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란 십자가가 높이 솟아 있고 교단 교패가 걸려있는 기독교 건물이 아니다. 교회라 헬라어로 에클레시아라는 단어인데, 이 뜻은 종교적인 의미가 없이 특정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그래서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도 에클레시아라고 기록하였지만, 교회로 번역하면서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없게 되었다. 즉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는 성령을 사모하고 성령과 동행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그렇다면 진짜 교회는 성령의 능력과 인도하심으로 분별할 수 있을 것이다. 초대교회를 보라. 그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각종 질병을 치유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고 교회를 세워나갔다. 그러나 현대교회는 그런 성령의 능력을 무시하고, 성경을 비틀어서 왜곡시킨 신학자들의 주장을 관념적이고 사변적인 교리로 만들어서 머리에 쌓아두고, 종교적인 의식에 참여하고 교회 봉사를 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결론적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서 풍성한 열매를 맺지 않는 교회는 무늬만 교회인 셈이다.
첫댓글 아멘!
열매가 없는 현실을 깨달아야 할텐데요...
알면 알수록 이시대에
눈을 가리우는 미혹이 만연한 것 같습니다.
아멘~
아멘 ♡♡♡ㅠㅠ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