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 호남의 전통 방식을 고사하는 현풍추어탕
구수한 추어탕 한그릇에 묻어 나오는 고향내음

현풍추어탕을 알리는 커다란 입간판아래로 장독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 서면 제일먼저 매주모양의 등이 우릴 반겨준다.

30년 전통의 현풍추어탕...그 전통을 자랑 하듯 여기 저기 멋드러진 고품들이 장식 되어져 있답니다.

오랜 정통과 그맛을 대구에서도 인정한듯 하였답니다.

신토불이...우리몸엔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국내산 한우와 쌀만을 사용 한다고 합나다.







깔끔하게 잘 담아져 나온 밑반찬들 맛깔스러웠답니다.

추어튀김과 두부의 조화...아삭 거리리는 튀김과 두부의 절묘한 조화...

깔끔하게 정리된 매뉴판도 이뻤답니다.

추어탕과 함께 준비되어 나온 토마토 와인 그 빛이 고왔으며 맛이 깨끗했어요~^^

이쁘게 건배~~~~~~~~~~~~

드디어 나온 오늘의 매인 매튜 추어탕~!!

구수한 내음이 코를 먼저 자극 하였답니다.

뚝배기에 밥을 넣고 갈은 마늘....그리고 추어탕에 빠져선 안될 젠피가루를 살짝~!!!


이렇듯 맛있는 음식을 혼자 먹으려니....흑흑흑...감격의 눈물이....(조금 오바 해 봤습니다.)
하지만 그 맛은 진짜 구수하였답니다. ^^

가계 안 여기 저기 진열된 고가구와 고품들~





이게 연탄 집게라는건데요...모르시는 분이 계실까봐...^^

들어 올땐 몰랐는데요
나갈때 보니 현관문이 어마어마했답니다.

바로 앞으로 유유히 을러 가는 낙동강이 보인답니다.
대구를 당일로는 힘들겠지요
1박2일의 일정으로 다녀 오셔도 참좋을꺼 같네요
대구에 가면 한번쯤 다시 먹어 보고 싶은 현풍추어탕~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쯤 들러서
일단 한번 잡숴봐~!!!! ^^
찾아가기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설하리 162
전화 : 053-614-3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