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秋夕(추석) 由來(유래) "
동양삼국과 동남아의 많은 나라들에서 모두 쇤다.
중국에서는 추석을
中秋节(八月節, 團圓節 이라고도함) 이라 하며
춘절, 단오와 함께 3대 전통명절,
청명까지 포함하여 4대명절로 하고 있다.
사기(史記)에 “中秋”란 단어가 처음으로《周礼》
기원전 11세기 西周시기 周公旦이 쓴 儒家经典)에 기재 되였고 唐朝初年에 명절로 되였으며
유행된 것은 宋朝때 부터였다.
최초 중국의 고대 제왕들에게는
봄에는 해에게 제사지내고
가을에는 달에게 제사지내는 예법이 있었는데
가을에서 음력 8월15일 저녁
가장 밝고 둥근달에 제를 지냈으며
가을을 초추, 중추, 종추 3달로 나누었을 때
음력8월 15일은 중추가 되므로 “中秋節”이라고 하였다.
이날 저녁의 달은 가장 둥글고 달이 둥근 것은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을 상징하여
“團圓節”이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추석을 중추절
(중국에서의 中秋節 의 뜻과 같음) 또는
한가위라고도 하는데 “한”이라는 말은 “크다”라는 뜻이고 “가위”라는 말은 “가운데” 라는 뜻을 가진 옛말로 즉 8월 15일인 한가위는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다.
“가위”라는 말은 신라 때 길쌈 놀이인 “가배” 에서 유래한 것인데 “길쌈”이란 피륙을 짜는 일을 말한다.
그 유래는 신라 유리왕(儒理王) 9년(기원32년)에
6부(六部 : 신라 때 씨족 중심으로 나눈 경주의 6개의 행정구역)" 의 여자들을 두편으로 나누어
두 공주가 각기 자기편의 여자들을 거느리고
7월 16일부터 매일 길쌈을 하게했다.
8월 15일이 되면 그 동안의 성적을 가려 진 편에서 술과 음 식을 장만하여 이긴 편에게 대접했다.
이때 노래와 춤을추며 놀았는데 이 놀이를 가배(嘉俳)라고 불렀는데 후에 “가위”라는 말로 변했다.
추석명절은 고려시대에도 쇠였으며 1518년(중종 13)에는 설, 단오와 함께 3대 명절로 정하였다.
(한식을 포함하여 4대 명절로도 하고있다.)
중국의 추석은 이 날 온 가족이 모여 달을 감상하며 월병을 먹고 등롱(燈籠)구경을 하는 풍속이 있다.
그 유래는 중국의 고대 제왕들이 가을에 달에게 제사지내는 예법이 점차 민간에까지 전해져 매년 중추절이 되면 사람들은 정성들여 만든 월병(月餠)을 차려서 달에게 제물로 바치고 달을 향해 절하고(拜月) 달에게 제사 지내는(祭月) 제물을 바친 후에
온 가족이 그것을 나누어 먹는데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것을 의미한다.
명나라와 청나라 시대에 이러한 풍습이 전국에 보편화 되였다.
우리는 추석날 아침 일찍 일어나 햅쌀로 밥을 짓고,
햅쌀로 빚은 술과, 햇곡식으로 만든 송편과 햇과일로 낮에 제사를 지내고, 차례에 올렸던 음식으로 온 가족이 음복(飮福 : 제사를 마치고 제사에 쓴 술과, 음식을 먹는것 )을 한후 조상의 산소에 성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