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호텔 105층은 87년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그리고 90년대 북미전략대전이 본격화되면서
방치되다시피한다.
그런데 미유대는 을씨련스럽게 황량하게 방치되어 있던
류경호텔의 외장 유리창을 깔고 닦는 딲새 역할을 자청했을까?
2007년, 미유대는
김일성-김정일의 반제-반패권주의와 군사무력으로
강제하는 선군전략에 항복하고, 미유대의 외교안보 막후 거두들인
키신저-슐츠-페리-샘 논 4인의 세계비핵화 추진의
공동기고문을 작성하고 빌로저스를비롯한
미유대자본그룹들이
북을 방문하여 항복을 맹세하면서
유대 방계기업(프랑스 라파즈 유대기업 연관)인
오라스콤은 휴대폰, 류경호텔,
상원시멘트 공장 투자를 시작한다.
주체사상을 완결하는 선군전략의
상징물이자 신주인 미사일 모양의 류경105층 빌딩에 외부창을 깔고
닦는, 의미있는 의식을 맡게 된다.
류경 105층 건물은 87년에 건설이 시작된다.
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피라미드 모양이었는데
이게 미사일 모양을 갖춰가면서 동시에
김정일의 선군전략이 외연화된다.
그 시기는 95년 쯤이다.
그동안 정성으로 닦아 주체의 신주를 빛낸 미유대의
정성이 잘 드러나도록 반짝반짝 깔고 닦아 놨다.
신종 "유리닦기"주사파의 출현인 셈이다.
류경 105층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무력겁박을 의미하는 미사일의 이미지이기도 하지만,
좀 더 미국이나 북이 공개하는 핵융합분야 단서들을
이리저리 생각해보면
암흑번개에서 발생하는 광가속에 의해 생성된
반물질 포지트론의 소멸 에너지에 의한 핵융합의 원리를
우주로켓의 설계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김책시 북쪽 해안에서 보여준 KN 미사일 시연 타격사진을 보면,
이러한 수평 암괴 관통은 기존 군사기술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사람은 알 것이다. 암괴산의 관통두께가 최소 30여미터 이상이 되어 보인다.
마하4 이상의 속도에서 텅스텐탄두 길이의 4배,
열화우라늄탄두 6배의 길이의 관통이 물리적으로 가능하고
그 이상은 속도를 올려도 넘어서질 못한다는게 물리적인 증명이다.
KN미사일은 추진체 포함 전체 길이가 5.5미터, 2톤정도의 중량이다.
탄두는 1미터 남짓이라고 보면 기존 군사물리로써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폭발 순간에 파편이튀는게 아니라 바위산 암괴 뒤편에
플라즈마 발광이 환하게 발산하고 깔끔하게 관통된 구멍을
통해 관찰된다.
암괴산 앞쪽에서는 아무련 발광 현상이나 수면충격파가
없는 것으로 보아, 암흑번개처럼 반물질인 포지트론을 생성하기 위한
광가속이 일어났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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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105층의 완성된 모양이 의미하는 것은
김책시 북쪽 해안 암괴산에 시연한 KN 스크램젯미사일 탄두에
실린 FGNW(4세대핵탄두)가 보여주는 물리적 현상을
형상화했다고 판단된다.
이는 북의 수뇌부가 류경105층 건설이 시작되는 87년 이전에
4세대 핵기술의 이론과 실험에서
확신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뉴스를 검색해보면 북은 이미 56년에 소련 모스크바에 있던
공산권 공동으로 건설한 거대시설인
드브나 가속기 연구소에 참여하고 있다.
89년 뉴스에서도 드브나에 30여명이 상주하고 있다고 나온다.
탈북자들의 증언에서보면 85년에 아무런 이유 없이 평양을 포함하여
전기 공급 제한이 빈발하고 지하 무기공장에 공급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한다.
85년에 전기 공급이 갑자기 감소했다는 것은
가동을 시작했다는 걸 의미하고 이는 최소 80년대 초반부터
이러한 시설을 건설하기 시작했다는 걸 의미한다.
2010년 5.12일 북의 노동신문은,
"이 과정에서 우리식의 독특한 열핵반응 장치가 설계 제작되고 핵융합 반응과
관련한 기초 연구가 끝났으며 열핵기술을 우리
힘으로 완성해나갈 수 있는
강력한 과학기술역량이 마련됐다"
고 보도한다.
2010년 3월과 5월에 노블가스 제논이 검출되고
이에 대해서 스웨덴 핵물리학자 드기어는 네이쳐지에
논문을 발표하는데 50, 200톤 규모의 핵시험이고 소련이
85년에 스웨덴 인근 핵시험장에서 보여준 우라늄기반 핵시험과
유사하다고 기술한다.
이는 85년 소련의 동일한 노블가스 스펙트럼을 보인
시험이나 북의 제한정전의 시작,
류경105층 건물의 건설 시작 시기가 연결된다는 점에서
많은 시사점이 있다.
미국은 레이건이 83년 우주 미사일 방어 계획을 천명하고
MX(지하로 연결된 철도로 ICBM을 움직이면서 발사는 시스템)계획을 내놓고
84년에 파생금융법안을 통과시켜 신자유주의 체계로 가는 자본 팽창을 시작한다.
그런데 오히려 고르바쵸프는 85년에 이에 굴복해 내부 체제 변혁이라는
글라스노스트와 페레트로이카를 추진한다.
북은 그 순간에 미유대의 목줄인
중동의 이란에서 미사일 공장을 건설하고
4세대 핵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인류의 미래를 향해,
머나먼 길로 들어서고 있었던 것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해안 암괴 관통사진을 내놓았다는 것은,
북이 조만간에 천암한 침몰을 간접적인 방법으로나도 인정할
가능성을 읽을 수 있죠.
안수명 박사나 토마스 에클스를 통해 미국이 내놓는 의견은
합조단의 논리의 핵심인 재래식 폭발이 없다는 것인데
김책 북쪽 암괴를 현재 군사 과학 수준을 넘어서는 능력으로
관통시켜 그 현장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그 능력을 보여준 셈이죠.
안수명 박사도 음탐어뢰만 부정했지 다른 수단이나 북의 행위냐는 것에 대해
답한 적이 없죠. 내년 봄에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1.13 19:22
북미대결전은 83년 미국이 우주미사일 방어계획을 실행할때부터 첨예화 되었다고 보면되겠네요..
결국 미국의 우주전쟁 가속화는 소련이 아니라 북을 향한 거네요..
이런 논리로 본다면 소련의 붕괴는 미국의 압박이 원인일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자체적인 역량부족이 주 원인 일수도 있겠네요.. 좋는 글 잘 읽었습니다..
어떠한 사건에서 결정적인 역활을 하는 것은 존재하겠지만,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소련의 붕괴같은 거대한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 것이겠지요...
다만, 그 여러가지 원인들중에서 결정적이고 주요한 원인이 무엇인가 하는 것일텐데요...
류경호텔은 아직 공사중입니다.
잘봤습니다. 위에서보며 세 개의 다리로 정립된 모양이군요.
조선의 주체 105년이면...
2017년인가요..??
만약 층수에 의미가 있다면...
통일 원년이 될 가능성은..???
뭐 상상은 자유이니까요......^^
분석관님은 아직도 천안함 북한소행설을 주장하시는군요.천안함 프로젝트 한번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봤습니다만, 양측의 주장을 비교해보면
제 시각에서보면 둘의 시각에서 설명이 안되는
모순들이 충분히 존재한다고 봅니다.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제 시각은 북미전략흐름과 군사맥락에서 분석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