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과 탱화를 파괴하면...그 과보
나는 여러분들이 남은 생 잘~살고, 남편이 하는 일 잘 되고, 자식들이 속 썩이지 않고,
남편이 속 썩이지 않고,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고,
그러다가 늙어서 이 생을 마칠 때에는 나쁜 병 얻지 않고 잠자듯 가고,
다음 생에 태어날 때는 좋은 국토에 건강하고 총명하고 덕 있고,
좋은 부모를 만나고 좋은 도반을 만나고,
그리고 반드시 정법을 만날 수 있는 그런 세상에 나오셔야 됩니다.
정법을 만나야 삽니다. 부처님의 가르침 정법을 만나야 삽니다.
여러분 그거 알아야 됩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21세기라고 해요. 이제 막 21세기로 들어왔어요.
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많은 철학과 사상이 범람합니다.
종교 쪽만 보더라도 모두 ‘우리 종교가 최고다!~’ 합니다.
우선 기독교 봅시다. 기독교 아시죠?
예수교. 기독교. 자기네들이 최고라고 합니다.
라디오를 들어보면 정~말 씩씩하게 합니다.
나는 그것을 가끔 들어보거든요.
최근에는 한 몇 년 만에 들어보았는데
‘하!~ 정말 안타깝다. 참 안됐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독교는 외도입니다. 정법이 아닙니다. 사마외도(邪魔外道)입니다. 그거 아셔야 되요.
여러분! 불교신도가 된 이 행복, 불자가 된 이 축복,
정~말 여러 생을 참 잘 살아서 불법(佛法)을 만난 거예요.
태초에 오직 하나이신 하나님은 없어요.
기독교에서는 그 하나님이 모~두를 창조했다고 합니다.
땅도 하늘도 사람도 모~두를 창조했다고 합니다. 그건 말이 안 되어요 여러분.
성서(Bible)에 나와 있는 대로 지금부터 계산을 해보면 6000년~7000년 전에
하나님이 ‘아담과 애와’를 만들었는데, 그것도 진흙으로 만들었다는 것 아시죠 여러분?
진흙으로 만들어 가지고 바람을 후~욱 불어넣어가지고 남자를 만들었거든요.
어떻게 그 사이에 영혼체까지 만들어져 버립니까?
영체까지 영혼까지. 갈비뼈 하나 빼어가지고 여자 만들었지요?
스님이 가끔 이야기하지만 이 무변광대한 허공, 우주, 정~말 여러분 상상할 수 없습니다.
지구는 우주의 입장에서 볼 때에는 하나의 먼지예요 먼지. 여러분, 먼지에 불과해요.
먼지보다도 더 작아요. 이런 땅덩어리가 수 천억이 문제가 아니어요 여러분.
이 우주가 그래요.
이런 우주를 ‘허공아! 있어라!’ 해가지고 하루아침에 다 있어버렸대요. 이게 말이 됩니까?
거기는 전생(前生)도 없어요. 전생도 없어요. 여러분 전생 믿지요? 있어요.
다만 공부를 못해서 숙명통이 안 열려지니까 안 보일뿐이지.
숙명통, 아라한 정도 가면 숙명통이 열립니다.
보면 ‘아! 저 사람은 과거생에 바로 전생에 태국에서, 또 어디서 살다가 왔네.
그 전생에는 어디 있었네.
야! 금생의 이 부자는 야!~과거생을 추적해보니까 정말 좋은 일 많이 했구나.
그래서 이게 복을 받는구나. 확실히 인과가 분명하구나.
저 손 하나 없는 사람은
아하!~전생에 과거생에 부처님을 모신 불상의 손을 잘라버렸구나. 알 수 있는 거예요.
불상을 파괴하지요?
우리나라도 그런 수난을 겪었지만 저기 인도 쪽에는 이슬람교도들에 의해서
많~은 수난을 겪었습니다. 지금 아프가니스탄이지요.
이슬람 쪽에서 북인도를 침입해가지고 많~은 사원과 승려와 불상을 마구 파괴했어요.
자, 저 불상. 저 일신교도들은 우상이라고 그래요.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그래요.
기독교도 그러고 이슬람교도 그럽니다. 그런다고 막 파괴하거든.
손도 잘라버리고 목도 잘라버리고 불상을 파괴하거든. 그렇잖습니까?
탱화도 짓밟아 버리고 침 뱉고 오줌싸버리고...
이런 행위는 엄~청난 과보를 받습니다.
여러분, 엄청난 과보를 받습니다.
내가 말한 것은 확~실합니다. 여러분 그거 알아야 되요.
출처:2013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