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일찍 출근했습니다. 어두운 쉼터에 혼자 들어갈 생각하니 ‘외롭겠다.’ 싶었는데, 부지런한 예진 선생님께서 이미 쉼터에 나와계셨습니다. 환하게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송별식 업무를 세분화하여 분담했습니다. 저는 1년 활동 영상 제작을 맡았습니다. 화현 선생님께서 참고할 만한 영상을 보여주시고, 전체 흐름을 잡아주셨습니다. 덕분에 빠르게 기획할 수 있었습니다.
1년 활동 영상과 함께 송별식 공연 영상을 제작해야 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라는 신원 선생님, 예진 선생님, 지민 선생님! 배려해주시는 마음이 감사합니다. 한번 해보겠습니다.
쉼터 활동을 준비하며 A4 도화지가 많이 필요했습니다. 대용량을 살피던 중, 학습준비실 선생님께서 도움이 필요하냐며 다가오셨습니다. 덕분에 어려움 없이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작명 센스가 좋은 지민 선생님께서 마음 우체통을 꾸며주셨습니다. 아이들의 진심이 가득 담긴 글이 감동입니다. 우리를 사랑해준 아이들에게, 응원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를 잘 전하고 가야겠습니다.
송별식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화음을 넣고 싶은데, 혼자 부르려고 하니 음정이 헷갈렸습니다. “음원 들으면서 해요.” 예진 선생님과 신원 선생님께서 좋은 방안을 말씀해주셨습니다. mr과 음원의 노래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렵긴 했지만, 음원을 들으니 확실히 음정이 잡힙니다. 잘한다는 말 한마디에 기가 삽니다. 감사합니다.
신원, 예진, 지민 선생님과 감사를 어떻게 전할지 의논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많아 고르기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과 회의할 땐,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습니다.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좋은 분위기 만들어 주시고,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아가기 성과발표회에 초대받았습니다. 마침 시간이 딱 됩니다. 1년 동안 아이들을 귀하게 만나온 신원 선생님과 예진 선생님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온 마음 다해 경청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첫댓글 오전에 게시판 제목을 달았습니다. 제목이 떠오르지 않아 지우 선생님과 함께 궁리했습니다. 항상 같이 고민해주는 지우 선생님 감사합니다.
행복 우체통 글귀 붙였습니다. 잘 만들었다며 듬뿍 칭찬해주는 화현 선생님,예진 선생님, 신원 선생님, 지우 선생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자신감 뿜뿜한 날이었습니다.
점심시간 명수랑 한솔이와 약속을 잡아야 했습니다. 아이들 잘 만날 수 있게 도와주신 신원 선생님 감사합니다.
태곤이가 쉼터에서 다가와 말을 걸어줍니다. 손에 하리보 젤리 하나를 쥐여줍니다. 태곤이의 이쁜 마음에 감사합니다.
명수와 한솔이가 회의 진행에 적극적입니다. 학교가 끝나고 대본을 써야겠다며 쉼터를 방문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방문이었지만 아이들의 열정이 느껴져 감사합니다.
화현 선생님이 수련에서 궁금한 점을 물으셨습니다. 저희의 작은 의견 하나도 물어봐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예진 선생님, 신원 선생님, 지우 선생님과 송별회 및 감사 어떻게 할 지 의견 나누었습니다. 혼자였다면 이 일을 다 할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함께 해 더욱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