대동여지도>에는 함양 읍치 남쪽에 화장산(花藏山)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고 그 아래에는 화장사가 있었는데 오래전 폐사되어 사지(寺址)의 정확한 소재는 알길이 없다고 한다. 또한 화장산(花藏山)이 언제부터 화장산(花長山)으로 불리게 되었는지도 기록이 없어 유래를 알지 못한다.최근 산나물단지를 조성하고 화촌마을-안평마을간 임도 4.98km에 니무와 양귀비등을 심은뒤 '화장산 둘레길'을 만들었다. 산의 고장 함양군에서 600m도 채안되는 화장산 쯤이야 동네 뒷산 정도겠지만 정상에 서면 1,000m를 훌쩍넘는유명 산에 버금가는 시원한 조망을 보여준다.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 최고봉 천왕봉을 비롯해 1,000m가 넘는 쟁쟁한 봉우리 모두가 이 산을 돋보이게 하는꽃잎에 불과하다고 할만큼 조망이 독보적이다. 남쪽 지리산 천왕봉에서 시계 방향으로 법화산, 삼봉산, 장안산, 백운산, 대봉산, 덕유산 서봉, 남덕유산, 황석산, 금원산, 감악산, 황매산, 정수산, 웅석봉, 왕산 등 크고작은 봉우리들이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진다.화장산이 있는 화촌마을의 이름은 지형이 꽃처럼 아름답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하며 마을의 뒷산에 화심(花心)이라는 명당자리가 있어 화촌이라 불리게 됐다고도 한다. 화장산(花長山)의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온통 꽃과 관련이 있다.
화장산에 화장사(花長寺)가 있다."고 기록되었고, 『대동여지도』에는 함양 읍치의 남쪽에 화장산(華藏山)이라고 표기되었다. 화장사는 폐사되었고, 화장사지(址)는 어디인지조차 알 수가 없다. 또 언제부터 화장산(花長山)으로 불리어졌는지도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최근 산나물단지를 조성하더니 '화촌마을∼안평마을' 간 임도 4.98km에 나무와 양귀비 등을 심은 뒤 '화장산 둘레길'을 만들었다. 산의 고장 함양군에선 화장산 쯤이야 동네 뒷산이겠지만 널따란 정상부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조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함양군에는 이름있는 산들이 많아서 함양군 홈페이지에는 화장산에 대한 소개글은 없지만 화장산 또한 여느 함양의 명산과 같이 정상에 서면 지리산의 멋진 조망을 볼수있다.
■연비지맥(鳶飛枝脈)은 백두대간 봉화산(919.8m) 북쪽 1km 지점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쳐 전북과 경남 도계를 따라 연비산, 오봉산,팔랑재를 지나 삼봉산(1186.7m)에서 함양군으로 넘어가 동북진하여 화장산(586.4m)을 지나 함양군 유림면 장항리에서 맥을 다하는도상거리 약 42km 산줄기이다.
■화촌마을: 지형이 꽃처럼 아름답다는데서 유래하였다고 하며 마을 뒷산에 화심(花心)이라는 명당 자리가 있어 화촌이라 불리게 됐다고도 한다. 마을회관 앞 보호수 곁에 서있는 정자 이름은 화심정(花樳亭)이다.
들머리 화촌(花村)마을은 지형이 꽃처럼 아름다워서이기도 하고, 또 마을 뒷산에 화심(花心)이라는 명당자리가 있어 생긴 이름이라고도 한다.화장산(花長山)의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온통 꽃과 관련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함양)과 『천령지』에 "군 남쪽 15리에 있다. 산 속에 난초와 혜초(蘭草)가 많다. 화장산에 화장사(花長寺)가 있다."고 기록되었고, 『대동여지도』에는 함양 읍치의 남쪽에 화장산(華藏山)이라고 표기되었다. 화장사는 폐사되었고, 화장사지(址)는 어디인지조차 알 수가 없다. 또 언제부터 화장산(花長山)으로 불리어졌는지도 알 수가 없고. 최근 산나물단지를 조성하더니 '화촌마을∼안평마을' 간 임도 4.98km에 나무와 양귀비 등을 심은 뒤 '화장산 둘레길'을 만들었다. 산의 고장 함양군에선 화장산 쯤이야 동네 뒷산이겠지만 널따란 정상부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조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이다.
■연화산(蓮花山443m)은 경남 함양군 수동면에 소재한 산이다. 함양에는 민족의 영산 지리산을 비롯하여 남덕유산을 필두로 백두대간길의 영취산과 백운산 그리고 서부의 알프스로 불리우는 금원기백과 황석거망이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유명산들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은 연화산은 수동면 뒷산으로 산 이름보다는 사근산성(국가지정문화제 사적지 제152호)으로 더 알려져 있다. 정상에 이르면 아직도 산성이 있다.
사근산성이 자리한 원평리에는 이전에 수륙교통의 요지로서 사근역원(沙斤驛院)이 있었기에 사근산성이라고 불리우며 산성은 해발 443m 연화산(蓮花山)의 능선을 돌로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1380년(우왕 6)에 영남지방을 휩쓴 왜구들에게 삼도원수 배극렴(裵克廉)과 감무 장군철(張群哲)이 혈전 에 함락된 뒤 조선 성종 때 보완하여 쌓았다고 한다.산이 연꽃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수동면의 연화산은 산보다는 사근산성으로 더 알려진 산이다. 하지만 산은 낮지만 정상에는 그럴싸한 정상석과 조망이 멋진 그런산이다. 산보다는 산성이 더 유명하다. 연화산의 9부 능선에는 사근산성(沙斤山城)이 있으며 사근산성에 대해, 『신증동국여지승람』(함양)에는 "군 동쪽 17리 지점, 사근역 북쪽에 있다. 석축이며 둘레는 2,796척이고, 높이는 9척이다. 성안에 못이 셋이다. 경신년에 감무(監務) 장군철(張群哲)이 성을 지키지 못하여 왜구에게 함락 당한 뒤에 폐해 버리고 수리하지 않았다가 성종 때 다시 수축하였다."라는 기록이 있다. 사근산성은 지역 주민들에게 연화산성이라고도 일컬어진다. 사근산성은 함양군 고대산성 중 가장 규모가 큰 성곽이며 고려 우왕 6년(1380)에 왜구와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던 산성이다. 사근산성의 축조 수법과 출토 유물로 보아 6세기 중·후반경 신라에 의해서 축성된 이후 7세기 전·중반경에 백제가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한다.
■화산서원은 회헌( 晦 軒 ) 임대동( 林 大 仝 )(1432~1503)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제향하기 위하여 해방후 1966년에 창건된 서원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수동내동길 7-12[화산리 1248-1]에 소재한다. 1966년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에 조선 초기 학자 임대동을 추모하기 위해 화산사(華山祠)를 창건하였다. 1988년에는 화산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1999년에 회암(會岩) 임종인(林宗仁)[1478~1535]과 남계(灆溪) 임희무(林希茂)[1527~1578]를 추가하여 배향하였다. 상향축문은 중재(重齋) 김황(金榥)[1896~1978]이 지었다. 축문 내용은 학취봉원(學取逢原), 기병개석(幾炳介石), 고풍원운(高風遠韻), 영세무역(永世無射)이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두 차례 임대동, 임종인, 임희무 3인을 추모하기 위한 제향을 올리고 있다. 2016년에는 전통 계승과 교육 기관으로 변모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함양군이 10억여 원을 지원하여 보수와 주변 정비 등 복원공사를 실시하였다. 2016년 3월 13일 준공식을 가졌으며, 3월 27일 화산서원 복원 후 첫 제향을 지냈다. 경상남도 함양군 관내에 소재한 남계서원, 송호서원, 정산서원, 청계서원과 같이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제향 행사가 열렸다. 화산서원은 심원문(尋源門), 상현사(尙賢祠), 경회당(景晦堂), 모의재(慕義齋), 탁청헌(濯淸軒)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원문은 입구, 정면 3칸의 상현사는 사당, 경회당은 강당, 모의재는 재사(齋舍)[유생들이 기숙사로 쓰는 건물], 탁청헌은 헌함(軒檻)[건넌방이나 누각 등의 대청 기둥 밖으로 돌아가며 깐, 난간이 있는 좁은 마루나 방]이다.
■사근산성(沙斤山城)은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에 있는 신라시대 산성이다. 산성은 1380년(우왕 6)에 영남지방을 휩쓴 왜구들에게 삼도원수 배극렴(裵克廉)과 감무 장군철(張群哲)이 혈전 끝에 함락된 뒤 조선 성종 때 보완하여 쌓았다고 한다. 그 뒤 왜구는 함양을 거쳐 단숨에 호남지방으로 진출하였다가 남원 인월역에서 이성계(李成桂)에게 격파되었다. 이 때에 박수경(朴修敬)·배언(裵彦) 두 장수와 사졸 500여 명이 이곳에서 전사하여 냇물을 온통 피로 물들였다고 전한다. 이로써 보아, 이 산성은 늦어도 고려 말에는 축성되어 기능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국여지승람』에는 “사근산성은 군의 동쪽 17리, 사근역 북쪽에 있다. 둘레가 2, 796척이고 높이가 9척이며, 성 안에 못이 세 군데 있다”라고 하였으므로, 조선시대에도 산성으로 기능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보다 오래된 기록은 보이지 않지만, 이곳이 신라와 백제 사이의 분쟁지역이었던 점을 고려한다면, 산성을 처음 쌓은 때는 6세기 중엽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성벽은 대부분 능선을 따라 바깥쪽 벽만에만 돌을 쌓는 편축(片築)의 방식으로 길고 네모난 돌을 ‘품(品)’자형으로 쌓았다. 다만 바닥 부분쪽에는 네모나거나 길고 네모난 다소 큰 돌을 쌓았던 반면, 위로 올라갈수록 얇고 길면서 네모난 돌과 두께가 넓은 돌을 일정한 규칙이 없이 번갈아 쌓기도 하였다. 아마도 여러 차례 보완하거나 고쳐 쌓았던 것으로 보인다. 수평열을 맞추기 위한 1열 축조, 2열 축조 기법도 여러 곳에 남아 있지만, 2열 축조 기법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성벽의 너비는 대체로 5m 내외이고, 최대 잔존 높이는 4.4m 정도이다.
성벽은 현재 대부분 무너져 돌더미로 쌓여 있거나 1m 안팎의 밑부분만 남아 있지만, 동북쪽 골짜기에는 원래의 모습을 갖춘 일부 성벽이 확인되기도 하였다. 다만 자연스럽게 봉우리들을 감싼 채 쌓여 각루, 치, 망대 등 특별한 시설이 없어도 여러 곳을 두루 관찰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성 안에서는 건물터와 문터가 확인되었고, 지름 14m 정도의 둥근 석축연못도 발견되었는데, 대체로 많이 훼손되었으나 아래 부분은 비교적 잘 남아 있는 편이다. 축성 기법으로 보아 삼국시대에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문터는 남문만 명확하게 확인되었는데, 크기는 너비 2.5m, 길이 6m 정도이다. 산성의 정상부 쪽에는 봉수대로 추정되는 둥근 석축이 남아 있지만 성벽과는 다른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못은 물이 일정 정도 차면 넘치도록 일부 구간이 절개되어 있어 이채롭다. 산성 아래의 북쪽 물가에는 정여창(丁汝昌)을 향사(享祀)하는 남계서원(濫溪書院)이 있고, 북서쪽으로는 마안산성(馬鞍山城)이 가까이 보인다.발굴조사 결과, 성벽의 너비는 4∼9m로 편차가 매우 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것은 지형에 따라서 편축에 의한 뒷채움 너비를 달리 했기 때문이다. 곧 능선의 암반에 쌓은 부분은 상대적으로 폭이 좁고, 계곡을 가로지르는 부분은 너비가 넓다. 서쪽벽 일부에서는 길이 8m 정도로 바깥쪽 벽면의 받침 부분을 보강하여 쌓은 흔적도 확인되었다. 이러한 기단 보축의 단면은 직각삼각형인데, 바깥쪽 벽의 받침 부분 암반을 계단 모습으로 깎아내고 안쪽에 흙과 막돌을 다져 넣고서 바깥쪽 경사면을 돌로 쌓아 만든 구조이다. 이러한 구조는 함안 성산산성(城山山城)을 비롯하여 창녕 목마산성(牧馬山城), 거창 거열산성(居列山城), 거제 폐왕성(廢王城) 등 신라 산성에서도 확인된다.사근산성은 고대 산성의 축성 기법이 잘 남아 있는 유적이다. 특히 7세기 경 신라 산성의 축성 기법이 잘 나타나고 있어, 7세기 중반 신라와 백제의 각축전이 심하게 전개되었던 이 지역의 상황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고려시대∼조선시대에는 남해안을 통해 영남과 호남 지방에 출몰하였던 왜구를 방어하기 위한 대표적인 산성으로 알려져 있다.
2021.10.30(토)(06;50) 양재역9번출구 맥도널드 앞에서 안내산악회 기분좋은 산행 (기산) 의 45인승 리무진 관광버스에 탑승합니다.
사당역에서 (06;40)출발 양재. 복정. 죽전.신갈에서 대원들 탑승후 기산산악회 산악대장 사나이 대장님의 안내멘트["당초<화장산>: 화촌마을회관-화장산-화장산둘레길~화장산 산행후 15분 거리의 연화산으로 이동<연화산>: 수동중학교-사근산성-3번국도 굴다리-수동중학교 하는 일정"을 수정 "화촌마을회관 보호수~화장산~화장산둘레길~ 임도 3거리(아래임도)~안평마을회관~(버스이동 또는 도보이동)~수동중학교~사근산성~연화산~염불지~굴다리~수동터미널"]가 있습니다.
참으로 코스 변경은 산행의 단절이 없고, 서울 귀경도 빠르면서 날머리 식당에서 적당히 뒷풀이 할 시간의 여유를 배려한 탁월한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이 코스를 생각하여 준비 해왔는데 산을 아는 도요새회장님, 사나이 대장님의 탁월한 코스변경에 감사 박수 보냅니다.
중간 죽암휴게소에서 약20분(08;35~08;55)휴게시간 갖고 산행 들날머리 경남 함양읍 유림면 웅평리 화촌마을 회관 앞에 (10;35) 도착 바로 산행시작합니다.
0km 0분[화촌마을회관](10;35)
수령 570년 느티나무보호수 서있다. "느티나무는 수액이 흐르면 그해는 풍년이고 수액이 뚝 끊끼면 흉년이 든다" 는 설명문이다. 꽃 '花' 나무 이름 (樳)' 자를 쓴 화심정(花樳亭)이라는 마을 정자도 서있다. 마을회관과 정자 사이로 표지판(화촌천/경상남도)과 "충효"표지석 서있다. 화촌천을 끼고 농로겸 차도를 따른다. (10;40)이정표(화장산정상2.5km/화촌마을1.1km)에서 이정표(화장산정상2.5km)방향 우측으로 들어간다. (10;45)이정표(화장산2.0km/화촌마을1.6km)와 (10;45) 안내판(등산시꼭지켜요"쓰레기투기금지.흡연금지~~"/함양군)을 지나 (10;50) 임도 3거리 (cf. 오른쪽에 임도 표석이 보이는) 갈림길에서 왼쪽 포장도로를 따른다. (10;55)콘크리트포장도로가 비포장임도로 바뀌고 비포장 임도길 따라 완만하게 오른다. (10;58)이정표(화장산정상0.9km/화촌마을2.7km)에서 이정표(화장산 정상 0.9km)방향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간다. 이제 등산하는 맛이 난다. 목책계단을 지나 오름길은 왼쪽 사면으로 이어지고 연이어 돌탑을 지나 올라서면 (11;10)연비지맥과 합류 잠시 평탄한 길이고 폐헬기장 나무 계단을 올라서 왼쪽으로 조금 더 가 다시 통나무계단을 올라서니 화장산 정상이다.[3.0km][50분]
3.0km 50분 [화장산](586m)(11;25~11;27)[2분]
헬기장 넓은 공터 정상은 이정표(안평마을3.7km/화촌마을3.6km),해맞이제단, 돌탑, 산불 초소와 화장산 정상석 서있고 삼각점(산청 302/1981재설 )있다. 화장산은 유림면(柳林面)의 진산으로 대접받는 듯 정상석도 크고 새해 일출 "해맞이 제단"이 마련되어 있다.
조망은 양호하다. 남쪽 지리산 천왕봉에서 시계 방향으로 법화산, 삼봉산, 장안산, 백운산, 대봉산, 장수덕유산, 남덕유산, 황석산, 금원산, 감악산, 황매산, 정수산,웅석봉, 왕산 등이 약간 흐리지만 나름 좋은 날씨 덕분에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조망즐긴후 인증사진 남기고 (11;27)완만한 내림길 내려선다. (11;30) 조망이 터지는 지점에서 잠시조망 즐기고 화장산의 백미길응 이어간다. 연비지맥과 이별하고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가파른 내림길이다. 514.6봉 직전 오른쪽으로 일부 훼손된 등로 내려서고 평탄길 지나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려서면 (11;32)산두마을 갈림길 이정표(안평마을3.2km/산두마을/화장산정상0.5km)를 만나고 이정표(안평마을3.2km)방향으로 내려간다. (11;40)콘크리트포장 임도 3거리다.[1.3km][13분]
4.3km 65분 [임도3거리](11;40)
요주의 독도구간이다. 아래 임도길이 안평마을 향이다(cf. 윗 임도길은 화촌마을 원점회귀 둘레길이다.) 아래 임도길 따라 간다.완만한 숲속 임도길 내려선다. 뛰어서 추월해 가는 한분 대원님도 있다. 곡각진 임도길을 휘둘어 돌아내려서 평탄 임도길 따르니 (11;55) 억새밭 넘어로 가야할 연화산이 조망된다. (11;56)잘 익은 감나무 과수원이 아름답다. 임도길 내려가니(12;01)이정표(안평마을/화장산정상)를 만나고 (12;02) 안평마을 보호수 서있고 (12;04)하천 옆 임도 마을길을 지나니 (12;05)안평마을회관이다.[25분]
6.7km 90분[안평마을회관](12;05)
안평마을회관을 일별하고 조금 내려서니 넓은 4차선도로 변에 (12;06) 산악회버스가 대기중이다. 기다렸다가 차로 이동하지 않고 도보로 이동하는 인원파악을 위해 기사님께 눈인사 드리고 4차선 도로변 인도따라 좌측으로 간다. (12;09)안내판(유림면/양파의 고장에 또 오세요)을 지나니 (12;09) 대웅교다. 대웅교를 통해 위천을 건너 (12;16)월명길을 진행한다. (12;16) 고운로 도로교통표지판(함양/진주.거창)에서 직진으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밑 굴다리를 지나 4거리에서 횡단보도 건너 우측으로 고운로 보내고 고운로와 나란히 가는 아래길 따라 함양 위천을 (12;20)사근교를 통해 건넌다. 다리 건너니 도로 우측에 연화산 원점회귀 날머리인 수동면 터미널 (사무실은 없고 남여 현대식화장실 갖춘 건물)시그널 붙은 건물과 택시 사무실 갖춘 대형버스가 주차 가능한 공터다.
음식점과 다방 간판이 자주 보이는 면사무소 소재지 수동길을 걸어 3거리에서 좌측길로 접어 드니 (12;25)화산서원 표지석 만나고 골목안으로 화산서원 보인다. (12;26) 수동보건지소를 지나니 (12;26) 수동중학교 정문이고 조금 더 진행 (12;28) 수동초등학교 3거리에서 좌측길(수동중학교와 수동초등학교 사잇길) 따라 오르니 (12;30) 거함대로(거창~함양간고속도로) 밑 굴다리를 통과 (12;30)연화산 들머리에 선다. [2.3km][25분]
9.0km 115분 [연화산 들머리](12;30)
이정목(연화산입구)와 연화산 등산로 안내판 서있다. (12;30) 연화산등산로 입구에서 좌측으로 들어서자마자 170계단의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힘든 오름길 오르다 뒤돌아 보니 (12;35) 거함대로가 장쾌하다. 170계단의 힘든 오름길을 극복하고 호젓한 등산로를 걸어 오른다. (12;40) 돌탑봉에 오르고 (12;52) 2번재 돌탑을 지나 편안한 능선 허리길을 이어가니(12;58) 아직 복원되지 않은 사근산성이다. 성곽길 따라 완만 하게 오르니
산성길이 호젓해 인증사진 남겨보고 지나니 (13;00)성 안에 못이 세 군데 있었다고 하는데 이곳이 그 못중 하나인지 물웅덩이가 있다. 능선을 넘어 오르니 (13;04)복원된 사근산성의 모습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내림길 안부에 (13;06) 이정표(미륵골)를 지나고 복원된 사근산성과 등산로 목침계단이 나란히 정상으로 이어진다. 산성길이 지루해 좌측으로 급경사 등로가 보여 치고 오르니 (13;10) 벤치2개가 놓여있는 쉼터다.
(12;12)능선길 우측으로 조망 즐기면서 (13;14) 연화산정상석과 산불감시초소가 보이는 오름길 올라 (13;15)연화산 정상에 선다.[2.3km][45분]
11.3km 160분 [연화산] (13;15~13;18)[3분]
산불감시초소,연화산 정상석 서있다. 그리고 삼각점(거창26/1995재설) 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잠시 조망즐긴다. 연화산 정상에 서면 88고속도로와 대진고속도로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일찍 도착하여 쉬고있는 사나이 대장님이 건내주는 막걸리 한잔을 감사히 받아 마신다. 꿀맛이 따로 없다.
Back 하기가 싫어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는 대장님과 혜어져 완만한 능선길을 이어간다. (13;25) 소나무 숲길을 따라 작은 봉을 3개정도 오르내리는 등산로 구조다. 힘든 오름길 극복하여 400m 봉을 내려서 (13;28) 교항마을갈림길 이정표(교항마을)을 지나고 415봉은 허리길로 지나 그 다음 415m봉에 오르니(13;32) 이정표(미륵골) 서있는 3거리다.
선두에서 깔지 깔며 길 인도 하느라 수고 많은 그린나래님의 깔지는 (13;32)이정표(미륵골) 방향 우측 능선이지만 트랙은 직진으로 되어 있어 깔지 무시하고 잘 정비된 트랙등로 따라 완만하게 내려선다. (13;45) 이정표 분덕마을 3거리에서 이정표 방향 무시하고 우향 내림 능선길로 내려선다. (13;46) 이정표(염불지) 만나 우향 희미한 등로 따라 내려간다. 등로는 지그재그 내려서다가 아예 없어진다.
엄청난 도둑놈 가시밭을 통과 하여 밭에 내려 개천을 건너 임도 만나 좌측으로 임도 따라 내려서 (14;05) 거함대로 밑 다리 사이를 지나고(14;16) 마을길 따라 원점회귀하고 (14;18) 수동터미널 공터에 서있는 버스에서 산행종료 한다.[2.7km][62분]
14.0km 225분[수동터미널](14;20)
산악회 허용시간 (16;20)까지 약 2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기다리는 산악회버스에서 대충 짐 정리하고 옷 보따리 챙겨 터미널 온수 나오는 정갈한 화장실에서 머리감고 대충 씻고 새 옷 갈아 입습니다.
오면서 해든누리님이 봐두었던 터미널 근처 차에서 1분 거리 "사계절수산" 식당에 자리 잡고 여유롭게 알람 (16;10)에 맞추어 둡니다. 브레크타임이라 여사장님 설득하여 아귀 맑은탕과 낙지전골 주문해 두고 우선 병맥주로 건배 무사 산행을 자축 합니다. 얼굴 만큼 센스있는 여사장님 서비스로 마른 안주김 부각을 내 놓습니다. 맥주1병을 비우고 정상에서 사나이 대장님한테 얻어 마신 막걸리 한잔의 맛의 여운이 남아 함양 쌀막걸리로 바꿔 한잔씩 할 즈음 식탁 세팅되고 한번 끓여 나온 아귀맑은탕이 나옵니다. 참으로 얼큰 시원하고 맛납니다. 낙지전골도 나오고 밥도 나와 정갈한 반찬으로 맥주1병 더시켜 건배 뒷풀이 식사를 합니다. 운 좋게 정갈하고 맛난 식당의 사장님 만나 가성비 (41,000원)좋은 뒷풀이를 합니다.
알람시간 전에 식사 끝내고 터미널 의자에서 해든누리님이 준비해온 성능좋은 보온병 뜨거운 물로 커피한잔 씩 하면서 시간 죽입니다.
(14;20) 함양 수동면 터미널 공터를 출발 중간 죽암휴게소에서 약10분간 (17;45~17;55)휴게 시간 갖고 (19;25)경 복정역 내려 (19;33) 8호선타고 석촌역(19;41~19;49/8분)에서 9호선 급행으로 (20;26) 가양역도착 (20;35) 귀가 합니다.
좋은 산행지 잡아주시고 잘 운영 리딩해 주신 기산 도요새회장님과 사나이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앞에서 헷갈림 없이 깔지 깔아 주신 그린나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 산행지에서도 뵙게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35 화촌마을회관 앞 수령570년의 보호수입니다.
10;35 표지판(화촌천/경상남도)과 "충효"표지석 입니다.
10;40 농로(1차선도로) 따릅니다. 전방에 화장산이 조망됩니다.
10;40 도로 좌측은 수확이 끝나가는 논입니다.
(10;40)이정표(화장산정상2.5km/화촌마을1.1km)입니다.
(10;45)이정표(화장산2.0km/화촌마을1.6km)와 (10;45) 안내판(등산시 꼭 지켜요!"쓰레기투기금지.흡연금지~~"/함양군)입니다.
10;48 뒤돌아 본 풍광 (왕산)입니다.
(10;50) 임도 3거리 (cf 오른쪽에 임도 표석이 보이는) 갈림길에서 왼쪽 포장도로 입니다.
(10;55)콘크리트포장도로가 비포장임도로 바뀝니다.
10;57 앞서가는 준족 조종창님과 사나이대장님 뒷모습입니다.
10;57 목책 계단 오름길 앞서가는 산님들 입니다.
(10;58)이정표(화장산정상0.9km/화촌마을2.7km) 입니다.
11;00 뒤돌아 본 풍광입니다.
10;10 뒤돌아 본 풍광2 입니다.
11;22 풍광이 아름다운 오름길입니다.
11;24 화장산 정상 입구 이정표(안평마을3.7km/화촌마을3.6km) 와 산불감시초소 입니다.
11;24 해맞이 제단과 돌탑입니다.
11;24 화장산 정상 삼각점(산청 302/1981재설 )입니다.
11;24 화장산 정상석 입니다.
11;24~11;27[3분] 화장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24~11;27[3분] 화장산 정상 조망1 입니다.
11;24~11;27[3분] 화장산 정상 조망2 입니다.
11;30 하산길 조망입니다.
(11;32)산두마을 갈림길 이정표(안평마을3.2km/산두마을/화장산정상0.5km)입니다.
(11;40)임도3거리 요주의 독도구간입니다. 아래 임도길이 안평마을 향입니다(cf 윗 임도길은 화촌마을향 원점회귀 둘레길입니다.)
(11;55) 억새밭 넘어로 가야할 연화산이 조망됩니다
11;56 이정표(안평마을 0.1km/화장산 정상3.6km)와 감나무과수원 입니다.
(11;56)잘 익은 감나무 과수원이 아름답습니다.
12;01이정표(안평마을/화장산정상)입니다.
(12;02) 안평마을 보호수 입니다.
(12;04)하천 옆 임도 마을길입니다.
(12;05)안평마을회관 입니다. 정자도 서있습니다.
(12;06) 마을회관 조금아래 넓은 4차선도로 변에 산악회버스가 대기중입니다. 기다렸다가 차로 이동하지 않고 도보로 이동하는 인원파악을 위해 기사님께 눈인사 드립니다. 사나이 대장님도 아마 같은 뜻일 듯싶습니다.
(12;09)안내판(유림면/양파의 고장에 또오세요)입니다.
(12;09) 대웅교입니다. 위천을 건넙니다.
(12;16) 고운로 도로교통표지판(함양/진주.거창)에서 직진으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밑 굴다리를 지납니다.
(12;16) 고운로 도로교통표지판(함양/진주.거창)에서 직진으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밑 굴다리를 지나 4거리에서 횡단보도 건너 우측으로 고운로 보내고 고운로와 나란히 가는 아래길 따라 "함양 위천" 을 (12;20)사근교를 통해 건넙니다. 함양위천은 경호강이 됩니다.
(12;25)화산서원 표지석 입니다. 골목안으로 화산서원 솟대문도 보입니다.
12;26 수동 보건 지소입니다
12;26 수동중학교 정문입니다.
12;28 수동 초등학교입니다. 수동중학교와 수동초등학교 사잇길을 갑니다.
12;29 거함도로(거창~함양간 도로) 밑 굴다리 입니다.
12;30 연화산 들머리 이정목(연화산입구)와 연화산 등산로 안내판 입니다.
(12;31) 연화산등산로 입구에서 좌측으로 들어서자마자 170계단의 데크계단이 높아만 보입니다.
12;35 거함대로 모습입니다.
12;40 돌탑입니다.
12;52 돌탑2 입니다.
(12;52) 2번재 돌탑을 지나 편안한 능선 허리길을 이어갑니다.
(12;58) 아직 복원되지 않은 사근산성 부분입니다
13;00 조망입니다.
13;00 사근산성 3개의 못중 하나의 못입니다.
13;03사근산성길 입니다.
13;03 사근산성에서 인증합니다.
13;04 복원된 사근산성입니다.
(13;06) 이정표(미륵골)입니다.
13;10 쉼터봉입니다.
13;12 능선길 조망1입니다.
13;12 오름 능선길 조망2입니다.
13;13 연화산정상석입니다.
13;13 연화산 정상 산불감시초소입니다.
13;13 연화산 정상 삼각점(거창21/1995재설)입니다.
13;13~13;18[5분] 연화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3;25 하산길 넉넉한 소나무 숲길입니다.
(13;28) 교항마을갈림길 이정표(교항마을)를 지납니다.
(13;32) 이정표(미륵골) 서있는 3거리 3번째 봉(115m) 쉼터입니다. 선두에서 깔지 깔며 길 인도 하느라 수고 많은 그린나래님의 깔지는 (13;32)이정표(미륵골) 방향 우측 능선이지만 트랙은 직진으로 되어 있어 깔지 따르지 않고 잘 정비된 트랙등로 따라 완만하게 내려섭니다.
13;45 이정표(분덕마을)을 버리고 하산길을 택합니다.
13;46 이정표(염불지) 방향따릅니다. 너무 우회하는 좋은 길 버리고 우향 이정표(염불지) 방향 희미한 등로 따라 내려갑니다. 등로는 지그재그 내려서다가 아예 없어집니다. 엄청난 도둑놈 가시밭을 통과 하여 밭에 내려 개천을 건너 그린나래님 깔지 방향 임도길 만나 좌측으로 임도 따라 내려 갑니다.
14;05 거함대로 아래를 통과 합니다.
14;16 수도면 도로 원점 회귀합니다.
14;20 수동버스대합실. 공중화장실 건물입니다. 대합실 건물은 없습니다.
14;20 기다리는 산악회버스입니다. 산행종료 합니다.
로커스 트랙지도
오록스맵트랙지도
e-동아 트랙지도
화장산 연화산(화촌마을회관.화장산.안평마을회관.수동중학교.연화산.수동터미널) 트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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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마도님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날뫼님
감사합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용궁님
감사합니다 ~^^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상생님.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매직님.
감사합니다 ~^^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강화도령님,
반갑습니다.
글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