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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주문의 힘을 체험하다 |
공영애(여,60세)/ 증산도 대구 수성도장
저는 증산도 신앙을 하는 아들이 있어 7년 전쯤부터 도장도 방문해보고 구미 강연회에도 참석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증산도가‘우리 역사’를 이야기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당연히 저는 호감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2004년 집에 교통사고가 난 적이 있었어요. 그때 남편이 무척 크게 다쳤습니다. 그래서 아들의 권유로 그 당시에도 도장에 나가서 태을주 수행을 하면서 병든 심신을 추스르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저는 성전에서 태을주 수행을 하면서 조상님도 만나 뵈었고, 또 전신마비 진단을 받은 남편의 몸에서 남편을 꽁꽁 묶고 있던 줄이 풀려나가는 것도 보았습니다. 이런 체험을 제가 직접 하게 되자 증산도라는 곳이 그저 평범한 단체가 아님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일들은 직접 체험을 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일입니다. 저는 증산도라는 곳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었지요. 그래서 증산도 입문도 하였고 천도식도 봉행하였습니다.
그러나 그후 계속된 병원생활로 인하여 꾸준한 증산도 수행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증산도 도장에도 멀어졌어요.
그러다가 아들이 군에서 제대를 하고 와서 제가 교통사고로 팔이 아픈 것을 보더니 다시금 증산도 태을주 수행을 권하더군요. 또 후배를 집으로 데려와서 함께 저에게 신유도 해 주었습니다. 아들과 증산도 태을주 수행을 같이 하면서 많이 호전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얼마 전, 증산도 도장에 나가 일요치성에 참석하였어요. 수호사님과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증산도 도공을 전수받아 팔을 완치해 보자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고만 증산도 입도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어요. 저는 증산도 입도 시험에 합격하겠다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증산도 진리의 기본교리를 공부했습니다. 이제 나이가 있어 눈도 아프고 머리도 아팠지만, 그래도 제 결심이 확고하였기에 열심히 진리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봉청수와 증산도 태을주 수행을 빠뜨리지 않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비로소 한 사람의 증산도인이 된다는 것이 설레이고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니 또한 기대도 큽니다. 꼭 증산도 도공을 통해서 아픈 팔을 고치고 싶습니다.
저를 허락해 주신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저를 교육시킨다고 고생하신 수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진정한 증산도이동훈(남,41세)/ 증산도 서울 강북도장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난 권오정 성도와는‘막역지교’의 사이입니다. 정의로우며 원칙적인 사람이고 아는 것도 많아 영어나 역사를 물어보면서 제가‘티처’라고 불렀습니다.
서로 각자의 일을 하던 도중 저희 부부는 함께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회사가 너무 힘들어져서 권오정 성도님에게 도움을 얻을 수 있을까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청해 만났습니다. 일반적인 대화를 하다가 예언에 대한 공통점과 종교에서 말하는 말세에 누군가 온다는 공통점을 부각시키면서 자신이 지금까지 알아 왔던 모든 종교적 지식을 내려놓고 다시 공부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춘생추살의 원리와 지구에 1년이 있듯 우주에도 1년이 있는데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들었습니다.
이분이 무엇인가를 다시 알아보고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우리도 함께 공유하자고 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저보다 더 배움이 많았고 믿음과 신뢰가 있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주에 다시 만나서 대화를 했습니다. 기존 종교로 구원은 있을 수 없다. 그래서 지금 공부하고 있는데 이치에 맞고 순리로 이해가 간다. 그곳이 이 근처냐고 물었더니 바로 옆건물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함께 가서 알아보겠습니다”라 하고 바로 이영순 수호사님과 인사를 나누고 한 시간 정도 교육받고『개벽 실제상황』이라는 책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인연이 되어 지금도 꾸준히 도장에 참석하여 수행하면서 진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신뢰에 의한 소개였기 때문에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들었으며 자연이치와 어긋남이 없는 듯하여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문을 외우고 기도하는 방법, 예를 갖추는 방법 등 너무도 궁금하여 유심히 살피고 수호사님과 포감님께 여쭈어 보면서 신도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던 중, 집에서 잠을 자는데 가위에 눌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가끔씩 피곤하면 가위에 눌렸는데요, 그때마다‘앗! 또 가위네’하며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모면을 했었지만 연속적으로 3~4회 고생한 후에야 지쳐 잠들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앗! 가위네’하며 바로 운장주를 읽었습니다. 그런데 금방 가위눌림 현상이 사라졌고 바로 한번 더 가위에 눌렸는데 다시 운장주를 읽었습니다. 그랬더니 역시 금방 기운이 사라지고 곧이어 편안히 잠들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운장주의 효력을 직접 체감하였습니다.
저는 평소에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했고 자부심도 대단하다고 스스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증산도를 통해서 우리 민족의 진정한 역사를 알게 되자 더욱 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저는 그저,‘ 종교는 다 좋은 것이다. 선하게 생명을 존중하며 자아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는 것이 종교다’하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치를 알게 되자 상제님 진리를 알게 된 기쁨과 함께 경외심도 더불어 생겼습니다.
상제님과 태모님, 신명세계, 그리고 조상선령님들의 공덕으로 인한 나의 존재와 사명 등 삶에 대한 뿌듯한 존재감이 너무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동시에 임무 완수에 대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개벽》월간지를 통해서 태모님의 삶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게다가 수호사님을 통해서 태사부님의 삶을 들었습니다. 평범한 인간의
삶이라 할 수 없을 것 같은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내시고 지금에 이르렀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존경의 눈물이 흘러나왔으며 또한 경외감 속에 본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우러나왔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도장에 나와서 105배례와 태을주를 비롯한 모든 주문을 읽고 있습니다. 집에서 나름대로 청수도 모시고 있습니다.“ 상제님 태모님이시여, 제가 전생과 이생에서 지은 모든 죄와 허물을 사하여 주옵시고 모든 척신과 복마의 발동으로부터 끌러 주시옵소서”라고 계속 기도 드렸습니다. 저희 집사람은 불교신앙을 하고 있는데 반드시 함께 도장에 나오게 되기를 소원하면서 말입니다.
이영순 수호사님은 기둥 같으면서도 다정하시며 너무도 편안하게 대화하듯 대해 주시고 교육시켜 주십니다. 또한 포감님의 꼼꼼한 설명과 예문 그리고 자상한 가르침이 있기에 함께하며 배우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도장의 성도님들을 사랑합니다. 조상님의 공덕으로 좋은 분들을 만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장의 모든 분들이 정감있게 대해 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하루 빨리 우리 가족도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더 큰 자신감으로 지식 함양을 해서 상제님 진리를 널리 알리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부디 “사람 많이 살리게 해 주옵소서!”
근본신앙을 철저히 하는 증산도 신앙인이 되어 육임포교천명을 완수하고 칠성도수를 꼭 이루어 천지일월 부모님께 보은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으로서 진리대로 실천할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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