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학과 체험하고 컴퓨터언어 배우고
도내大 학생 대상 프로그램 다채
강원일보 2018-7-23 (월) 4면 - 장현정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대학들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강원대는 23~24일 이틀간 전국 103개 고교 1,547명이 참가하는 `2018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3일에는 고교생, 교사, 학부모 등 800여명이 인문·사회 및 예체능 계열 36개 학과(전공)의 프로그램에, 24일에는 700여명이 자연계열 49개 학과(전공)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올 8월9일 삼척(도계)캠퍼스에서 열리는 인문·사회계열 및 자연계열 20개 학과의 전공체험 프로그램에는 108명이 참가한다. 각 학과(전공)에서는 학과 소개, 전공 특강, 재학생 간담회, 실험·실습 및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림대도 24일부터 26일까지 교내를 비롯해 춘천 토이로봇관 등에서 `청소년 소프트웨어 창의캠프'를 연다.
한림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인제지역 초교 4학년부터 중3까지 총 4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피지컬 컴퓨팅, 코딩교육 등을 비롯해 창의작품 만들기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등을 경험할 예정이다.
장현정기자 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