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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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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회원수필 글밭 필경의 단명
홍재석 추천 0 조회 49 12.10.06 05:5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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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06 16:25

    첫댓글 " 김유정(金裕貞 1908-1937) 선생은 청년 해학 소설가였다. 선생의 문학 활동은 불과 4년간이지만 단편소설30편, 수필14편, 번역2편,
    일정의 탄압 속에서 풍자작가로 유명한 군산의 채만시(蔡萬植 1902-1958)선생은 글뿐만이 아니다. 다작가로서도 더 유명하지 않는가. 단, 중, 장의 소설을 300여 편, 수필과 동화도 1,000여 편의 글을 우리들께 주고 가셨다.
    충남 당진의 심훈(沈熏 1901-1936)선생의 문학관인 필경사(筆耕舍)를 순방하였다. 선생도 불과 4년 만에 단편소설4편, 장편소설5편, 시 6편 과, 몇 편의 영화평론을 남기고 애석하게도 36살에 아쉬움의 단명을 하셨다. "

  • 12.10.06 22:11

    '나만의 문학정신을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내 글밭을 꾸준히 일구어 보려고 조심스러운 마음다짐을 하면서 변해가는 세상을 따라가리라...'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12.10.07 21:15

    좋은 글 감상 잘 하고 배우고 갑니다.김유정 문학관을 보면서 사랑의 힘으로 미친 듯이 소나기 다작을 하신 선생의 문학정신에 감동을 받았고. 선생의 항일 시 ‘그날이 오면’과 국민계몽의 장편소설 ‘상록수’를 52일 만에 탈고를 하셨다니 놀라운 필력입니다.훌륭한 분들은 하나같이 단명들 하시니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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