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파게티, 파스타를 잘 하는 집을 소개시켜드릴께요. 카페 운영자님의 요청도 있었고, 지금까지 너무 한식/일식 위주로 소개하다보니 좀 색다른 곳이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먼저 일전에도 얘기드렸지만 하와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그 중에서도 와이키키 지역에는 최고급 호텔들이 즐비하고, 각 호텔들마다 유명한 요리사들을 초빙해서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Dan 같은 서민은 Do당 최소 $50 이상에서 $100 이 넘는 호텔식 고급요리는 갱제적인 여건상 자주 즐기기가 어렵고 연중 행사지요.~!~ 으이@@@!
그렇다면 지금까지 쭉~~ Dan이 소개드리고 있는 곳들은 기타(?) 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준에서 떠드는 것이라고 보시면 딱!!!! 맞는 거죠.<Dan은 진짜 서민~~>
그러하다면 오늘의 이태식 식당은 어디냐 하면~ 아마 왠만한 분들은 한번쯤 들었거나 가보셨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두곳인데요 두곳모두 잘 알려져 있는 곳들이죠~^^
1. the old spaghetti factory
- 주소 : 1050 Ala Moana Blvd. Honolulu, Hawaii 96814
- 연락처 : 808-591-2513
- 웹주소 : http://www.osf.com/
- 영업시간 : 점심 Mon-Fri : 11:30am-2:00pm
저녁 Mon-Thu : 5:00pm-10:00pm
Fri : 5:00pm-10:30pm
Sat : 11:30am-10:30pm
Sun : 4:00pm-9:30pm
☞점심메뉴 보기~
☞저녁메뉴 보기~
2. Auntie Pasto’s
- 주소 : 1099 S. Beretania ST. Honolulu, Hawaii 96814
- 연락처 : 808-523-8855
- 웹주소 : http://www.auntiepastos.com/
두곳모두 가격은 요리당 $10 안밖의 수준으로 샐러드하나 시키고 각자 하나씩 메인 요리를 주문한다고 가정하면 팁포함해서 Do당 $15~20 수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두곳모두 식전에 이태리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빵에 빠~다를 발라서 먹는 것으로 시작을 합니다. 먹고싶다@-_-@
1번 식당은 일단 인테리어가 유럽 고풍의 수준있는 장신구들을 많이 사용하고, 1/2층의 넓고 고급스런 광경이 문을 들어서면서부터 분위기를 압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 남자분들 작업하기에 딱~~(나는 언제 성공할려나!!-_-;) 할튼 가격에 비해서 아는 사람을 접대하거나 데이트를 하는 여인들에게도 적격인 것같네요.
2번 식당은 좀 외지기는 하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맛으로 승부를 한다는 집으로 유명합니다. 1번식당이 미국본토에도 아주 많은 체인점을 보유한 대형식당이라면 이곳은 하와이 토종식당이고, 하와이문화가 잘 조화된 특이한 이태리음식(해물관련 스파게티나 음식들이 많아요~~@ 또 먹고싶다-_-;;)과 분위기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 Dan은 스파게티를 한국에서는 즐겨먹지는 않았는데, 하와이에 와서 이렇게 맛있는줄 이 두곳의 식당을 통해서 알게 됬답니다. 여러분들도 가서 즐겨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첫댓글 law of Dan 님 글 잘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문의드리고자 하는데..두번째 auctie pasto beretania 에 있는 거 파킹은 하기 편한가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내년초에 또 가는데 여기 한번 가보려구요.. 그리고 자주 연재해주세요..기다리고 있습니다
식당 바로 건너편에 safe-way라는 대형상점이 있는데 주차관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그곳에 주차를 하셔도 무관합니다. 이건 알라모아나 샤핑센타를 포함해서 하와이내 왠만한 상점들도 마찬가지이구요. 근데 글을 읽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리~~@_@ 힘이 좀 부족합니다.
저는 1번 식당을 밴쿠버에서 가보았지요.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합니다. 너무너무 다시 가고 싶네요.
너무 기다렸던 스파게티 정보입니다. 사실 저는 하와이에는 맛난 스파게티 못먹을거라 생각했거든요 다.... 있었네요.. 당장 가봐야지..감사함다
앙앙... 스파케티 조아라 하는데~~~ 이 야심한 밤에 생각 나게 만드는걸요??? 먹고시포요~~~~
감사합니다. safeway 가봤으니 그 근처를 잘 보면 있겠네요..
저는 오늘 먹으러 갑니다.~~^^ 무자게 부럽죠--
전..the old spaghetti factory에서 먹어 보았는데요.. 분위기가 넘 좋았어요. 유럽풍의 분위기로 은은한 불빛과.. 정말 와인을 마시고 싶은 분위기기 그냥 나오더라구요... 남자분들... 작업들어가기 딱 좋습니다요~~~ㅋㅋ
1번집은 인테리어가 정말 마음에 들었구요. 2번집은 맛이 좋았던 것같네요.
아직 2번집은 가보지 못했는데... alamoana님은 식당을 많이 다녀보신것 같아요~~~ 또 추천할 만한곳은 없나요~~
며칠전에 2번집 댕겨 왔습니다. 스파게티 왕 조아하심... 그런데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좀 늦은 점심시간에 다녀왔는데 많이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해물스파케티랑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는 한국에서 먹어보았던 맛과는 조금 달랐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해물스파케티은 깔끔하니 느끼하지 않고 다 맛있었습니다. 본 메뉴 나오기 전에 주는 마늘빵도 따끈따끈하니 끝내줍니다..
꺅 정말 감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