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보라카이 날씨

[Mr.수박]

앞으로 일주일 정도는 좋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보라카이의 날씨 입니다.

 며칠동안 흐린날이 이어졌습니다. 그 비구름이 한국 방향으로 올라간 듯 합니다. 여의도와 맘먹을 정도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보라카이 섬이 간만에 맑은 태양빛으로 눈을 떴습니다.

며칠동안 인터넷이 되지 않았는데 오늘 오전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 왔습니다.

 하는일 없이 바쁜 나의 오전이 시작 되었습니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아침에 외출하는 나를 저렇게 물끄러미 쳐다 봅니다.

"오늘은 언제쯤 들어 오실려나~~~~~~~~"

맘이 짠~해서 저렇게 깔아 주었습니다.

 버젯마트에 붙은 한글 입니다. ㅎㅎㅎ  번역기로 돌린티가 팍팍~~ 납니다. ㅎㅎ

2012년 7월 5일

고객분들께 안내말씀 드립니다.

저희 버젯(budget)마트는 금일 재고정리로 인한 관계로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 이런 내용 이겠네요.

 보라카이의 길거리가 한산 합니다. 요즘 보라카이가 한산합니다. 중국과의 외교적인 문제로 중국 관광객들이 뜸하기 때문 입니다.

 들어가서 차한잔 나누고픈 아날로그

광고판 입니다.

은행에 갔습니다. 맞은편 테이블의 지점장님이 나에게 아는척을 합니다. 그런데 지점장님이 상담하고 계신 아주머님이 낯?이 익습니다.

벌떡 일어나서~ 경건한? 맘으로 인사를 마친 나를 발견 합니다. ㅎㅎㅎ 오히려 지점장님이 놀랍니다. 그렇습니다. 보라카이 이민국 대장님이신 아주머니가 나에게는 항상 무겁고 어렵습니다.

"아~~ 내 존재의 무쟈게 가벼움이여~~~~~~~~~~~~~~" ㅎㅎ

[세천사아빠]

간만에 들어왔는데, 1등이네요. 항상 좋은 사진과 글 -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버젯마트의 한글 안내문, 오히려 해석이 더 안되네요. ㅋ ㅋ

[도토리알]

번역기 돌린 것을 또 번역해 주시니 이해가 됩니다. ㅎ~

[요미]

지난 4월에 보라카이 갔을때도 중국사람 별로 없었어요. 조용한 곳에서 쉬다 올 수 있겠네요. 전 내일 보라카이로 출발해욤.

[꾸이꾸이]

번역기를 돌려서라도 한글로 안내문 붙여주니 참 고맙네요

[햇살가득한1]

해변가 길이 조용하네요... 여유가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하얀배추]

안녕하세요~~~~닥스들 넘 귀여워요..ㅋㅋㅋ이제 해탈한듯~~~ 그나저나 보라카이 날씨 완젼 죽이네요!!

[길벗다솜]

예산 마트ㅡㅋㅋ
어딘가 했어요.

[심술쟁이봉자씨]

물색깔이 으~~~~ 장난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