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WORLD CUP GOSSIP
독일 대표팀의 센터벡 마츠 훔멜스(25)는 브라질과의 이번 월드컵 준결승전(7-1 승) 후반전만큼은 별다른 걱정 없이 편하게 치러냈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한편 훔멜스의 동료 수비수인 페어 메르테자커(29)는 현재의 독일 대표팀에 대해 5년 전인 지난 2009년 유럽 21세 이하 선수권대회에서 잉글랜드를 완파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해 마침내 브라질을 대파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정치 분석가들은 브라질의 지우마 호세프(66) 대통령이 자국 대표팀의 이번 참패로 인해 재선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가디언)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곧 부임하는 루이스 판 할(62) 감독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지도하고 있는 갈라타사라이 SK의 미드필더 베슬러이 스네이더르(30)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갈라타사라이는 스네이더르의 몸값으로 1,600만 파운드(약 278억 원) 정도는 받아내고 싶어합니다. (더 선)
리버풀은 FC 바르셀로나와 우루과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7)의 몸값으로 7,500만 파운드(약 1,301억 원)에 합의를 볼 경우 이번 주말 중으로 그의 이적을 성사시킬 것입니다. (미러)
그런데 아스날은 수아레스의 이적 협상이 질질 끌면서 바르샤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5)의 영입에 차질을 빚자 화가 나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날은 이탈리아 세리에 A의 ACF 피오렌티나가 스페인의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32)에게 관심을 드러내자 그의 몸값으로 600만 파운드(약 104억 원)는 받아내고 싶어합니다. 아르테타는 아스날과의 계약이 만료되기까지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태입니다. (타임스)
이탈리아의 AS 로마는 맨체스터 시티에게 모로코 대표팀의 센터백 메흐디 베나티아(27)를 데려갈 최종 시한으로 오는 7월 21일(현지시각)을 설정했습니다. (가디언)
첼시는 최근 로마에 새로 입단한 잉글랜드의 풀백 애쉴리 콜(33)을 대체할 자원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왼쪽 수비수 필리피 루이스(28)를 2,000만 파운드(약 347억 원)에 영입하게 됐습니다. (더 선)
아스날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자미 케디라(27)를 영입하는 데 성공할 경우 그에게 팀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지급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피오렌티나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윙어 후안 기예르모 콰드라도(27)는 맨유로 떠날 수도 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리버풀에 입단한 이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 공격수 이아고 아스파스(26)는 세비야로 이적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41) 감독은 스완지 시티의 풀백 벤 데이비스(21)를 1,000만 파운드(약 173억 원)에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FC 드니프로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에서 뛰고 있는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윙어 예프헨 코노플리얀카(24)를 데려오려면 이적료를 1,200만 파운드(약 208억 원)에서 더 올려야 할 것입니다. (ESPN FC)
맨유와 리버풀, 첼시와 아스날은 '제 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로 불리는 SL 벤피카의 윙어 주앙 필리페(15)와 골키퍼 주앙 비르지니아(15)의 영입을 놓고 치열한 경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또 맨유는 프랑스 대표팀의 왼쪽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33)의 유벤투스행이 임박하자 그를 대체할 자원으로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스위스 대표팀의 풀백 리카르도 로드리게스(21)의 영입을 검토 중입니다. (타임스)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세르비아 대표팀의 윙어 라자르 마르코비치(20)는 오늘 리버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습니다. 마르코비치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2,000만 파운드(약 347억 원)에 리버풀로의 이적을 최종 성사시키게 됩니다. (리버풀 에코)
우크라이나의 FC 볼린 루츠크에서 뛰고 있는 나이지리아의 미드필더 미첼 바바툰데(21)는 선더랜드가 자신을 데려오고 싶어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OTHER GOSSIP
맨유는 이번 미국 투어에서 포르투갈의 후보 윙어 티아구 마누엘 디아스 코헤이아 '베베'(23)와 브라질의 미드필더 올리베이라 안데르송(26)에게 팀에서 가치를 증명할 마지막 기회를 줄 것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현역 시절 아스날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SC 코린치안스 파울리스타의 에두아르두 세자르 다우지 가스파르 '에두'(36) 기술이사는 아스날에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5)와 프랑스 대표팀의 풀백 마티유 드뷔시(28)가 새로 들어오면서 이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토크 스포츠)
과거 풀럼에서 주장을 지냈던 노르웨이의 센터백 브레데 한겔란(33)은 현재 이들을 이끌고 있는 펠릭스 마가트(60) 감독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한겔란은 마가트 감독이 풀럼을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끌어올릴 적임자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BEST OF SOCIAL MEDIA
스위스 대표팀의 센터백 요한 주루(27)는 월드컵이 끝난 후 영국의 버킹엄 궁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루는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버킹엄 궁전을 방문한 사진을 올리면서, "여자애들과 셀카를 찍었어요"라는 설명도 함께 달았습니다. (주루의 인스터그램)
그리고 브라질과의 준결승전(7-1 승)에서 팀이 독일 대표팀이 대승을 거두는 데 큰 공을 세운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제롬 보아텡(25)은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자신의 셀카를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보아텡의 트위터)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메주트 외질(25)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브라질 팬들에게 "브라질은 아름다운 나라예요. 멋진 사람들과 훌륭한 선수들이 있죠."라고 위로했습니다. (외질의 트위터)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했으며, 지금은 영국 <BBC>의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센터백 리오 퍼디넌드(35)는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준결승전(0-0 무, 승부차기로 아르헨티나의 4-2 승)에서 네덜란드 대표팀의 수비수 론 플라르(29)의 활약을 극찬하고 나섰습니다. 퍼디넌드는 자신의 트위터에 "플라르는 엄청났어요. 제가 볼 땐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센터백들 중 가장 잘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퍼디넌드의 트위터)
독일과의 준결승전(1-7 패)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경기에 투입되지는 못한 브라질 대표팀의 풀백 다니에우 아우베스(31)는 자신의 인스터그램을 통해 대표팀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신랄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아우베스의 인스터그램)
AND FINALLY
바르샤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5)는 곧 아스날로 이적합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가장 먼저 흘린 것은 다름아닌 그의 전속 미용사였답니다. (메트로)

브라질의 여류 작가 안나 게라(44) 씨는 자신의 직장에서 자국 대표팀이 독일과의 준결승전(1-7 패)에서 1-7로 대패한다는 것을 스코어까지 정확히 예측해 동료들과의 내기를 싹쓸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여성은 양 팀의 경기가 열리기 전날 밤 꿈을 꾼 자신의 남편에게 브라질의 1-7 패로 찍으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내기를 했다가 뜻밖의 대박을 맞았답니다. (메트로)
브라질 대표팀은 오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할 배당률로 7-1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독일과의 준결승전(1-7 패)에서 참패를 당했지만 여전히 월드컵 우승 확률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은 것입니다. (레이싱 포스트)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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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미친 7:1맞춘 사람 토토했으면 대체 얼마를 벌었을까....상상도 안된다............
ㅎㄷㄷ
맞췃다고들엇어요 중동에서!
정보감사합니다