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주제 : 믿음의 말씀
2024년 07월 08일
오늘의 말씀: 히브리서 12:1-11
제 12 장
주께서 주시는 징계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길잡이
오늘 본문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신실한 증인들이 있다고 말해 줍니다. “허다한 증인”은 본향에서 우리를 지켜보며 우리의 믿음의 경주를 응원해 주는 이들입니다. 저자는 자식을 훈육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하나님을 비유하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대해 주신다고 확언합니다.
새길말씀(히브리서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묵상
7-11절은 하나님과 백성의 관계를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묘사합니다. 지상의 아버지가 주는 징계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어떻게 비교하고 있나요? 여러분은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이를 징계하신다는 말씀(6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징계나 연단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기도
주 예수님, 주님께 저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주님만을 믿고 의지합니다. 주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이제는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우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주님의 사랑으로 인해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아멘.
중보기도
믿음을 세우기 위해 말씀을 가르치는 이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인 미국성서공회 나이다연구소 (Eugene A. Nida Institute)에서 집필한 것입니다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