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띄우기 어제 삼일째는 발효과 무척 활성화되었지요
뭉친곳이 그냥있길래 하루밤 더두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외출하고 오후에 꺼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청국장이 한참 발효되고 조금 누구러질때 꺼내야 된다고 들었습니다
마침 오늘 어제보다 많이 수구러들었습니다
끈적임 실같은것이 조금 줄었습니다
흰것두 사그러 들었어요
임시 먹을거 용기에 담고 3봉다리 담고 나머지는 펴서 널었습니다
아직도 뜨끈뜨끈 김이 나옵니다
어제보다 힘이 없어보이지요?ㅎ
안동식혜 이야기 입니다
식혜를 담아볼려는 분이 있어서 보충설명합니다
구정전에 담은 식혜는 대충 담았습니다
나눔 할줄 모르고 생강도 가루로 넣어서 했고요
그래서 식혜물이 걸죽하였습니다
오늘 다시 식혜를 담았습니다
시중에 파는 무우1개 채썰고 당근1게반 채썰고 생강 믹서에 갈아서 엿질금 물에 보자기에짜서 물만 넣고
엿질금 시중에 파는거 두봉지 물에 불려서 앙금안혀서 웃물만 사용합니다
찹쌀 한되넉넉하게 고두밥찌고 고추가루를 청량고추 3개넣고 믹서에 곱게 갈아서 엿질금물에 짜놓았습니다
고두밥이 뜨거운김 나가면 따듯할때 재료 넣고 살살 섞어줍니다
무우가 잠길정도로 엿질금물 넣으면 됩니다만...저는국물이 더 맛있어서 일부러 넉넉하게 더 넣습니다
요렇게 3개의 병에 담고 내가 먹을건 통에담고 미지근한 부엌에 둡니다
금방 물기가 없이 뻑뻑해 졌군요
오늘밤 그냥 두었다가 내일쯤 서늘한곳으로 옮길겁니다
약 삼사일만에 먹으면 됩니다
저는 혹시 시어질까봐서 이틀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을꺼에요
전번에는 미리 망칠까봐서 일찍 김치냉장고에 넣었던겁니다
첫댓글 저 식혜에 맛을 몰라서 군침이 안넘어가요....ㅎㅎㅎ 작년에 숭례문이 불에 타서 무너질쯤 동생이 하늘나라로 갔어요 음력으로는 설날 쓰러져서 다셋날 새벽에 갔거든요....그래서 요며칠 그냥 우울하게 보내고 있답니다... 며칠후에 이쁜것들 사진 찍어서 자랑할께요.....
네~~어쩐지요 마음이 많이 아프겠습니다~~그래도 힘은 내셔야지요~~늦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빌께요 너무 맘아파하지 마세요
삭으면 맛있겠네요. ㅎ
네 ㅎ이런말 있잔아요 입맛들이면 안먹고는 못배기는 ㅎㅎㅎ
맞는거 같아요. 몇번 먹어봤는데 이젠 메니아될것 같아요. ㅎ
청솔사랑님 안동식혜에 중독 되신거 아닌지 몰러~~ㅎㅎ
중독이 됐슈 ㅎ ㅎ ㅎ
수고 하셨습니다..맛나게 드세요...
윤강님 오늘 안동식혜 보냈습니다 맛 없어도 몽땅 드셔야 합니당 ㅎㅎ
초원 누나..고마워요....엄마가 해준걸로 알고 먹겠습니다. 저도 누나를 위해 뭔가를 준비하고 있답니다..너무 큰 기대는 하지마삼.....
아이궁 아니에요 안보내주셔두 됩니다~~ㅎㅎ
세상에나~~~윤강님~~~식혜를 보내게된것이 남편이 윤강님께 보내드리라는겁니다 근데 이런일이~~~~~강인주병원이라면 새댁시절부터 단골로 다니던 병원이었습니다요~~통통하고 제이름 기억못하시나요?~~ㅎㅎㅎ그것참~~사진속에 윤강님 모습이 많이 낮익었습니다~~기억 못하세요?~~~~~~~~~ㅎㅎㅎㅎㅎㅎㅎ
물리치료실에서 있으셧지요?~~~~~~~~~맞쬬?ㅎㅎㅎㅎㅎ
강인주신경과는 잘 알지요. 제가 3-4개월 아르바이트를 한 곳입니다.물리치료실은 아니구요...그냥 외래에서요....암튼 무지하게 반가워요...세상 참 좁네요..
아....외래로는 글쎄요 암튼 사진이 낮익어요 그러니까 제가 약 25년전에 암튼 첫애낳고 그후부터 다녔어요 처음에는 머리에 빨래이고 강에 다니다가 머리꼭대기에 실핏줄이 터져서 암튼 무지 아파서 다니게되었어요 그후 다리 허리 아파서 ㅎㅎㅎㅎ병원다닐때 비디오태이프를 안동서 꼭 빌려갖고 다니곤했지요 ㅎ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