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의 정경(情景)
갈바람에 나뭇잎 하나 둘
길 위에 떨어져 내리고
호수의 물은 덩달아 출렁 출렁
외로워도 괜찮아
모두 떠나가도
둘이면 괜찮아
물결이 일면
내 마음도 흔들리느니
너는 나를, 나는 너를 바라보네
한 발짝도 못 떼는 물억새 꽃
그게 부러운지
물그림자 보고 한들 한들.
첫댓글 굳모닝 호반의 정경을 보니 마음이 고요 조용 안정 차분 평안해 짐니다 오늘은 집에서 폭 쉼니다 60대까지는 주말 휴일에는 단체로 멀리 먼곳까지 뻐스 타고 종횡무진 구경 다녔는데 70넘으니 다니는것도 피곤함니다 하하하 혼자 즐기는 시간이 마음 편하고 행복함니다평화로운 휴일 되세요
그런가요?그럼 다행이지요.굿 데이~
둘이어서 정겨운 가을 호반의 정경이평화롭습니다..
단풍이 아직은 덜 든것 같고 ~
그러고 보니 석촌님께서도 가을을 타시는지글 마다 가을 냄새가 짙다 못해 깊히 물 들었습니다. 가을여행 둘쨋날인데 오늘도 갈곳 들릴곳 먹을것이 많습니다.
나들이하기 참 좋은 날들이지요.잘 둘러보시길~
첫댓글 굳모닝
호반의 정경을 보니 마음이 고요 조용 안정 차분 평안해 짐니다
오늘은 집에서 폭 쉼니다 60대까지는 주말 휴일에는 단체로 멀리 먼곳까지 뻐스 타고 종횡무진 구경 다녔는데
70넘으니 다니는것도 피곤함니다 하하하 혼자 즐기는 시간이 마음 편하고 행복함니다
평화로운 휴일 되세요
그런가요?
그럼 다행이지요.
굿 데이~
둘이어서 정겨운 가을 호반의 정경이
평화롭습니다..
단풍이 아직은 덜 든것 같고 ~
그러고 보니 석촌님께서도 가을을 타시는지
글 마다 가을 냄새가 짙다 못해 깊히 물 들었습니다.
가을여행 둘쨋날인데 오늘도 갈곳 들릴곳 먹을것이 많습니다.
나들이하기 참 좋은 날들이지요.
잘 둘러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