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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쉽게 따라할수 있는 짬뽕라면
무갑산 추천 0 조회 26 09.05.21 11:3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어젠 모처럼 하늘에서 단비가 내렸다죵...ㅋㅋ

아직도 가뭄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이라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내린 비 덕분에

오랜만에 고운매도 좀 쎈치해졌다랄까?/ㅋ

급 식욕이 상승하더라는...으흐흐흐

(ㅡ,.ㅡ)

 

이런날은 얼큰한 국물요리를 먹어줘야겠죵??ㅋ

 

실은 낮에도 모임때문에

칭구들하고 모여서 얼큰한 전복동태찜 대짜리 싹싹 비우고 왔는데..ㅋ

저녁이 되니 또 얼큰한걸 먹어줘야 될꺼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ㅋ

 

대단한 제 위를 위해...

오늘은 짬뽕라면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간단하고..

맛있는...

짬뽕라면 만들기 시작해 볼까용??

 

자 달려 갑니다..

달려 봅시닷..ㅋ

 

 

 

 


 

얼마전 <소비자 고발>이라는 프로그램에

중국집에 관해 나오더라구요..

 

모든 중국집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 프로를 보는 내내

아......

이제 중화요리 몬시켜 묵겠네...ㅠㅠ

싶더라구요..

 

고운매는 짜장면보단.. 짬뽕을 더 좋아라 하는데..

 막상 고발 프로그램에서 중화요리집에 관한 문제점을 고발하면서

 춘장,짜장,탕수육에 관한 문제점 위주로 나왔는데도

짬뽕까지  못시켜 먹겠더라는...ㅡ,.ㅡ

 

그래서 만들어 봤습니다..

이름하여..

고운매표 짬뽕~~~~~!!!

오늘은 라면을 넣을꺼라

짬뽕라면이라 이름을 붙혔지만..

짬뽕에 밥을 말면 짬뽕밥,

생면을 넣으면 말그대로 짬뽕이 된다지용...ㅋ

 

 

<재 료 소 개>

3인분 정도의 레시피에요.

 

취향에 맞는 라면 2봉지,

오징어,새우등 해물종류들

(저는 오늘 오징어랑 키조개만 넣고 끓였어요, 홍합을 넣어도맛이 시원하니 좋답니다..)

양배추 한줌,파 한뿌리,청량고추 3~4개,양파 반쪽,

(그 외의 갖가지 야채들이 있음 넣어주셔도 되요)

두반장 2큰술, 굴소스 1큰술,고춧가루 1큰술,식용유, 다진 마늘 1큰술,

 

 

 

오늘 고운매는 오징어 짬뽕으로 라면을 준비했어요..

(실은 짝꿍님한테 짬뽕 끓이게 라면 좀 사오랬더니..

짬뽕라면을 사오란줄 알고 오징어 짬뽕을 사왔다는..ㅋ

난 너구리로 끓인게 더 좋은데..ㅠㅠ)

 

 

오징어와 관자등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오징어를 너무 가늘게 썰면 익으면서 쪼그라(??) 들어서 씹는 맛이 덜하니깐..

오징어는 적당한 두께로 썰어 주세용,.

 

야채도 적당한 싸이즈로 잘라주고..

(야채나 해물을 많이 넣으면 더 맛있어요..)

 

자 이제 기본적인 재료 손질이 다 끝났으면 본격적인 작업으로 들어갈까요??

 

 

두반장,굴소스,다진 마늘을 준비해주시구요..

만약 고추기름이 있다면 그걸 쓰시고

없으시다면

저처럼 고춧가루와 식용유를 준비해

즉석에서 고추기름을 만들어 주세요..

 

 잘 달궈진 냄비에

식용유를 붓고 기름이 달궈지면

고춧가루를 넣어 볶아주세요..

(이때 불을 너무 세게 하면 고춧가루가 금방 타버리니 약불로 줄인다음 하세요..)

고춧가루가 다 볶아지면

거름망에 걸러 기름만 쓰시면 되요..

하지만..ㅋ

귀찮은 고운매는

그냥 고춧가루 볶아 걸러내지 않고 바로 씁니다..

암시랑도 않하고..

맛있어용..ㅋㅋ

 

 

 

고추기름에 다진마늘을 넣어 같이 볶아주면서 향을 올리고,

 

 

어느정도 마늘향이 올라오면 해산물을 바로 볶아주세요..

불은 강불로 켜주시구요..

 

 

해산물이 어느정도 볶아지면

손질해놓은 야채도 함께 넣어 볶아줍니다..

(살짝만 볶아주셔도 되요..)

 

 

물은 500cc컵으로 2컵 1/2, 정도 넣었어요..

 

 

이때 라면의 건더기 스프도 함께 넣어 끓여주시공..ㅋ

(라면넣어 하실꺼 아니면 그냥 패쓰해도 되용)

 

 

국물이 팔팔 끓을때..

두반장 두큰술,

 

 

굴소스 한 큰술을 넣어 끓여주세용..

 

(여기까지 끓여서 라면을 넣으면 짬뽕라면, 생면을 넣으면 생짬뽕,

그냥 밥을 말아 먹으면 짬뽕밥이 된답니다..

만약 신거우시면

두반장을 조금 더넣어 간을  맞추고

약한 간은 소금으로 해주시면 되요..

진짜 맛있답니다..ㅋ)

 

 

어느정도 국물이 우러나면

라면을 투하~!!ㅋㅋㅋ

나뭐지 신거운 간은 스프로 해주시면 된답니다...ㅋ

 

 

완성된 짬뽕라면..

얼큰하면서도 뒷맛이 부드러운게 정말

중국집 짬뽕 부럽지 않습니다..

밥 말아 먹어도 진짜 맛있어용...ㅋㅋ

 

 

 

 

한 젓가락 하실래용??

ㅋㅋㅋ

두분장이나 굴소스등은 요즘 대형마트에 가면 많이 팔잖아요..

그리 비싸지 않으니깐

하나씩 구비 해 놓으시면

여러가지 요리에 응용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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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23 22:41

    첫댓글 도전해보겠습니다. 맛있것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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